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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걍 현금세탁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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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공 하는 사람들 이런 글 보면 진짜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던데...현대미술은 그런게 아니라 어쩌구저쩌구..ㅂㄷㅂㄷ~~..이토엔 없남?? ㅋㅋ

옛날엔 좀 있었어요

몇마디 했다가

글로 존시나게 두드려맞았지만

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

ㅎㅋ 배우면 뭐해.

그건 맞는 말이다.

미술 클래식 음악.....
정신 이상자들 그들만의 세계

유럽 귀족들의 할일없는 정신이상 일상생활을 동경하던 것임

그러나 돈이 됨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그런것들 필요없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그림 보고 음악 들으면서 아무 감흥이 없을 정도로 감수성이 메마르면 이런 생각 할 수도 있죠. 우리나라서점가에 국산 시/소설이 씨가 마른 것도 같은 맥락...

저도 역시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전공을 불어를 하면서 프랑스를 공부하다보니

프랑스 미술을 배우게 되면서

거기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왜 그들이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됐는지 배경을 알게되면 재밌어요

근데 현대 미술을 제가 이해하기엔 심오하다고 해야할지 뭘 의미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런 생각들을 줄여서 내로남불이라 부르죠. 남이 하면 정신이상자 내가 하면 예술

클래식 음악 싫어요? 이쁜 소리가 나잖아요 ㅎㅎㅎ

괴상한 불협화음이나 거슬리는 소리로 만든 실험적 현대음악이 불호가 많지 클래식 싫을정도의 소리는 아니지않나요?

미술도 바로크나 낭만주의 시절 그림 이쁘잖아요
쉐르레알리즘이나 야수파 이후 현대미술이 난해하지

이 프로 재밌었는데

장동민이 진짜 정곡을 찌르는 매력이 있음. 가끔 지나쳐서 문제지

워렌버핏이랑 밥먹는데 23억이죠, 혼자 먹으면 메뉴가 무엇이든 30만원이면 떡을 칩니다(더 비싼것도 있겠지만...1억하는 한끼식사는 없죠)
그거랑 같은 이유라고 보면 됩니다.

나폴레옹 모자가 왜 희귀한지, 스티브잡스의 안경이 왜 비싼지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다 떠나서....
순수미술이란 것이 작가가 대중에게 "나 이만큼 잘그려"라고 보여주기 보다 자기만족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단지 그 작품을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구매를 하게되고 가치를 매기다 보니 금액대가 형성어지고
시장이 만들어지고... 참고로 작가가 내 작품은 얼마야라고 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에서 장동민씨 작품을 보고 저건 내 취항이야 천만원 주고라도 살래 하면 사는거고 그걸 사업으로 이용을 하든
비자금으로 이용을 하든, 순수하게 데코나 감상용으로 사용하든 구매자가 알아서 할일이지요
ㅁ

진중권 요즘도 방송 나오나?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조르고 졸라서 호크닌가 뭔가 다녀왔음
가서 느낀건...돈과 시간을 왜 쓰레기통에 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