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독일 기업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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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차대전 당시 독일 기업제품들

posmall 2019-03-21 (목) 17:05 조회 : 6299 추천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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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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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애디 2019-03-21 (목) 17:13

전범 기업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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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야나두 2019-03-21 (목) 17:17

그르쵸 죄 전범기업..
폭바는 태생 자체가 히틀러 지시로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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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불타오른다 2019-03-21 (목) 17:14

어떻게보면 참 웃기는 겁니다. 알고보면 나름 전범기업들인데 물론 사과는 했다지만 지금은 자동차 업계의 거물들... 아래 링크에 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글인데 읽어보시면 전범 재판 때 왜 그렇게 조용히 넘어갔는지 미국이 대공황때 오늘 내일하다가 갑자기 엄청난 생산력을 앞세운 초거대 군사/산업 복합체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이해되실겁니다. 전쟁과 자본주의이라는게 참....

지금까지 사과 조차 하지 않는 일본은 논외로 치고 미국의 GM, 포드, IBM, 스탠다드 오일 같은 일부 다국적 대기업들도 전간기 나치 독일의 성장에 막대한 기여를 했습니다. 이들은 전쟁 후 독일에 있는 자회사들이 나치 독일에 빼았겼다는 걸 핑계로 면죄부에 폭격 배상금까지 받고 조용히 암약했죠.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커티스 르메이의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라는 말은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2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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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무 2019-03-21 (목) 21:17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되죠..독일 과학자들 미국으로 귀화한 사람들이 많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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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vnf 2019-03-21 (목) 17:19

저기도 전범기업 스티커 붙여서 수입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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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거들뿐 2019-03-21 (목) 17:21

근데 저쪽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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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id 2019-03-21 (목) 17:26

독일은 폭망에서 살아난 경우고
일본은 혜택만 받고 키운 경우라 평가가 다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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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쉬 2019-03-21 (목) 17:31

단지 전차나 군용차량 만들었다고 전범기업은 아니죠~
전범 = 전쟁범죄 강제노역살인에 직접적으로 실행관여한 기업들을 주로 전범기업이라고 하는거죠
만약 저 기업들중에 점령지국가의 국민들을 강제로데려와서 강제노역후 쓸모없으면
죽이고 그랬다면 그 기업이 전범기업이라고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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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k 2019-03-21 (목) 17:45

일본과 틀린 점은 독일은 사과를 확실히 하고 심지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반전 반나치 교육을 하는데
일본은 사과 배상은 커녕 피해자 코스프레에 학생들에게까지 피해자인양 교육을 한다는 점.
기업도 마찬가지지요, 2000년 독일 정부는 이들 전범기업과 함께 무려 100억 마르크(약 8조원)를 출연해서 ‘기억, 책임 그리고 미래’ 재단을 설립해서 강제동원 노동자들을 보상하였습니다. 물론 이들의 임금과 개별 기업의 손해배상은 별도구요. 벤츠 BMW 폴크스바겐 포르쉐 지멘스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스스로 나치 독일의 전범기업이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나 일본 전범 기업은 뭡니까?
과거를 잊고 사는 한국인들은 아직도 일본 전범기업차를 사서 이토 게시판에 새차 샀다고 좋아라 올리는 덜떨어진 분들이 많더군요. 일본 전범 기업 자동차는 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