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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두번째
오줌 질질 새는거 보소....

ㅈㅗㅅ 같네

화장실이 유료니.. 충분히 이해된다..

근데 오죽했으면 저딴 걸 만들었을까 싶기도..

한국처럼 상가같은 건물 화장실이나 공원화장실 오픈되어있지가않아서 세느강 주변은 오줌냄새 진짜쩜
에펠탑의웅장함보다 세느강의 암모니아가 더오래각인됨

프랑스는 베르사유 지을 때도 화장실없어서 구석구석 똥밭이었다더니, 현대에도 화장실이 부족한가 보네요.

영국이나 유럽에서도 차이 없었어요;;;

19세기 때만 해도 평균 수명도 그렇고...

우스운 건 똥오줌을 그냥 길거리나 하수구에 버리고
아시아에서 이걸 퇴비로 쓰는 걸 더럽다고 비웃었다는 점;;;

레미제라블에서 하수도로 피한 장 발장이
똥오줌 투성이 하수구에서 한숨쉬며 이런 말도 하죠

"아시아 농부들은 이 천혜의 자원을 땅에 묻어 그야말로 풍족한 농토가 되었거늘
우리 유럽은 이걸 그냥 아깝게 이렇게 하수구에 내다버리니...."

와.... 이거 언제 생겼냐;;;; 몽마르트 언덕에서 방광 터질뻔한거 생각나네요.

프랑스는 뭐 하이힐의 유래가 사실인지 카더라인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흘러나올 정도면...

유럽여행중 프랑스에서 지하철 탓었는대 찌린내가ㄷㄷㄷ
그때 생각하니 좀 이해가 간다

다른 나라가면 울 나라처럼 무료 화장실 이라는게 없죠. 유료 혹은 가게에 있는 화장실 쓴다고 해도 제품 구매 혹은 따로 사용료 내라고 할겁니다.

파리 출장 두번 갔었는데 관광했던 기억은 에펠탑과 지하철 찌린내..ㅠㅠ

일본인들이 파리 신드롬 이란 말을 하는 걸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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