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다신안가고싶다~ 다음생에서도

이제 교도소보다 좀 나은 삶을 사는 구나.
내무반 생활이야 편할 수록 좋지.
훈련만 빡세게 시켜라.

동기생활관 계급올라가니까 없애달라던...

저거보고 편해졌다고 씨부리는 개씨발새끼들이 분명히 있을꺼야. 당해봐야 알지 개 ㅈ같은걸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예전부터 이토에 와서 이런 게시글 보면 달라지는 군대의 모습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가 받았던 악습은 사라지고 후대의 군생활을 하게되는 청년들에게 좋은 생활을하며 훈련을 받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우리가 바꾸어놓은 환경이다? 어디서 버릇이 없냐? 그렇게 편해서 무슨 군대 생활을 하느냐? 네들이 군인이냐? 그런  꼰대 마인드 전혀 가지지 않고 상관도 안합니다.
그냥 좋은 환경에 좋은 생활 옳바른 국방의 의무 다하고 온전하게 제대하길 바랄 뿐입니다...

저게 맞죠. 다만, 주특기 교육은 빡시게 받아야죠. 일과랑 개인시간은 구분되어야... 아 늦게 태어날걸. 맞진 않았지만, 못때리니까
멘탈을 털어서 정신타격이 컸었는데..

저 있던 부대는 핸드폰 보관함 운영하다가 핸드폰 안 맡기고 생활관에서 몰래 쓰다 걸리는 일이 계속 발생해서 폐지했었죠. 행사 때 흥만 내라고 주류 조금씩 줬더니 술 먹고 싸움나서 폐지되고ㅋㅋㅋ...

어차피 눈치보고 미친짓 할놈들은 미친짓하고 일 안하고 딴짓 할 놈들은 딴짓하고 간부 보는 곳에서만 성실한척에 선임 개색만드는 짓에 다 들키면 소원수리 넣어서 다른 부대 보내 달라는 놈들은 꼭 나오게 되어 있음. 그 짓에 몇놈이 동조 하느냐가 문제.

마지막 쯤 생활관 문 보니깐... 그곳의 향기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ㅎ
어쩔 때 선임이 문 팍 차면서 들어오면 깐짝 놀래고 그랬는데 ㅎㅎ 지금은 그냥 추억이네요

솔직히 군대에서 꼴아박은 돈이 얼만데 저정도는 옛날에 가능했음.
근데 안되는거 보고 비리가 얼마나 많은지 상상이 안감 ㅋㅋ

간부가 병사 찾으러 다님 ㅋㅋㅋㅋㅋㅋㅋ

당나라냐

아이고 아재요~! 훈련성과 올라갔다는거 안보이요?~! 억지로 끌려간 사람들 편하게 나라만 잘지키면 되지.. 옛날에 잘못배운거 가지고 꼰대짓 하지마소~!

군인의 목적은 전쟁수행 능력인데, 그동안은 그것보다 선배가 후배 군기잡는 병신 짓거리에 더 열과 성의를 보이는 행태였죠. 군인도 뭣도 아닙니다. 처맞고 욕먹는다고 2명 죽일거 10명 죽일 수 있능 것도 아니고.
저것도 분명 단점은 있습니다만(이것들이 동기들끼리 왕따도 시키고, 간부가 병사 찾으러 다니고..) 그건 또 다른 문제로 불이익을 크게 줘서 고쳐나가야겠죠.

출퇴근하는 타국 군인들이 지키는 타국은 이미 멸망했것다?ㅋㅋㅋㅋ

응 그래도 안가고 싶어

제가 분대생활관 마지막세대여서 분대생활관 쓰다가 동기생활관으로 바뀌었는데 엄청 편함. 생활관에 선임이래봐야 1~2달 차이나는 선임임.

다른 건 몰라도 언제나 면회를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건 같네요. 뭐 감옥 생활도 아니고...

그래도 다시 가기는 싫음.

간부들만 빡치겟네 ㅋㅋ 사병들이야 어짜피 2년후에 전역하면 끝인거고 ㅋ

훈련의 성과가 올라갔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

전역한지 2달 채 안된 사람입니다만... 역시 TV로 보여지는건 100프로 못믿죠 ㅎㅎㅎ 부대마다 다르지만 저 역시 이등병때 PX 가지도 못했고 (물론 나중에 없앴습니다) 제가 말년때도 저녁 점호는 자유롭긴 해도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는 못하게 했었습니다. 물론 이등병이 전화하러 갔다하면 난리나겠죠 ㅋㅋㅋㅋ

군대방송은 뭐 다?? 속지마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건 맞음.
그래도 역시 개 ㅈ같은건 더 맞고
편해지냐고 당나라 소리 지껄여대는 꼰대새끼들은 쳐맞고

근데 저런거 보다 군대 처우 복지 혜택을 줘야지.. 그딴 군가산점도 위헌이라는 나라에서 남자분들 안쓰럽네요

어느정도 규율은 있어야 할꺼 같은데.
기본적인 정신교육은 철저하게 시켜야 할듯.
미군처럼 분대를 이끌어야 하는 분대장에 복종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병 상호간에는 존중을 하지만 하급자의 불복종은 규율에 따라서 명확하게 처리하는 문화도 생겼으면 합니다.
어찌 되었든 분대장은 분대를 이끌어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하사가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하니깐요.

15만원이면 옛날방송이네 지금 거의 4~50받지않나

개선되는것도 좋고 바뀌는 것도 좋은데
정작 간부들이 제일 피곤할꺼 같은데?

요즘도.. 사병하고 간부하고 식당 분리해서 주는지 모르겠네.. 간부식당 지원나가면.. 우린 똥국퍼주면서 지들은 벽 한쪽에 시래기 말린거에 고기 넣어서 쳐먹고  배신감 쩔었던 기억이..

저정도면 군대 동반입대하면 잼있게 군생활하고오겠네  그래도 어느정도 군기는 있어야할것도같은데.. 어쩃던..
바뀌니 좋아보이네요

근데 밥은 왜 아직 지랄같이 나오죠?

전투력이 올라간다면 인정

전역하고 20여년지나 당시 막내하사가 행보관이라고 놀러오래서 가봤더니 진짜 많이 좋아졌더군요. 부럽지는 않음ㅋ

방송 안믿습니다.
간부인 친구가 말하길 변하긴 했어도.
자살률은 변함없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