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을 왜가려...

범죄자들이 범죄저지를때 복면쓰는거랑 같은이유지요

보배 인스타그램에서 인쓰타그램으로...
각종 인간쓰레기를 볼 수 있게 되네요.
자동차관리법 10조 5항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하여서도 아니 된다."
아니었나? 차 몰고 다닐 자격도 없는 쓰레기들.

왜 다 벤츠?

번호가림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저런 식의 번호가림은 당연히 신고 조치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물류차량이나 실생활과 관련한 차량들은 단속을 좀 더 풀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간판 수리 차량 인테리어때문에 상가에 들어 와 있는 차량 식당이나 화장품 가게에 물류 배달용 차량등은 단속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번호가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들이랑 전문가들 공공기관들이 모여서 한 번 논의라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슨소린지 누가 설명좀????

택배 등 기타 배달차량은 배달하려면 가는곳마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불법주정차를 할수밖에서 없어서 저렇게 번호판을 가리게되는데 공공기관에서 이부분에 대해서 논의해봤으면 좋겠다는 뜻인거같네요

주행중에 과속 단속이나 신호 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한 번호가림은 당연히 신고 되고 처벌되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 인접한 물류차량들도 단속때문에 번호 가린다고요.(주정차 단속)
그걸 고민해 보잔 취지의 글입니다.
이해 되십니까?

불법인건 아는데 먹고 살기 불편하니, 물류차량들 주차 봐달라는 거죠

그런더..그런거 하나하나 허용해주면 나중에 원칙이 무색해지고 개판됨

일일히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짐 옮기면 되지않나요... 귀찮아서 범법저지르는걸 어쩔수없는 행동이라니;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현대사회에서 택배는 필수라고 할만큼 밀접한 서비스가 되어 있는데,

주차 환경이 안좋은곳도 있겠죠.  실제로 택배 시간은 무척 짧은데..
주정차를 제대로 하고 하게 될경우, 10배 이상의 시간이 들게 될테고..

그럼 결국 방법은..

1. 주정차 난이도에 따른 택배 비용 차별화 (현실성 없음)
2. 해당 지역의 택배 거부 (현실성 없음)
3. 택배 배달원의 희생 (수입이 줄어들고, 못버틴 택배원은 계속 로테이션으로 바꿈)
4. 불법주정차
5. 공론화를 통해서 특수차량 지정 등을 통한 불법성 면책

지금 현재 4번인 상황을 5번으로 하자는 얘기 같아요.

그러게요. 아파트택배는 카트까지 이용해서 배달하면서 무슨.

하루 택배기사 따라만 다녀라도 보시면 이해하실듯

귀찮아서라기 보단 그게 다 돈 아니겠습니까?
부대비용상승으로 인한 택배요금 인상을 감내하시겠습니까?

불편하고 힘든점 알겠으나.
법에 예외를 두는순간
개판됩니다.

택배 시스템 자체적으로 해결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업무상 어쩔수없이 주정차 단속이 걸렸을경우
택배회사에서 어느정도 부담해주는 정도?

음... 이게 지역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는 불법 지정차 단속 구역으로 카메라가 돌고있는 지역이지만 물류차량의 경우 15분이내 정차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표지판에 쓰여있어요.
물론 이게 전체 전구역 허용사항은 아닌것 같지만 이런식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2007쯤 남포동에서 일할때 영업용차량에 한해선
주차단속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용인해주는 분위기였는대
법보단 단속하시는 분들의 재량같아 보이더군요.

저희동네는 주정차금지 표지판 하단에 적혀있는 내용이니 단속재량 같은게 아니라 시나 구 차원에서 지정해놓은것 같더라구요.
로드뷰 캡쳐라 화질이 똥이긴 하지만 이런식이에요.
1톤이하 화물차량 15분이내 주정차 허용. 저 표지판 있는곳에 주정차위반 카메라가 돌고있는데도 저런식으로 필터 되나봐요

화물차들 중에 번호판이 아주 더럽워서 구분할수 없거나,
화물 묶는 끈을 번호판에 감아서 번호판 구분 못하는 것들도 많음.

운전하면서 가린걸 본적이없는데 꽤 많나보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짓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하 난 바이크 타는데 번호판 꺾은 새끼덜 존나 많음
그래서 전용도로도 타고 다님

양심있는 사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