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여군이랑 동원받은 썰...

글쓴이 : 노노치킨 날짜 : 2019-02-13 (수) 00:31 조회 : 10361 추천 : 11  

여군 예비군 10명 중 8명이 예비군 거부... 라는 글을 봐서 적는 글입니다만...

저는 10년 조금 넘게 군생활을 했고요, 덕분에 동원 (간부도 동원갑니다. 여러분 ㅜㅜ 동원가서 늙어보이는 사람 있으면 친하게 대해주세요)을 30대 후반까지 갔습니다. 


각설하고, 동원 4년차인가? 그때였을거에요, 여군이 왔더라고요. 중위인거보니 그냥 단기로 다녀온 애기가 여길 왜 왔을까? 했는데 중대장한테 물어보니 회사가기 싫어서 왔다고 얘기하더랍니다. ㅋㅋ 


연말에 계급 상관없이 다 때려넣고 하는 동원훈련이다 보니 사람도 많고, 이래저래 어수선한 상황인데도 참 차분하더군요. 어떤 회사를 다녔길래 동원와서 저렇게 평온하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동원가면 점호 밖에서 하잖아요. 근데 그게 되게 귀찮고... 졸리고.. 춥고. (11월).... 둘째날 (첫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점호나 기다릴겸 해서 담배피러 나와있으면 혼자 쫄래쫄래 와서 발도 동동 구르면서, 주변에 서성거리다 점호방송 나오니까 점호자리로 가더라고요. 두번째날도.


궁금해서 '점호 두번을 되게 일찍 나오시던데요' 라고 물으니 '자기는 여자라고든 편의를 다 봐주는데 (여자 혼자라고 다른 동에서 잤고, 그 시설 혼자 씀) 점호라도 일찍 나와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주기 싫었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여기서 해군 여자부사관들 상자 하나씩만 들고 가는 사진 등으로 조무사다 하는 글 많이 보이면 항상 생각납니다.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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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릴리아 2019-02-13 (수) 00:34
했나요??
호전랑갈이 2019-02-13 (수) 00:36
했어요??
이쁜투덜이 2019-02-13 (수) 00:37
그 사진 볼때마다 그런애 아닌데

사진한컷에 엄청 욕 먹는구나라고 생각함...

프레임 살인마가 달리 생긴 말이 아닌걸 느낌...
일광계호 2019-02-13 (수) 00:38
점호 했나요??
wdiydw3 2019-02-13 (수) 00:43
저런 정신박힌 사람이 많아야 정상인데
비정상이 판을 치니..
시규어로스 2019-02-13 (수) 00:59
진짜 복무한 여군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인정해 줘야지.
사실 뭐 사병 전역한 사람들 중에 FM으로 군생활한 사람 얼마나 되겠나.
그냥 군대 근처도 안가보고 뇌피셜 씨부리는 꼴페미가 문제지
조까라MyCin 2019-02-13 (수) 01:37
그래서 이쁨???
개소리저격수 2019-02-13 (수) 02:05
큰가요?
풍부한지능 2019-02-13 (수) 02:17
난 공군이어서 그런지 가스 먹는거만 빼고 다 좋던데...잠시 사회와 떨어져 아무 걱정거리 없이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 군대리아 먹고 B.X 갈 생각에 참 좋던데...민방위 되고 나서 총쏘러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듬...
으아닛챠 2019-02-13 (수) 04:04
그래서 예뻤음??
작성자전여친 2019-02-13 (수) 08:57
ㅅㄱ큼?
ukill 2019-02-13 (수) 14:20
이쁘냐가 먼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