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험이 진리도 아닌데 엄청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네.

윤종신의 답변을 듣고싶어서 윤종신한테 묻는 자리인데 대답하는 본인이 확신없이 말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저 답변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질문자가 결정할 문제고

왜 이렇게 인간이 꼬였니. 찐따야.

너야말로 꼬였네. 찐따야.

ㅎㅎㅎ 화를 줄이세요

사회에 적응은 하시죠?

이런글 쓰는사람 특징: 사회에 적응못함. 근데 자기는 그걸 모름 ㅋㅋ

이상하게 꼬였네 롯데 스크류바

사과맛 딸기맛

롯데제품 광고인가요? 친일파네.

각자 자기 경험을 내놓고 그걸 절충해서 만들어진 것을 사회의 관습이라고 하고 문화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 말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대화이며 정보를 대하는 태도여야 합니다.

아닌 것 같습니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란 소리죠? 알아들은겁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뭔말인지 몰라서 그럴까요?

전 내용보다도 개떡같이 말한게 맘에 안든다는 겁니다. 내 경험은 이렇다. 거기에 맞추어 이렇게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러면 되는걸 틀림없이 생긴다. 분명히 있다 이렇게 말하면 거짓말이 되죠.

그렇기에 진리가 아닌데 확신에 찼다는 말을 한거고 개떡가ㄸ다는 겁니다.

제생각은 다름. 찾아나서지 않으면 절대 안생긴다고봄. 만날기회가 생기면 귀찮아도 가야함. 거기서 시작되는거지 운명 인연 이런건 없다봄

13년 7월, 아버지께서 영면하시고 일에만 매달리다 고향에 홀로 계시던 어머니께 가려고 전출신청. 14년 4월, 한 달여 인수인계 진행 중, 어느날 후임자가 자기 누나를 만나보라기에 '이놈이 왜 이러나' 싶었는데, 몇 번을 권하기에 여의도 벚꽃축제를 함께 감. 그 해, 7월 상견례하고 이듬해 2월 결혼해서 아들 둘 키우며 살고 있네요. 전 인연이라는 걸 믿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에 그때 벚꽃축제만 안갔어도 란 마무리를 기대 했다니 전 썩은것 같습니다.

자기문제에 대해 제일 잘아는건 본인인데 남이 어떻게 해결책을 주겠음 기껏해봤자 위로일뿐이지

대부분은....자기 인연이 나타나도 못알아보고 놓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