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람을 구하는...

소방서에도 공익이 있었나
의무소방은 공익아닌데
나도 의무소방 나왔는데
뭐랄까...다른 공무원들보다 더 좋긴한데(이것도 내가 다른 공무원들은 안격어봐서인진 모르지)
바깥에서 생각하는것만큼
희생이 많다거나
존경스럽다거나 그런건 별로..
걍 사람사는 곳
비리도 있고 감동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슬픔도 있고
사람 다친거 보고 죽은거 보고 막 불난거 끄고 그런게 엄청 막 스트레스 받고 고통속에서 의무감으로 버티고 그런건 아니고
걍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크게 대미지입는 일은 없고 끝나면 개운한것도 있고 뭐 그런듯
확실한건
소방서는 다른 공무원들보다 힘이 없다는거.
그만큼 비리에 관련될 일도 크게 없다는거
그 얼마 안되는 비리도 대부분은 국민들 등쳐먹는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등쳐먹음 ㅋㅋ

소방서 공익 모르신다면 나온지 좀 되셧겠네요

의무소방은 공익 아닌데 본인께서는 의무소방을 나오셨다?

이게 말인지 아닌지 좀 헛갈리네요. 주말이라 한 잔 하시고서 댓글 쓰셨는지 앞뒤가 안 맞네요.

의무경찰 의무소방은 공익이 아니라 현역대상자들이 지원을해서 시험과 검사등을해서 합격한사람들이 가는곳입니다
애초부터 신의아들이라는 공익이 아니라는거죠

제가 바로 소방서 공익입니다....
안전헨터서 구급차 보조인력으로 출동 니갔져

여기도 전문가 한분 계시네요. ㅋㅋㅋ

사람 다친거 보고 죽은거 보고 막 불난거 끄고 그런게 엄청 막 스트레스 받고 고통속에서 의무감으로 버티고 그런건 아니고
걍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크게 대미지입는 일은 없고 끝나면 개운한것도 있고 뭐 그런듯 = 혹시 정신과 의사인가?

어릴적 개한테 한번 물렸다고 평생 트라우마 안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세상을 살면서 최소한 한번이라도
내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구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소방관 분들은 그게 직업이다.
그것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하다.

공익.. 그니가 사회복무요원 여튼 이게 여기저기 은근히 많이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