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비하 발언을 한 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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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비하 발언을 한 홍자

친구아이디 2019-06-11 (화) 10:40 조회 : 22119 추천 : 62

가수 홍자가 신중치 않은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해 승승장구를 예고한 가운데, 달갑지 않은 구설수다. 결국 홍자는 고개를 숙였다.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에 참석했다. 노래를 마친 그는 축제를 가리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의 발언이 파장을 몰고 왔다. 홍자가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머리에)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 홍자는 저 또 전라도에 와도 되냐. 내 외가는 전부 전라도 분들이다. 그래서 낳아준 분, 길러준 분이 다 내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전부 다 같은 고향이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자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라도민들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 지역의 시민들을 두고 뿔, 이빨, 발톱 등에 비유한 것은 지역 비하라는 의견이다. 논란이 심화되자 홍자 측 관계자는 10일 "지역 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며 1차적으로 사과했으나 지역감정을 조장할 법한 위험성 있는 발언에 대중의 분노는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홍자의 노력이라고 옹호했지만 다수 네티즌들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편견을 경솔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홍자의 태도를 지적했다. 결국 홍자가 직접 SNS을 통해 공개 사과했다.

머리에 뿔, 이빨이 있고 손톱 대 신 발톱이 있다??

그 럼 다른 지역 사람들은 엉덩이에 꼬리나 발에 물갈퀴가 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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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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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2019-06-11 (화) 10:54

이거 어디서 많이보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피해자인줄 알것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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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2019-06-11 (화) 10:57

강호의 도리는 STAR-471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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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된코멘트 2019-06-11 (화) 11:14

빅파이가 생각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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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레몬 2019-06-11 (화) 10:45

확 떳다가 확 사그러드네..
흰색 레깅스에 혹했는데.
훅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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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tks1 2019-06-11 (화) 15:10

사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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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뮤 2019-06-11 (화) 10:47

사회생활 안 해봤나. 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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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이디글쓴이 2019-06-11 (화) 10:51

이건 사회생활 했고 안했고의 문제가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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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뮤 2019-06-11 (화) 10:57

저런 문화에만 줄곧 노출되어왔다면 그건 제대로된 환경이 아니었거나 교육의 부재일텐데.
저 나이 먹도록 남들앞에서 할 소리 못할 소리 구분을 못한다면 그건 사회생활 부족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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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an 2019-06-11 (화) 10:47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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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256 2019-06-11 (화) 10:48

이건 기본적인 지적 능력 문제 인거 같은데... 7-80년대 박정희때 교육 받은걸 아직도 ㄷ ㄷ 아마도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을거라 봅니다 ㄷ

추천 1

검은들판 2019-06-11 (화) 10:51

이런말 자체가 있다는것이 안타깝네요...
언제쯤 없어 질까요..
지역차별 발언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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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이디글쓴이 2019-06-11 (화) 10:53

전두환, 박정희 때 만들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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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법파괘자 2019-06-11 (화) 11:04

통일신라때부터 있엇음. 백제출신 신라출신 그때부터 존나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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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허슬러 2019-06-11 (화) 12:00

이렇게 심하게 된건 박정희때부터가 맞아요
조선시대 500년을 거치면서 거의 없어졌었죠
오히려 지역차별은 저기 북한 서북지역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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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재다 2019-06-11 (화) 13:24

통일 신라 때야 실제 적국이었으니 당연한 일이죠 ㅋㅋㅋ
그 이후로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통일 된 국가에 소속되었는데 지역차별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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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ID 2019-06-11 (화) 15:44

훈요10조중 8조
차현(車峴) 이남의 공주강(公州江) 밖은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말 것

by 태조 왕건 (서기 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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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재다 2019-06-11 (화) 16:25

고려 초반 떄는 있을 수도 있겠죠. 그때는 여전히 신라 왕족들이 권력을 잡고 있을 떄니.
하지만 이후에는 한강 이남을 싸잡아서 차별하면 차별했지 한곳만 차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훈요10조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 편수관 이마니시에 의해 해석이 잘 못되기 시작하면서 위작설의 단서로 혹은 지역 감정 조장의 수단으로 악용돼 왔습니다.
이마니시는 왕건이 등용한 그 지역 출신의 최지몽,박영규,장화왕후 등을 예로들며 훈요10조는 친신라세력인 최항이나 최제안이 조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훈요10조 위작설'을 강변하면서 영호남 갈등을 교묘하게 부추긴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있네요.

애초에 저 훈요가 사실이라면 전라도 출신 관리들이 등용되지도 않았겠죠. 참고로 "車峴以南公州江外"는 전라도뿐만이 아니라 백제 영토였던 충청도와 경기도 일부까지 포함한다네요.
만약 님 글이 지역 차별의 근거라면 전라도뿐만이 아니라 백제 영토 전체가 차별당한 것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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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ID 2019-06-11 (화) 16:41

일단 아는 지역차별중 오래된거라 쓰긴 썼는데, 아직 학자들간에 해석이 분분 하더라고요. 어디서는 금강 이남이라 하니 딱 전북쪽이 되고...
이런 작은 나라에서도 지역차별이 있을 수 있냐고들 하는데, 아프리카나 태평양 섬들에선 몇백의 부족간에도 서로 구분짓고 쳐 싸우죠. 이런건 인간의 본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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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재다 2019-06-11 (화) 16:45

작은 나라라서 지역차별이 없다는 게 아니라, 우리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같은 나라였고 같은 문화권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아프리카나 태평양 섬들과 비교하는 건 터무니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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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19-06-11 (화) 16:41

단편적인 한마디로 전체를 싸잡지 마시고 역사가 어떻게 흘렀고 고려왕조가에서 전라도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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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ios 2019-06-11 (화) 19:58

요새도 훈요10조 들먹이는 것들이 있네 ㅋㅋㅋ

세뇌가 무섭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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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eath 2019-06-11 (화) 16:39

고려시대포함 이후로 실제로 차별 받은적 없고 전라도에서 고려왕조에 적대감을 나타낸적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현종이 실제로 나주로 피난을 갔을때도 그쪽 지방에서 환영받았고, 기타 지역들도 딱히 문제 없었구요.

상식적으로 적대감이 있는 동네로 피난을 갈리도 없거니와

고려사 태묘악장에서 전라도 나주가 세력기반이던 2대 혜종을 지극히 칭송한 것만 봐도 고려 왕실에서 전라도의 위상을 알 수 있다네요.

위키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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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도사 2019-06-11 (화) 13:23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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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 2019-06-11 (화) 10:52

보통 무슨 멘트 할지 생각 하고 올라 갈텐데... 저걸...멘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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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강쥐 2019-06-11 (화) 10:52

잉 첨들어보는 소리네 저런 손발톱이야기 예전에 있던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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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라 2019-06-11 (화) 12:11

옛날에 북한사람들은 뿔달린 괴물같은 모습이라고 가르쳤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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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따 2019-06-11 (화) 10:53

인터넷에나 저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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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칠꺼 2019-06-11 (화) 10:53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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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bew 2019-06-11 (화) 10:53

아니 전라도사람들은 가만히있는데 아직도 이지랄을함. ㅅㅂ 도대체 과거에 무슨 프레임을 씌었길래.

추천 1

음란마귀 2019-06-11 (화) 10:5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보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피해자인줄 알것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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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총각 2019-06-11 (화) 11:10

지난 실수는 실수로 남기고?? 지난 실수를 늘 반성하며가 아니고??
진짜 얘는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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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찡 2019-06-11 (화) 12:46

좀 모잘라나.......
오뚝이처럼 일어나는건 니가 피해자거나 할때나 쓰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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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퍼니셔 2019-06-11 (화) 10:57

알아서 거를 수 있게 해주니 고맙다.
미스트롯인지 뭔지 안봐서 누군지도 모르겠다만
거를 년은 걸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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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으 2019-06-11 (화) 10:58

태극기 집회 공연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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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19-06-11 (화) 11:02

홍자 노래도 표정도,,다 괜찮게 봤는데,,,입이 가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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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r 2019-06-11 (화) 11:04

이렇게 된 이상 지역비하를 컨셉으로 잡고 활동한다던지..
매장될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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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저장 2019-06-11 (화) 11:09

그 와중에 어떤놈들은 저 발언보고 전라도 애들은 뭐만하면 발끈한다고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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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득 2019-06-11 (화) 11:10

ㅋㅋㅋ분위기띄우려고 저런멘트를했다니.. 차라리 그냥 도깨비가 전라도출신인줄알았다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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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가리스웨트 2019-06-11 (화) 11:12

모자른것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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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적우 2019-06-11 (화) 11:13

지 어미는 머리에 뿔나고 이빨도 있고 손톱대신 발톱있나보네
모자란 것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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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미역국 2019-06-11 (화) 11:19

지역감정이고 뭐고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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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한우 2019-06-11 (화) 11:19

머리에 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21세기에 무슨 토테미즘 샤머니즘시대 사람처럼 이야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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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무새 2019-06-11 (화) 11:21

이건 누가봐도 위에서 시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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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상 2019-06-11 (화) 11:22

80년대야?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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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날들 2019-06-11 (화) 11:26

이게 머라고 며칠동안 실검뜨냐 뿔난거 맞구만

추천 1

풋볼라인 2019-06-11 (화) 11:28

얼마나 무식하면 저딴 생각을 하고 얼마나 개념이 없으면 저딴 발언을 할까요

추천 1

트리아리 2019-06-11 (화) 11:35

그냥 대가리 텅텅빈 개병신이었네 ㅋㅋㅋ 영원히 먼지처럼 사라져라

추천 1

개소리저격수 2019-06-11 (화) 11:39

어버이부대 집회로 오뚝이처럼 일어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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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킥 2019-06-11 (화) 11:45

저런표현 옛날 군부정권에서 북한놈들 표현할때 쓰더만ㅋㅋㅋㅋ미친

추천 0

vwiafj 2019-06-11 (화) 11:47

진짜 뿔나게 만듬 ㅋㅋㅋ 개빡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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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밥 2019-06-11 (화) 11:49

나이도 어린것도 아니고 30대중반이더만 어찌 그런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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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허슬러 2019-06-11 (화) 11:57

뿔났다는표현 어르신들이나 쓰는말을
젊은애가 쓰네 행사장에
어르신들 많았을텐데 거의 저격을 한수준
울엄마도 홍자를 좋아했는데
바로 손절하셨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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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오면젖절 2019-06-11 (화) 12:06

다른 지역가서 저 소리했으면 별 신경도 안썼을텐데.
하필이면 전라도에서 저 소리를 했으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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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no23 2019-06-11 (화) 12:08

개똘빡이다 저런것들 때문에 싸잡아서 연예인한다고 설치는 딴따라 이런 소리 듣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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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쓰리섬플레이스 2019-06-11 (화) 12:11

85년생에 울산 출신이네...
거기서는 그렇게들 얘기하나 보네...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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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사 2019-06-11 (화) 12:2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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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구리 2019-06-11 (화) 12:32

응원할께...물론 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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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무거워 2019-06-11 (화) 13:04

비디오 스타인가 나온거 봤는데 그다지 인성 좋아 보이지는 않았음... 이 정도로 경솔할줄은 몰랐지만요.

추천 1

류수빈 2019-06-11 (화) 13:31

아니 외가사람들 전부 전라도사람이라면서 실제로 보면 어쩌고 어째? 그럼 외가사람들은 이제껏 단 한번도 안보고 살았나? 아니면 외가사람들한테 감정이 많아서 단체로 디스 한건가? 먼 말을 앞뒤가 연결되고 맞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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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19-06-11 (화) 13:33

다 그런건 아닌데
비슷한 또래에 전라도 비하하는 사람들 종종 봄
노인들은 수두룩해서 언급할 필요도 없음
충남 출신인데 여기도 경상도 못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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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람 2019-06-11 (화) 13:36

거의 팔십년대 반공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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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CU리 2019-06-11 (화) 13:47

이제 태극기부대 행사장엔 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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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계속되야 2019-06-11 (화) 13:53

완전 미쳤네.
아. 물론 비하 의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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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야채호빵 2019-06-11 (화) 13:58

좋은 말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좀 과했구나.
그래도 그렇게 이해 못할정도의 수위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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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2019-06-11 (화) 13:59

웃긴게 이제 30대 중반임.

이 세대는 지역감정의 영향을 거의 안받는 세대임 (일명 이해찬세대)

근데 저런 소리를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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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19-06-11 (화) 14:01

와.... 입터는거 수습하는거 보니 곧 정계로 진출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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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던게요기잉 2019-06-11 (화) 14:23

집안에서 부모가 세뇌시킨 수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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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06-11 (화) 14:31

진짜 가지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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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선생님 2019-06-11 (화) 14:54

울산이 전라도 비하하는건 마치
콜롬비아가 한국 비하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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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고양이다 2019-06-11 (화) 15:05

밥상머리 교육을 그따구로 받으니 저딴 소리가 뇌 필터를 안거치고 입으로 바로 나오는거지

암튼 너도 그쪽인거 같은데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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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패기 2019-06-11 (화) 15:12

저런말을 어릴때부터 들었으니 나오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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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다 2019-06-11 (화) 15:14

웃어 넘겨도 될정도 인거 같은데.....

대충 풍자하는 의미로 해석되는데 어려서 편견속에서 살아왔고

와보니 우리모두 같은 인간이더라 라는 좋은 의미의 풍자 같은데.

이 말 저 말 모두 잠글려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 자신을 위한 말도 할수 없는 사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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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이디글쓴이 2019-06-11 (화) 16:47

풍자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요.
예를 들어 삼성 회사에서 면접 볼때 임원들 앞에서

" 삼성은 직원을 이유없이 마구 때리고 쉴 여유없이 일만 시키다가
병들면 내다 버린다고 들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정말 좋은 분들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저희집은 삼성 가전제품만 사용하고 저희 가족 모두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

이렇게 말했다면 과연 임원들은 이걸 풍자 한거니 웃어 넘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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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다 2019-06-11 (화) 19:34

예를든것과 본문 글이랑 다른거 같지만.

예를 드신것은 좀 이상한점이 오히려 반대로 그런말을 할수 없는 사회가 문제 아닐까요?

삼성 = 한국, 직원 = 국민으로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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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또루 2019-06-11 (화) 15:21

참.. 무식허네 저런말을 해야하나 안해야하나 그 나이대면 사리분별할텐데.홍자 좋게 봣더만 전라도를 너무 비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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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a 2019-06-11 (화) 15:22

잘가.
다신 티비에서 만나지말자~
전라도 가서 험한꼴 당하지말고~
사요나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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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위해 2019-06-11 (화) 15:33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할려면 1절만 하던지 농담도 정도껏해야지
개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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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돼지 2019-06-11 (화) 16:36

저도 어렸을때 거지같은 집구석에서 자라서 전라도에대한 그런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근데 초딩때 베프가 전라도라는 사실을알고 졸라 충격먹고...어?! 뭐지;; 뭔가 앞뒤가 안맞아...이러다가 고쳐졌는데

그건 내 초딩때 얘기니 90년대 얘기고 ...재도 그런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이미지를 강제로 주입받으며 자랏다해도
저정도로 클동안 자연스럽게 사라지지않나? 서울에 전라도분들이 워낚에 많이살아서 같이 살부대끼고
안살수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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