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tv나 인터넷에 나오는 의인들은 정말 대단하신분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제 아디가 어느정도의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헐 주먹 쎄다는 뜻 아니었나요

막상 저상황이되면 고민 엄청 할거같네요

미친놈
전화 한통화하는게 무슨 힘든일이라고.
넌 나쁜놈이야.

불과 몇년전에는 나쁜놈이 확실했지만 요새 돌아가는 분위기는 그게 아닙니다

여기 여자 한명

왜 나쁜놈인가요?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봄...
여자 맞고있길래 어떤분이 남자 뜯어말리는데.
경찰오니 여자가 말리신분 한테 불리한 증언함...
때린 남자가 애인...맞을땐 도와달라더니
도와줫더니 애인이 경찰에 잡혀갈려니 도와준사람 보내 버릴려고 함...
가족이나 아는사람 아니면 보통신고만 하고 조용히 자리뜨는게 상책

이런 소설 믿는 사람 아직도 있음?

직접 개입하진 않더라도 신고정도는 함.

신고는 해야

선의인건데 그걸 강제 할 이유는 없음.

안한다에 한표,, 그냥 모른척 지나가자,,

ㅡ

수영 2년차로서 애초에 물에 빠져 있는 사람을 수영으로 다가가서 구하는거 불가능임.  물에 뜨는 튜브같은거 던져서 구해야 되는거지. (신체 접촉가능성 없음)
 남녀를 떠나서 나 수영할줄 아니까 구하러 들어가야지 하는 순간 죽는거...  물밖으로 거의 다 왔을때 나오는것을 조력할수는 있겠지만

동영상 녹화하고 신고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래도.. 만약 때리던 남자가 튀고 누명쓰던
 아니면 구해준 피해자가 도망가서 겁난다고 증언안해줘서 쌍방되면..;

차라리 쌍방일땐 찍은게 도움될 수도 있겠죠 근데

누명쓰고 소송까지 가게되면... 도와준남자가 불리해져요.. 이젠;

무서운 세상이네요. 그래도 신고는 해줄수 있는데... 그것조차 걱정을 해야 되는 세상이라는게...

가해자가 신고자에게 앙심 품고 출소 후 살해한 사건이 있었죠

요새 꼬라지보면 할 필요 없습니다

예전, 출근길에 어느 여성분 치마가 말려 올라가 속옷이 보이던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그거 이야기 해 주다가 괜히 피해 볼까, 트윗에 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문의하니.

대다수 여성분들 말이,

직접 남자가 그것을 이야기 하면 여자가 불쾌해 할 수 있으니,
지나가는 다른 "여성"에게 내가 너에게 이른 말을 하는것이 너에게 환심이 있어서가 아니다~ 라고 오해를 하지 않도록 미리 설명을 하고 난 후,
그 지나가던 여성분이 불쾌해 하지 않게 조곤조곤 이야기 해서,
그 지나가던 여성분이 해당 여성에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라~
라는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냥 무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먹으러 길가다 빌라에 불난거 보고 신고하고
소방관한테 화재 발생시간이랑 현장상황 설명해주고왔는데
일주일동안 각종소방서랑 지구대에서 연락 계속 와서
상황 설명 해달라 하더니(자기들끼리 전달이 1도 안됨)
며칠뒤 강력반에서 연락와서 조사받음
알고보니 불난집에서 자다가 창문으로 추락한 사람은
우리집에 불날일이 없다 방화 같다하고
맞은편 슈퍼 아줌마가 너무 침착하게 신고한다고
내가 의심스럽다함...
내가 연구소안전관리일해서 화재상황이 놀랍지 않다
경찰에 말하니까 경찰관이 알려주는데
웃음밖에 안나더라 그뒤로 신고 하기 찜찜함

신고를 하는 순갓 엮이기 때문에 안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내가 뭣하러.. 리스크있는일에 끼어듭니까. 그 리스크가 ㅈ되는 리스큰데

신고 몇번해봤는데 저지랄은 안당해서 앞으로도 계속 신고는할거에요 물론 저 다툼을 말리거나할 생각은 1도없음

아직도 신고한다는 흑우있냐..
온라인에서만 정의감 넘치지 막상 닥치면
90프로는 안한다고본다

신고할 사람은 신고하고 신고안할사람은 신고 안합니다.
어릴적부터의 경험적인 주위환경이 그렇게 만들더군요.

신고하면 자기 전화번호 남고 어떻게 엮일지 모름 ..
전엔 내가 어떤 행동을 한다면 어떤 방향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게 유추가 됐으나,
요샌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서 피하려고 하게 되는 거 같음

저거 껴들어 말려서 상황 진정되면 여자는 백퍼 때리 자기 남자친구 편 들어줌. 고로 그냥 갈길 가는 게 좋아요. 어차피 그 쳐맞는 여자의 인생 나랑 상관 없으니까요.

실시간 동영상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개발됐으면 좋겠네요
112누르고 동영상 찍고 있으면 경찰이 판단해서 대응하고 위치추적이 필요하면
팝업 띄워서 동의누르면 바로 위치추적해서 출동고고~~

신고하면 제 1용의자가 본인이 되더군요.
초딩때 개천가에 연기 좀 올라오고 가까이 가야 작게 불 난거 확인되서 그거 보고
자전거 급히 타고 좀 떨어져 있던 경찰서에 신고하니

"어디? 불났다고? 니가 불낸거 아냐?"

억울한 마음. 내가 신고를 왜 했나.. 어린마음에 별 생각 다 들었음..

이거와는 상관없는 내용이겠지만은 저 같은경우는 주공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어두운저녁쯤에 탄내와 함께 집안으로 연기가 들어와서 후딱 나가서 화재신고를했었거든요...신고후에 몇번이나 전화와서 진짜 불난것 맞나고 확인전화가 왔는지 한 20분이 넘어서야 소방차가 오기는 했는데 그 동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와있었거든요(주공임대아파트다 보니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뭐 조사를 해보니 5층인지 4층인지 있는분께서 술을 거하게 드시고 집에와서 한잔하실려고 가스렌지에 뭔가 끌이다가 다 쫄아서 냄비가 타서 연기에 냄새가 난거더라구요 다행히 불은 안났구요...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진짜 와 불났으면은 진짜 홀라당 다 타서 왔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아마도 아파트에 불난것 같다고 신고접수를 몇명안해서 그랬나봅니다...

예전에 미친 인간 2명이 만취해서 도로가에 주차된 자동차 백밀러를 줄줄이 파손시키고 있길래 112 신고를 했더니만 순찰차가 출동해서 제압이 안돼서 추가 출동한 순찰차까지 총 4명의 순경이 20분 이상을 허비해서 겨우 제압해서 연행했습니다!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저를 참고인 조사한다고 2번이나 구로경찰서로 출두하라고 해서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방문했더니만, 제가 직접 건네준 증거물인 카시트(그것으로 두 인간이 백밀러를 보이는 대로 박살냈음)를 분실했다는 헛소리를 하더군요.
우리나라 경찰들이 하는 일의 수준이 이 모양입니다!
이런 일을 경찰신고 두번, 구청신고 한번을 겪고 나서 저는 주변사람들이 사건사고를 신고하려고 하면 두손두발 들고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