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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엄마가 돌아가셨다
rank사니다    2018-08-30 (목) 19:48   조회 : 22797   추천 : 14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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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손예진 2018-08-30 (목)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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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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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rank클롭살라포에버 2018-08-30 (목) 20:04
저는 그래서 잘해주고 있어요. 영화도 자주보러 다니고 여행도 같이가고 추억은 많이 남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good
추천 7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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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손예진 2018-08-30 (목) 19: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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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goodgoodgoodgood 추천 28
     
       
rank크랙잭 2018-08-31 (금) 15:21
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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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쿠커솔져 2018-08-30 (목) 19:5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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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년e 2018-08-30 (목) 19:51
ㅠㅠㅠㅠㅠ 아 슬프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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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튀세르 2018-08-30 (목) 19:51
아씨 볼때마다 눈물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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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ksldk 2018-08-30 (목) 19:52
ㅠㅠ.... 휴우... 잘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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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풀가동에서왔다 2018-08-30 (목) 19:53
나이들수록 의식적으로 잘할려고 하는듯 후회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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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fjfenbg 2018-08-30 (목) 23:43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그런 마음이 큰 거 같아요.
이제 알았으니 같은 실수는 한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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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클롭살라포에버 2018-08-30 (목) 20:0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는 그래서 잘해주고 있어요. 영화도 자주보러 다니고 여행도 같이가고 추억은 많이 남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good 추천 7
     
       
rank그여름하늘 2018-08-30 (목) 20:08
잘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래도 아무리 잘 해드린다고 해도 못해드린게 더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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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페르세포네 2018-08-30 (목) 21:25
마자요.
아무리 잘 해 드렸어도 못 해준게 자꾸 생각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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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블록틱스 2018-08-30 (목) 20:07
ㅠ.ㅠ 감동
추천 1
rank눈꽃아이 2018-08-30 (목) 20:07
어머니 동영상으로 많이 찍어 놓으세요. 인생 꿀팁임.
추천 0
rankUPlusLTE 2018-08-30 (목) 20:09
거짓말안하고 현실 눈물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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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수의제왕 2018-08-30 (목) 20:12
아냐 안볼걸로 할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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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승연태연지은 2018-08-30 (목) 20:27
저도 진짜로 반찬 못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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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순두부우 2018-08-30 (목) 20:36
죽음이 정말 함든게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일초라도 목소리 한마디도 다시 볼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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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나모키 2018-08-30 (목) 20:45
ㅠㅠ
추천 0
rank꿀봉이 2018-08-30 (목) 20:56


추천 0
rank자연보호 2018-08-30 (목) 21:09
이미 너무 어렸을때 두분 다 멀리 가셔서 해당사항이 없네요

물론 본문은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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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세노테 2018-08-30 (목) 23:15
당장 폰으로 장난치듯 말걸고 영상찍으세요
피처폰으로 그걸 못해서 두고 두고 후회하고 있네요

떠나시고 나면 사진만으로 메울수 없는 그리움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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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arry 2018-08-30 (목) 23:53
내리사랑입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 자식에게 베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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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울퉁맨 2018-08-31 (금) 00:58
8월29일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8월31일 오늘 아침 7시30분 발인입니다.
아직 현실이라고 안믿겨지네요
내일집에 가면 저고양이처럼...
추천 2
     
       
rank모드릭15 2018-08-31 (금) 01:25
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댓글들 보다가 깜짝놀랬네요. 힘내시고 슬픔도 얼른 극복해 내시기 바랍니다...
추천 0
          
            
rank울퉁맨 2018-08-31 (금) 02: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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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snoh 2018-08-31 (금) 12:00
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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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니다글쓴이 2018-08-31 (금) 12:18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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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울퉁맨 2018-08-31 (금) 14:45
납골당에 모시고 어느정도 마무리가되니 점점더 다가오네요
힘내겠습니다 검사합니다
추천 0
rank월급루팡 2018-08-31 (금)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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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rank5천만땡겨줘 2018-08-31 (금) 02:03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게시물 올려주셔서~
추천 0
rank보노비누 2018-08-31 (금)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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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rankJones 2018-08-31 (금) 03:55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작년 7월 하순에 돌아가셨는데, 그 날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어머니하고 짧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근데 그 날따라 희한하게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어머니가 안방 문 닫고 들어가셨는데도 그냥 멍하니 몇분 서 있었어요. 뭐 그리고는 곧 잊었지만...
돌아가시고 나서 생각해보니 저도 뭔가를 느끼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기도 했구요...
추천 0
rank아테나글로리 2018-08-31 (금) 05:07
와...가슴을 찌르네....저거 전부다 해당되네요...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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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김마트 2018-08-31 (금) 05:13
그리워진다면 주위에 있거나 똑같이 그리워하시는 걸겁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떠올려봅시다.

조용히 읇조려봅시다.
추천 0
rank조은v 2018-08-31 (금) 05:26
오... 가볍게 봤는데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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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공작 2018-08-31 (금) 05:32
좋은내용인데 남의만화 그대로 배껴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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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노우렛 2018-08-31 (금) 10:19
저거 자체가 예전부터 어떤 게시판의 글이 떠돌아다니던거에요

예전에 읽었던 글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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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림링 2018-08-31 (금) 06:28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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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참새방앗간 2018-08-31 (금) 07:52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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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넓적부리 2018-08-31 (금) 08:1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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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우스 2018-08-31 (금) 08:23
어릴때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어리기도 하고 또 너무 힘들어서 밤이면 밤마다 꿈에 엄마가 나타났습니다.
항상 똑같았어요. 울면서 엄마 난 엄마가 죽은줄알았어. 이러면 그냥 돌아보시면서 웃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1년 정도를 꿈을꾸었던듯.
아버지는 재혼하시면서 엄마와 관련된 모든 물건을 다 버렸는데, 저는 엄마 사진, 엄마의 친필이 적혀있는 메모지 등 몇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도둑맞으면서 그마저도 다 사라졌어요.
이제는 저도 어머니와 관련된 어떤 물건도 남아있질 않아요. 그저 마음속에만 있을뿐.
내가 죽으면 어머니와 관련된 모든 기억이 세상에 남아있질 않겠죠. 인생 허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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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금초딩 2018-08-31 (금) 09:27
이저누외가에도 남질 않았으려나요... 뭔가 짠하고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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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기적의공대오빠 2018-08-31 (금) 08:56
눈에 먼지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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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배고픈길동이 2018-08-31 (금) 09:43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동대표가 시를 하나 프린트해서 붙혀놧는데요... 매일 읽으면서 올라갑니다....  이런 저런 문구들이 있는데 그중 이 문구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내 자식한테는 아낌없이 쓰지만, 부모에게 쓸때는 만원도 고민된다."......

이번 주말에는 한우 사서 엄뉘집에 가야겠네요~
추천 0
rank디스이즈잇 2018-08-31 (금) 09:43
ㅠㅜ
추천 1
rank수달킹 2018-08-31 (금) 09:47
다들 시집장가 빨리 가서 아이를 낳으세요...
요새 뭐 결혼을 안하니 못하니 말이 많고, 남자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 하는데,
살아보니 부모님에게 가장 큰 효도는 두 가지 밖에 없어요. 나 아무 탈 없이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 거, 그리고 손자/손녀.
애를 키워보니 정말 눈 앞의 애가 아니라 멀쩡하게 살아계시는 부모님도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 때가 많습니다. 내가 이 아이만했을 때 우리 엄마 아부지 마음이 이랬겠구나...라면서요. 그리고 부모님이 내 자식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장 큰 효도가 이 아이의 존재라는 생각이 듭디다.
추천 0
rank유자나무 2018-08-31 (금) 11:04
반성하게 되는 글이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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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열라초미남 2018-08-31 (금) 12:02
다이런건아님
내친구는 맨날 쳐맞고 상더니  지금은  집에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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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oodNGod 2018-08-31 (금) 12:07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이나 사진 좀 찍어놓으시면 좋죠.
추천 0
rank슈크라시트 2018-08-31 (금) 16:15
추억을 엄청 많이 쌓고... 즐거운일이 엄청 많고... 아무리 잘해드려도.... 돌아가시면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더 잘해드릴껄 후회가 됩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더더더 자주 뵙고 연락드리고 잘해드려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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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멜토앤써니 2018-08-31 (금) 16:29
작년에 외할머니 돌아가시니까 확실히 피부에 와 닿더군요...
부모님 뵐 날도 얼마 안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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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둑꺼 2018-08-31 (금) 16:57
불효자는 그저 웁니다.
추천 0
rankHeliIOse 2018-08-31 (금) 20:07
좋은글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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