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날 낳고 잃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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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엄마는 날 낳고 잃은게 뭐야?

잇힝e 2019-05-24 (금) 01:15 조회 : 7515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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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첫사랑의 결혼소식을 들을 나이..
주소 : 린과 시원을 먹을 수 있는 동네~
특기 :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고민 : 장가갈 수 있을까..
P.S : 커피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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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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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9-05-24 (금) 01:20

이상한 사람만 있을것 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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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젤인 2019-05-24 (금) 01:20

감동 포인트가 있긴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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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ee 2019-05-24 (금) 02:08

애 입장에서 아직 모르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하면 뭐 다 이상하게 보이긴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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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헤헷 2019-05-24 (금) 03:38

뭔가... 어머님이... 좀... 평상시에... 부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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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 2019-05-24 (금) 05:54

이토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증가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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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ilson 2019-05-24 (금) 06:33

애 앞에서 카드값, 돈 얘기를 왜 해대는지 이해가 안되네...
전에 영재 발굴단에 나온 진짜 엄청난 영재 애도 돈 많이 벌려면 공부 잘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부모가 돼가지고 애들한 테 저런 얘기를 해야하나 싶네요.(개개인 마다 철학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경제 관념을 가르치는 것과 돈이 있든 없든 말 끝마다 돈 얘기를 달고 사는 것은 다르다 생각하기에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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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붓꽃 2019-05-24 (금) 06:45

이런대화 솔직하고 좋은데 생각보다 댓글 반응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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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빰 2019-05-24 (금) 07:00

의도는 좋고 엄마 딸 분위기는 좋은데 자식에게 돈 문제 라던가 대학교를 잘못 선택했고 아빠 얼굴이 달랐을거다 라는 얘기를 초등학생 딸에게 하는건 부적절 한 것 같네요 아이를 낳고 젊음을 잃었다니ㅋ초딩 딸에게 저렇게 자신의 부정적인 속마음까지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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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hbc 2019-05-24 (금) 07:10

아빠 얼굴이 달랐을 거란 말은
앞에 있는 딸의 얼굴도 달라진다는 건데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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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모두 2019-05-24 (금) 07:19

애 이름이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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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Z 2019-05-24 (금) 11:43

댓글이 개판이네
다들 결혼을 안 하셨던지 애엄마랑 사이가 안 좋으신듯
어떻게 가족이 완벽하고 얘가 "정상"적인 말만 할 수 있는건지
애가 아직 어리고 가정과 친구들이라는 울타리 밖에 사람들은 무서울 수 있는거지
이제 막 7,8살일거 같은 얘한테 결혼 이라는 굉장히 낯선 개념이 당연히 무섭게 다가올 수 있는거지
얘랑 대화 해본적도 없고 얘가 말하는걸 들어본적도 없는지...(안 들어보려고 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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