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길래 따라했더니 가정교육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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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반말하길래 따라했더니 가정교육 운운

koohong 2018-08-21 (화) 05:32 조회 : 13156 추천 : 14

정신승리하고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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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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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국만은제발 2018-08-21 (화) 05:45

제가보기엔 똑같은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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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카헬 2018-08-21 (화) 05:41

누나가 잘 걸러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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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머스크 2018-08-21 (화) 05:43

필터링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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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국만은제발 2018-08-21 (화) 05:4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제가보기엔 똑같은년들임

추천 1

slsusdpa 2018-08-21 (화) 05:51

저런 누나가 있기에 저런 여자를 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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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붓꽃 2018-08-21 (화) 06:04

반말 쓰지 말라고 하면 반말 안쓰고 속으로
'애가 좀 심하네'라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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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부님 2018-08-21 (화) 06:13

이토방 성향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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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렌단 2018-08-21 (화) 06:14

스타트 끊은 누나라는 사람이 일단 잘못했고
작성자는 좀참고 뒤에 헤어지던가 하지 너무 전투적으로 들이받았음.
9.5 : 0.5 정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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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인생 2018-08-21 (화) 06:37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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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008 2018-08-21 (화) 06:37

레스토랑 오너면 자존심이 셀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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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2018-08-21 (화) 06:43

초면 스캔 떠서 위아래 확인했나보지.
육식동물마냥 첫만남으로 기싸움 하려는 인간들 모두 쉣.

정말 예의를 지키려고 했다면, 좀더 고급진 방법으로 접근했어야 했다. 더럽게 못 배운 인간들도 아닌거 같은데. 예의 때문이라고? 절대 아니지. 그건 그저 핑계일 뿐. 좀 더 본성에 가까운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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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 2018-08-21 (화) 06:47

초면부터 저렇게 싸울정도면 참고 결혼했어도 나중에 뭔일이 터지고도 남았겠네요
미리 알아서 다행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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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규어로스 2018-08-21 (화) 06:48

흠... 둘다 성격 ㅈㄹ 맞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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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요나라 2018-08-21 (화) 06:50

중고딩도 아니고 초면이면 좀 존대해라;; 그게 그렇게 소름끼치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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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케이 2018-08-21 (화) 09:07

존대좀 하시죠.. 모두가 보는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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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지존 2018-08-21 (화) 10:06

ㅋㅋㅋㅋㅋㅋㅋㅋ 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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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손어택 2018-08-21 (화) 15:24

뼈를 때리시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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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아이 2018-08-21 (화) 1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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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2958 2018-08-21 (화) 10:09

님부터 존대하시죠. 자기는 반말 찍찍 갈겨대면서 존대하라 마라 꼰대질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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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zi 2018-08-21 (화) 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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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기 2018-08-21 (화) 20:08

혼잣말은 마음속으로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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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익스프레 2018-08-21 (화) 06:52

초면에 반말 날리는 인간들은 상종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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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화이팅 2018-08-21 (화) 07:02

누나의 빅피쳐.
남동생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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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냥 2018-08-21 (화) 07:03

누나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글쓴이가 반말 싫은내색했을 때, 바로 태세전환했을겁니다. 어딜 가건 **충 소리 들을 사람인 듯.
글쓴이도 정상이었다면, 저렇게 대놓고 싸우자는 듯 공격적인 자세로 나가지는 않았겠죠.

저도 초면에 반말하는거 참 싫어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일일이 과반응하기는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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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vkj 2018-08-21 (화) 07:06

여윽시 여적여 누나가 개념없던것도 맞지만(보니까 초장부터 잡으려함 ㅋㅋ) 기분 나빠도 그 자리에서 그 지랄 하는 여친도 정상은 아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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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218 2018-08-21 (화) 07:23

누나덕에 걸렀네 ㅋㅋㅋㅋ

추천 2

Dusic 2018-08-21 (화) 07:27

누나가 얘기 듣자듣자하니 기가 센가보네~ 라고 잡으러 온건 아닐까요...ㅎㅎ;;

저라면 반말정도는 가볍게 이해해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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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딘65 2018-08-21 (화) 07:33

작성자나 남친 누나나 둘다 별론데?
작성자 말도 어느정도 맞고 자기 동생 여친에테 친근하게 굴려고 발만한거일수도 있지만
싫다는데 거기서 그대로 반말하는것도 좀 아닌데...
우리집은 어머니에테 여친 보여드려도 여친에테 존댓말 쓰시던데.... 우리집이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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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8-08-21 (화) 07:51

난 모르겠는데? ㅋㅋㅋ
그냥 개인적으로 저런 문화랑 안 맞는 사람이 있고, 저런 문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있는거임.
나는 원래 기본적으로 상호 존대가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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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이이이이이이 2018-08-21 (화) 07:58

이야ㅋㅋㅋ 저남자는 누나가 살렸다ㅋㅋ 결혼했으면 어쩔뻔했냐?? ㅋㅋㅋ 어휴 내가다 긴장 된다 ㅋㄱ결론은 ㄴ여자둘 다 병신인데 다만 누나가 남자를 구해낸거 ㅋㅋ 저성격 나중에 핵폭탄으로다가올텐데 감당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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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땡겨줘 2018-08-21 (화) 08:00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치고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사람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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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덥다와 2018-08-21 (화) 08:05

근데 댓글읽고 생각해보면 우리형도 내친구한테 초면에 반말하긴 했는데 나도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음 또 생각해보면 여친은 다른가 싶기도하고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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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짱12 2018-08-21 (화) 08:13

둘다 지랄같네요 ㅎㅎㅎ 저두 까마득한 후배한대도 첨만나면 존대쓰고 서로 익숙해지면 편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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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고양이 2018-08-21 (화) 08:14

누나가 동생 살렸네..

추천 2

쑤와쭌토끼 2018-08-21 (화) 08:15

남이면 당연히 초면에 무조건 존대해야죠.
가족이라 생각되면 반말 할 수도 있죠 ^^ (가족끼리도 존대하는 집안 제외)

남친누님은 가족이라 생각했던거고
글쓴이는 남남이라 생각했나봅니다.

저 역시 초면에 반말하는 인간들은 상종안하지만,
가족이면 반말하거든요. 제 입장에선 누나는 그럴 수도 있고
글쓴이가 성격이 보통이 아닌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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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2018-08-21 (화) 08:27

초면에 기분나빠도 그자리끝나고 남자한테 따로 이야기했으면 좋게좋게 넘어갔을텐데
그자리에서 바로 싸우자고하는거보니 여자가 상당히 호전적이네 ㅋㅋ

어쨌든 뭐 남친누나가 잘못한건 사실인데 여자의 대처가 멍청했다.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둘다 개이득인상황

결혼하고 저꼴봤음 서로피곤이지

추천 1

토아아아 2018-08-21 (화) 10:41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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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18-08-21 (화) 08:40

바바리안인가 반말에 저렇게까지 하냐
하지말아달라는데 끝까지 반말한 누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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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어린왕자 2018-08-21 (화) 08:44

데꼬놀다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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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스 2018-08-21 (화) 08:59

제가 볼땐 글쓴이가 훨씬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초면에 반말한 누나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나면 손아랫 사람이고 악의가 있는게 아니었쟎아요. 공격한것도 아니고 케잌도 사오고 친하게 지내려고 서글서글하게 대한거쟎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초면에 반말하면 기분나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보는 사람이 나이가 많아도 반말하면 짜증이나긴 해요. 근데 그건 처음부터 아래 계급으로 내리깔고 공격하는 식으로 했을때 그런거고, 상황이 친하게 지내려고 대하는거면 또 다르죠.
근데 저여자 글이 빡친다느니 그리고 인사 자리에서 저런식으로 난 내가 화난건 나중이 어찌되었건 절대 못참아 라는 식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으로 결혼은 사실 90퍼는 물건너간거죠. 결혼보다는 자기가 화난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맨밑에, 여쭈어봅니다. 이렇게 쓰네요. 아니, 넷 상에서 처음보는 다수의 독자 한테도 존댓말 쓰는 사람이 결혼할 남자의 누나한테 그까짓 존댓말 하나 못써요?

아직도 분이 안풀려서 식식 거리면서 저렇게 동의를 얻고자 글쓴걸 보니 평소 더러운 성격도 보이고, 누나가 동생의 미래를 건졌네요. 어찌어찌 결혼해도 언젠간 터지고, 남자가 이혼하거나 시댁이랑 왕래 끊을게 뻔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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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비D 2018-08-21 (화) 08:59

여자 둘다 ㅄ 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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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HorP 2018-08-21 (화) 09:03

남친누나 : 짜증유발급
글쓴이 : 구타유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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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녹방 2018-08-21 (화) 09:04

누나가 동생 살렸네

추천 0

초녹방 2018-08-21 (화) 09:05

누나가 뭘 잘못한거지???????
미친년만나는 동생 둔 게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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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18-08-21 (화) 09:13

저 동생이 크면 누나처럼 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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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장군 2018-08-21 (화) 09:24

계속 저리 살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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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엽수 2018-08-21 (화) 09:28

진심으로 누나가 잘 걸러줬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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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로우지 2018-08-21 (화) 09:33

초면반말이 옳은건 아니지만
상황을 생각하면 납득못할정도는
아닌것같은데

잘걸렀다고봄

솔직히 저정도로 득달같이 달려들정도면
사회생활 엔간히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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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꾸미 2018-08-21 (화) 09:39

정신승리?
판 내용의 여자말이 맞는거 아닌가?
처음보는 사람끼리 보자마자 반말은 기본이 안된거죠
지극히 당연한걸 저리 무시하는 사람이면 다른건 또 얼마나 무시하고 할까요
나이의 많고 적음이 반말을 하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추천 0

규락 2018-08-21 (화) 09:44

동생 친구면 초면에 반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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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 2018-08-21 (화) 09:50

결과적으로 잘된거네요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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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18-08-21 (화) 10:16

결혼하려는 사인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저정도 사이면 그냥 남들끼리의 관계보다는 가깝게
행동할 수 있는거고 그럼 손위사람이 반말을 할수도 있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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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하구만 2018-08-21 (화) 10:16

확실한건 글쓴 여자는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아예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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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아아 2018-08-21 (화) 10:21

이해 하자와 이해 안되로 나뉘는군요. 둘다 쨌든.. 맞는 말 아닌가요 서로 안맞으면 헤어져야지.. ㅎㅎ
초면에 반말찍찍 까는것도 ,예의상 안됨요 걸러야되고 쓰니 저렇게 달려드는거는 본인이 싫다고 이야기 했는데 누나가 들어 쳐먹지 않으니 저난리 난거고 직장같은데서 내가 아쉬운 월급을 받거나 돈거래하는거 아니면 참을 필요는 없는거임 결혼 하면 저 누나는 백퍼 지가 편한데로 함
화내는게 맞는거임 사회생활 드립으로 다 해결될게 아님
저여자가 잘못한거 없음 싫은거 말하고 못알아 들으면 화내는게 잘못된거임?? 사회 생활 잘하려면 호구같이 해야됨?? 그건 아니잖슴?? 그럼 여기 있는 사람 모두가 사회 생활 못하는거고 모두 걸러야될 사람들임.. 학교 졸업하고 사회에서 화한번 안내본 사람 없을테니까.
내가 아쉽거나 내가 별로 그런말을 하기 싫다거나가 아니면 할말은 해야하는거임
누나는 좀 친근하고 반말이 본인이 편하니깐 나이도 많으니깐그런거 같음
솔직히 군대도 다녀본적 없으면서 여자들은 처음 만나면 상하 나누려고함 여자들 사이의 미묘한 기류같은게 있음 대고 나누는건 아닌데 반말 같은 작은거 부터 터지면
반말 까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예의가 없어짐.
초반에 잡지 못하면 여자들사이 관계에서 호구되는건 시간 문제임 한번 허용하면 그 누나는 쓰니 호구만드는 사건을 몇번 더 시도해봐서 호구구나~ 하면 추후에 누나가 쓰니에게 도발하고 발광하는 경우 백퍼임
기분나쁜거 그냥 넘어가면 그거 마음속에 꼭 간직했다가. 관계에 진짜 나쁜 악영향이 생김 서로 헐뜯음 누나분 싫어하는 사람 생기면 쓰니는 누나 싫어하는분이랑 친해지고 누나분 뒷담할거임 그게 여자들 관계임
누나를 이해해서 쓰니를 잘 걸러냈다느니 그런건 아닌거임
솔직히 처음만나면 서로 존대가 맞는데 쓰니가 처음부터 화낸건 아니고 반말이 싫다고 이야기 했는데 누나가 들어 (그루트..)먹지 않은거임
여자의 관점으로 봤을때는 쓰니가 그런 예의 없는 누나가 있는 집안을 잘 걸러낸거 같음 쓰니가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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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까마귀 2018-08-21 (화) 10:31

울 부모님들도 결혼 하기 전까지 와이프한테 4년을 존대했는데...초면에 결혼상대도 아닌 사람한테 반말하는건 좀 아닌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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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18-08-21 (화) 11:13

일단 어린나이.. 예를 들어 고등학생끼리 사귀는 게 아니라면 언니분 잘못하신 겁니다.
29살에 직원두고 파스타 매장을 운영한다면 어느 정도 리더쉽이나 자신만의 고집같은 게 있을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결혼 생각도 안 했는데 저렇게 나온다면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수조 있다고 봅니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 조금 느껴지는게 언니분이 많이 아래로 내려 깔고 대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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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시플 2018-08-21 (화) 11:13

나이가 많다는 것으로 초면부터 반말 찍찍 싸대는건 기본 교육을 못 받은거죠
여자가 못 배운 집 잘 거른겁니다
기본중의 기본인데 남들 꼰대꼰대 할게 아니라 초면에 나이로 반말 하는 것도 꼰대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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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18-08-21 (화) 11:18

음.. 확실히 저쪽 누나분도
먼저 평어조나 상호존대하다가 밑에사람이 편하게 말하세요 라고 하면 그리해야하는게 올자른 모습인데.
딱봐도 기선제압 할려다가 글러먹은거지요.
글쓴이분도 그럴때는 두루뭉술하게 넘기면서
저신을 어리고 좋게 봐준다는 느낌이 되게끔 말을 해서
의도록 박살매주거나 자기 패이스로 돌려야 하는건데..
아직어리거나 대화의 기술이 많이부족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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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넬라 2018-08-21 (화) 11:18

세상 둥글게 살아야지 라는 댓글이 제일 인상적인데...저렇게 살아봐라 자기만 피곤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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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18-08-21 (화) 11:22

두세번 본것도 아니고 초면인데 반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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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8-08-22 (수) 06:25

저도 여기 한표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봐요
여친이 잘못했다는 사람도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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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2018-08-21 (화) 11:54

말 그대로 동생친구로만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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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탱 2018-08-21 (화) 12:04

흠 예의상은 존대해주는게 맞는데
우리나라 정서상은 넘어갈만한 문제인것도 사실
그걸 바로앞에서 엿멕이는것도 아닌것같고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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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에 2018-08-21 (화) 12:27

둘다 쌍년들인데? 초면에 반말 찍찍하는 애새끼들 치고 정상인 애들 못봤음. 둘다 가정교육은 못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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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람 2018-08-21 (화) 12:33

반말이냐 존댓말이냐가 그리 중요한가 의도가 중요한거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친근한 반말에 싸우자고 존댓말이라 무슨 갑질한 것도 아니고 어릴 때나 생각이 막혀서 배운데로 썽내지만 스물아홉이면 그런게 별로 중요한게 아니란거 알 나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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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미첼 2018-08-21 (화) 12:38

.
어디서 초면에 존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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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군 2018-08-21 (화) 13:23

나도 동생친구들 만나면
반말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뻔히 친구 동생인거 아는데 존댓말이 더 어색해...

글쓴이 중심으로 쓴 글이지만 기분나쁜 반말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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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벼개박살 2018-08-21 (화) 18:09

남자쪽 누나가 실례를 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욕 먹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 함.
나같은 경우도 친구 형이나 누나가 존댓말을 쓰면 말 편하게 하라고 했을 것이고, 그들이 초면에 반말을 했어도 딱히 기분 나쁘거나 하지 않았을 듯.
앞으로도 몰라야 하는 사이도 아니고, 친한 사람의 가족 중 윗사람인데, 내게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기분 나쁠 것이 없음.
반면 예비신부는 그냥 걸러야 할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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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캔디 2018-08-21 (화) 18:46

초면에 반발한게 잘못인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 있었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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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야채호빵 2018-08-21 (화) 20:47

가정교육도 잘못받은데다가 타고난 성격도 안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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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홈런 2018-08-21 (화) 23:17

한두 살도 아니고, 다섯 살이나 많으면 그냥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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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바다 2018-08-21 (화) 23:51

작성자가 한 성깔 하는가 보네요. 그래도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 나이가 적든 많든 서로 존댓말 해주는게 기본적인 예의죠. 몇번 본 것도 아니고 처음 보는데 다짜고짜 반말 찍찍하면 누구라도 기분이 상하죠. 반말은 삼가해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반말을 한거 보면 예의는 씹어잡수신 양반 같은데. 거따가 반말로 되받아 치면 피차 같은 수준되는건데. 참고 남자친구한테 따로 얘기를 하고, 남자친구가 이해를 못하면 그땐 시원하게 걷어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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