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신고한거죠.
저희집 앞 핸드폰 가게에서 주말마다 붕어빵 팔았는데 붕어빵 기계를 빌려서
고객 유치 차원에서 팔고 있었는데 붕어빵 만들면 자기들끼리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날 붕어빵을 안팔길래 가서 물어보니 부동산 아재가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런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깐 자기가 신고했다고 얘기하고 갔다고;;

신고 하기 전까지 냅뒀다는 소리구나

가만히 두다가 왜 TV에 나오니 신고를 할까

암튼 배아픈 것들이 한둘이어야지

크~~정의구현

아무래도 소문나서 사람몰려서 주변 주민들 피해를 봤겟죠.... 주택가 다 보니..

저건 누가 찌르지 않아도 내쫓는게 맞는데요?
지붕을 달면 건축물이 되요.
근데 저긴 건축물을 지을 수 없는 곳이니까
내 쫓는게 맞습니다.

아마 공무원들 일 안한다고 지적질 받을까봐 철거한듯 싶은데요?

딱 보면 소유자가 없는 땅인듯 해요.
만약에 소유자가 있다면 저 옆에 건물에 포함시켰을테니까요.

그러니 소유자가 없는 도로인데...
거기에 건축물을 지은거나 마찬가지에요.

도로에 어떻게 건축물을 짓습니까?

참고삼아 말하자면, 우리나라 지번 주소 체계는 소유자 별로 나눈 주소 체계에요.

흔히 말하는 1필지... 라는게 면적이 정의가 안되요. 왜냐하면 특정 지번을 필지 라고 하거든요.
그 특정 지번은 지도를 찾아 봐도 알겠지만 면적이 다 달라요. 그 이유가 해당 땅을 가진 소유자가 다르기 때문이죠.

아마도 저 앞 도로까지 포함해서 저 짜투리 땅을 가졌던 사람이 있을거구요
어느날 도로를 낸다고 수용당하자, 일부 혹은 전부를 도로로 수용되었을거고
그중에 일부가 저렇게 도로 밖의 짜투리로 남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추측이에요.
그러니까 저기는 지목상 도로 에요. 도로로 쓸수 없는 땅이지만요.

당연히 도로에는 건축물을 올리면 안됩니다.
그리고 도로 땅은 거래가 안됩니다.
그래서 저 양쪽 집도 저 부분만 남기고 담을 쌓았겠죠.

그냥 추측이에요.

세금 안내고 장사하는데 당연히 신고 해야되는거죠;;
비싼 임대료 내고 장사 하는 사람 흑우 만드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