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자식 체벌 법으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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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모의 자식 체벌 법으로 금지

영길사마 2019-05-24 (금) 04:52 조회 : 6685 추천 : 10

나라에서 애들 책임지고 바르게 키워줄거도 아니고

극소수의 아동학대 막겠다고 체벌을 법으로 금지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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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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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5-24 (금) 05:05

하아....부모같지 않은 양아치년놈들 때문에 멀쩡한 부모들까지 가정 교육에 피보게 생겼구나.....
그럼 자식이 말 안듣고 사고치면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한국이 외국처럼 용접이나 배관청소만 잘해도 잘먹고 잘사는 구조의 나라가 아닌데
뭐든 지들 편한건 외국이 어쩌고...
지들 불리한건 외국과 국내는 관습적으로...실정은 서로 달라 어쩌고.....
그렇게 외국 따라할거면 다른 환경부터 외국하고 비슷하게나마 수준 맞춰 놓던가...
부정부폐천국 1순위인 이 나라에서 그렇게 외국애들처럼 자유분방하게 키우면
그 뒷감당 니들이 해줄래?...이 나라가 그런 복지국이고 그런 능력이나 있냐?
서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애나 부모나 치열하게 싸우고 박터저야 겨우겨우
그럴싸한 직장잡고 겨우겨우 아파트한채사서 평생 대출금 갑고 갚고나면 애들 등록금등에
다시 빚쟁이로 전락하는 나라에서 외국은 체벌이 금지되어 어쩌고하니 우리도 같이 따라한다?
에라이.....야....이게 니들이 말하는 나라냐?
참고로 난 싱글이다만 이건 내가 봐도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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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神 2019-05-24 (금) 05:39

빈대 잡을려고 초가삼간 다태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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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man 2019-05-24 (금) 04:56

system : 대한민국 출산률이 하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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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Z 2019-05-24 (금) 11:33

인권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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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19-05-24 (금) 04:59

체벌을 누가 단속할것이며 단속이 안된다면 신고해야되는데 남의 집안사정 전혀 모르는데 신고한다는것도 웃기고 결국 당사자가 신고하던가 공공장소에서 체벌이 이뤄져야된다는건데 이게 실요성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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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대장 2019-05-24 (금) 05:10

단속이 안되니까 법이 없어도 되나? 실요성이 없으니까 경범죄 왠만한건 다 없애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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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19-05-24 (금) 18:24

실요성이 없다는건 그만큼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이야기에요 법이 악용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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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5-24 (금) 05: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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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대장 2019-05-24 (금) 05:21

법은 전체를 놓고 봐야지 니 잣대로만 보면 안되지 싶다.
너는 안그런다고 생각하고 이정도가 훈육이겠지?하고 때리는데 기준이 없잖아?
너의 기준이 회초리야? 그런데 남의 기준이 야구빠따야? 서로 개인적 기준이 다르잖아? 누가봐도 야구빠따로 개패듯 패면 학대인대 저 사람 기준이 훈육이라 하고 상관하지 말라네? 이게 뭔 개소리야 하겠지? 증거 있냐 하면? 니 눈물이 증거야?
우리나라에 5천만이 산다. 다 각자 생각이 다르다, 그리고 세월도 다르고 ..
다 방식,생각이 다르다. 그러니 법이 생기는 거다.
니가 애 한두대 때린다고 애가 신고 하겠냐? 중고생이 되고 영악해지면 반항심에 한두대 맞고도 신고할수 있다. 그 전에 잘 생각해봐 중고생 자기 자식이 한두대 낮고 부모 신고하면 부모가 잘못 가르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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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뭐하냐고 2019-05-24 (금) 06:16

캬아~~ 글 좀 쓰시네요. 말도 잘하시고...
비아냥 거리는 거 아니고 진짜로 감동했습니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글의 전달력도 좋고 핵심을 정확하게 찌르시는게 대단하시네요.
당신의 글쓰기 능력과 말솜씨 또 자기 생각을 쉽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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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5-24 (금) 07:07

늬 내 아늬?
내가 너한테 반말한것도 아닌데.......
하긴 각자 살아온 가정환경등이나 타고난 인성은 다른 법이니.....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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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zl 2019-05-24 (금) 05:06

미국도 금지한건 비슷한데 체벌 할 사람은 다 해요
미드보면 종아리 때리고 애한테 누가 물어보면 넘어졌다고 하라고 하는 부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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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대장 2019-05-24 (금) 05:11

극소수 아동학대 당해도 되니 법아 필요없다 불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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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05-24 (금) 05:13

체벌없이 교육 못시킨다는 부모는 어차피 체벌있어도 교육 못시킴. 체벌에 의한 교육은 효과가 없다는 건 이미 수십년전에 수많은 논문들을 통해 증명된 건데 하여간 시대에 뒤떨어지고 교육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은 저렇게 법으로 통제해줘야지 뭐 답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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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3 2019-05-24 (금) 05:30

나는 이게 시간이 지나면 한국 사회를 뒤흔들 기초를 마련할 법안이라고 봄.
행위에대한 결과와 책임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는 사회가 되면
결국엔 모든게 부모자식간에도 돈으로 해결해야하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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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9-05-24 (금) 05:35

뭐이리 안된다는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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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9-05-24 (금) 11:11

궁예신가 되도 않는 관심법 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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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안 2019-05-28 (화) 11:14

관심법 어케하는지 모르고 체벌을 법으로 금지한다는 글에
안된다는게 많다고 말씀하신 거 보고 말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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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05-24 (금) 05:36

케바케지.

겁나 맞고 자란 내가 술담배 고딩 때 시작했는데,
종아리 한번 안맞고 자란 내 아이들이,
바르게 크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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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짱아찌 2019-05-24 (금) 06:57

그건 님께서 바른 사람이 되서
아이들이 바르게 크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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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5-24 (금) 16:33

???

본인 주장은 체벌 금지가 옳다는 얘기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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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神 2019-05-24 (금) 05: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빈대 잡을려고 초가삼간 다태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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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뜬 2019-05-24 (금) 05:49

때리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건 교육이 아니라 겁주는 거지
패러다임 자체를 좀 바꿔야 할텐데 왜 꼭 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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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뭐하냐고 2019-05-24 (금) 05:57

자기 아이를 체벌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키울 수 있다는 건 이미 전세계 54개국과 선진국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벌하면서 키운다고 해서 우리가 54개국과 선진국보다 훨씬 잘살고 나은 나라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초 중 고등학교 다니면서 맞고 다닌 세대라면 알겁니다. 그당시 선생님들의 체벌이 진짜 사랑의 매구나 느껴진게 얼마나 됩니까?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던 선생님들의 그 끔찍한 폭력 말입니다. 그나마 결과라도 좋았다면 상처받은 마음에 조그만 위로라도 될텐데 그런 시절을 견뎌온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 체벌을 하지 않는 다른 선진국의 교육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까?
사실 부모님에게 맞았던 적도 많았지만 그건 그리 상처는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부모님께 맞은건 진짜 사랑의 매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어딘가에서는 부모에게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학대 당하는 아이들이 있고 그중에 극히 일부분이 끔찍한 참사가 되어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도 아니고, 효과가 증명된 것도 아닌데 단지 옛날부터 행해지던 방법이고 당장 쉬운 방법이라는 이유로 붙잡고 있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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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3 2019-05-24 (금) 07:02

몇년전 유럽선진국들의 체벌금지법이 나온 이유는 과한 가정 체벌이 있기때문에 금지법이 나온겁니다.
서구권도 가정체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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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id 2019-05-24 (금) 06:01

애를 때려서 때려서 교육하는 방법이 안먹히는 시대가 오긴했음.
교육기관에서 체벌을 안하는 추세이다보니 가정에서 체별하는게 애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고...
체벌로 발생하는 악영향이 더 큰 시대에 접어들었으니 그에 맞게 바뀌는게 맞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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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07:20

아니 웃긴 사람들 많네, 맞아서 교정될 아이들이라면 맞지 않아도 교정됩니다. 애초에 폭력이라는게 정당화 될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까? 때려서 교정이 된다고 하는게 얼마나 꼰대 같고 무식한 생각인지 스스로가 생각해보세요. 스스로가 매를 맞아서 받은 훈육이 좋은 훈육이였다고 생각합니까? 빗말이라도 좋다고 말 할 수 있는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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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08:32

그럼 님말은 말로해서도 못알아 쳐먹을 아이들은 때려도 말 안들을테니 그냥 내버려 두자 이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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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08:52

왜 그렇게 해석하시죠? 그리고 왜 말로 못알아 쳐먹을꺼라고 단정짓는 것인지? 제대로 훈육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거 같은데요? 제일 쉬운게 폭력으로의 교정이니까 몇번 말하고 말로 듣지 않는다고 폭력을 쓰겠다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제말의 요지는 때리지 않아도 훈육하는 방법은 많고, 폭력을 쓰는건 어느 순간에도 정당화 되진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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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09:01

때리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한 다섯가지만 알려주세요.
계속 말로 한다 이딴거 말구요
체벌을 무조건 폭력으로 규정 짓고 잇는거 보니 어지간히도 맞고 자라셨나 본데요.
뭐 그런건 둘째치고 진짜 그 많다는 훈육 방법좀 들어 봅시다.
그냥 많다 많다 말만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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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09:20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그럼 체벌이 폭력이 아니면 뭡니까? 진짜 사랑의 매 이런 소리하고 싶으신 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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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08:31

아이라는건 글쎄요 말로 모든 걸 알아 듣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는 존재라면 체벌따위 필요하지도 않겠죠..
더군다나 사고는 어느정도 할수 있지만 모든 걸 반항적으로 행동하는 중고딩때의 아이들이라면 더욱더 말을 안듣겠죠.
내가 자란걸 쳐다봐도 그랬습니다. 가족이든 어른 말이든 뭔 말만 들어도 반대로 생각하고 반항적이었고..
그런 아이들에게 이제부터는 말로서 설득을 해야합니다. (잘도 알아 쳐 먹겠습니다.)
자식 안놓고 사는게 젤 좋겠습니다.
하는 짓거리가 그렇습니다. 제대로된 방안은 없고 그냥 지들 잣대의 도덕적으로 맞 싶으면 시행부터하자 이겁니다. 이나라 지금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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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10:39

시비 거시는 말투시니깐 저도 시비 걸도록 할게요
전 당연히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아이들에게 손지검 하는걸 싫어하고 절대로 안하고 있습니다만.
개새끼들도 안패는건 님의 인격이 개하고 동격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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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10 2019-05-24 (금) 11:13

시비 거는 걸로 보여졌다면 죄송합니다.
6살 딸아이 있는데 때린적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요 말로 설득 못하면 체벌로도 해결 못한다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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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08:56

그럼 맞는다고 반항을 안하게 됩니까? 오히려 더 반항하지 않나요? 그리고 맞아서 반항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두려움에 의한 억압아닙니까? 그게 교정이에요? 아이한테 폭력으로 두려움을 심어주는 겁니까? 그게 올바른 훈육방법이에요? 그게 좋다고 생각하시냐구요.

그리고 사춘기가 왔다고 무조건적으로 반항한다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아닙니까? 그런 반항기가 오기전부터 제대로된 훈육을 거쳤다면 폭력을 쓰는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도 교정이 가능 할거란 생각은 안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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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09:04

주변에 동생또래 말고 조카또래 애들이라도 한번 자라는거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시죠?
단순히 어디서 줏어들은 이론만 말하지 마시구요
아니 진짜 자기 자식 키우면서 그런 말씀 하시는거라면 제가 백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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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09:25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본인은 아이를 키우면서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본인도 그냥 자신이 경험하고 본것만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왜 남에게는 줏어들은 이론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면서 이야기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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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10:37

그러게요.. 진짜 얼마전에 100분토론에서 게임 정책 뭐시기라는 여자라는 사람과 말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논문이나 그런거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일반인이니깐 그런거 몰라요 하지만 더 잘알고 있어요' 라는 답변을 듣는 기분?
내가 왜 이렇게 상대해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보면 자기도 어딘가에서 훈육하는 방법 많이 있습니다~
이소리만 듣고 그 훈육이 어떤건지 그게 진정 효과가 있는것 따위는 신경도 안쓰시고 그냥 남이 그렇더라 라는 말만 믿고 남(여기서는 저입니다만)이 말하는걸 비판만 하고 계시는데
님은 지금 자기가 도덕적으로 저보다 우위에 서 있으니깐 논리가 벗어나든 답도 못하든 절 비난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저 백분토론 게임 중독이 문제라고 생각하던 여자처럼
저야 제 자식은 없습니다만 지금도 중학생된 조카와 같이 살고 있고 그 아이에 대해서 보호자 입장입니다만 물론 님들이 걱정하는것처럼 폭력? 체벌 전혀 하지도 않고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살고는 있습니다만. 정말 어쩔때는 체벌도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딜레마에 빠져 사는 입장도 되어 보지 못한 사람이 남이 하는 말만 듣고 체벌은 절대 반대라고 자기가 도덕적 우위에 서서 남 훈계하는 짓거린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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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05-24 (금) 11:10

본인은 마치 매우 논리적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많이 맞아봤냐니, 100분 토론 여성 같으니 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계신건 본인이십니다. 그리고 본인이 펼치시는 논리도 아까부터 말했지만, 본인의 경험과 생각아닙니까. 그건 논리가 아니라 주장이에요.

저는 사이다님을 비난 하고 있는게 아니라 폭력이라는 방식을 정말 긍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정말 그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옹호하고 주장하는 건지 말입니다. 그리고 도덕적 우위 라며 자꾸 논리 없는 사람 처럼 매도 하시는데, '폭력은 어느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가 어떻게 도덕적 우위를 가지고 주장하는 겁니까? 엄연히 법적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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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탄사이다 2019-05-24 (금) 12:29

법적 논리만 가지고 따지신다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여경 체력검증이나
이명박 석방이나,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정당방위 성립에 관한 요건에 대한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아무런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계신다고 이해하겠습니다.
남이 나한테 폭력을 가해도 나는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서 되지 않으니깐요. 라고 말하고 나니 아이 문젠데 너무 나갔군요.. 그냥 아이에 대한 체벌이 어떠한 경우에도 용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제가 체벌이 아니라 체벌을 넘어서서 폭력으로 넘어가버렸군요.
꼭 제가 폭력을 옹호 했다는 듯한 말이시네요.
제글에도 있지만 전 아이들에게 절대로 매를 들지 않습니다 때리는걸 극도로 싫어하기도 하고 제가 많이 맞고 자라서 때리면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으니깐요.

방송 같은데서 보면 문제 있는 아이들 치료하는 방송이 몇번 있었죠. 아동심리상담사도 나오고 꼭 만능인것처럼 아이들을 교정해나갑니다.
뭐 이런거 보면 아이들 체벌 없이 교정이 되는거 보니 체벌은 없애도 되겠다 라고 생각됩니다. 결코 체벌이 좋은게 아니니 당연합니다 체벌 없이 고쳐진다는데 어디 누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건 체벌=폭력 이라는 조건만 잡고 계시나 본데요.
체벌은 말그대로 신체에 가해지는 모든 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체에 가해지는 법적 처벌이 뭔가요?
바로 구속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를 반성시키기 위해서 방안에 가두는것도 체벌이 됩니다. 이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아이의 자유를 어떠한 방법으로도 제한하지 않고 교정해야하는 자유스러운지 방종스러운지 모르게 키워야 한다는 말이되는군요. 죽어라 말로만 설득을 해야 합니다
솔직히 아이들 행동에 문제가 있을때 방송에 나오는것 만큼의 아동심리학자의 상담으로 치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100% 무료로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저 법안을 시행한다면 전 100% 찬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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