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인드 같네요 하지만 새로 시작할 용기가 나지않음..

회사에 충성할필요는 없지만 내가다니는 회사를 까내리는짓을 하면 내 살을 까먹는것과 마찬가지인듯..

진짜 더럽고 짜증나는 일이 많은 회사이지만..

애사심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라는 말은 하지않겠지만..

최소한 그회사를 다닐때 만큼은 이회사의 좋은 구석을 보려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더 생산적이 될것임..

그만두고 다른곳갈땐 가더라도..

저기서 말하는 노예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구석만 보는것보다 안좋은 것을 말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노예라면 노예고 개선이라면 개선인데
전 네거티브적인 사고방식보다 포지티브적인 사고방식이
일할때 직장분위기나 에너지가 된다고 봅니다
불평불만이 개선으로 이어질까요?
그냥술자리 안주거리로 끝나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질수록 회사의 안좋은점을 개선으로 이어가는것 밥줄 끊길각오하고 능력도 인맥도 있어야 가능합니다

다크님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게, 누군가 자기 회사를 매번 깎아내리고 흉보면 그 사람이 별로인 그저 그런 회사에 다니는구나...(실제론 아무나 갈 수 없는 회사임에도)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더군요. 내부적으로는 개선을 외치더라도 외부에는 좋은 모습을 부곽시키는 것이 본인에게도 플러스인 것 같아요.

적당히 당근을 주면 그게 천국인 줄 아는거.
인간이 적응의 동물인 이상, 어쩔 수 없는 약점이지만..

뭐... 왈가왈부 한다고 생각이 바뀔 일도 없을 거고,
그냥 모두를 계몽 시켜 구한다거나, 그런 생각은 때려치고 이용 당하는 쪽이 아니라 이용하는 쪽으로 살아가면 되는 거임.
돕는다고 나서봤자, 도와주려던 사람한테 물려 죽기밖에 더 하나.,..

디카프리오나오던 장고의 잭슨아저씨가 딱 그캐릭턱 연기소화하셨던...

친일파 말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