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음 그렇군. 네, 다음문제.

이 세상은 거대한 시뮬레이션의 일부에 불과하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a4e0f6e4b0375f8f9c2999

그러나 실패했음

벌써 검증 끝났나요?

마이클 아티야 선생께서 정식 논문을 제출하지 못하시고 타계하셨기 때문에 검증이 시작조차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방송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저거 발표했다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까지 한번에 말아먹을 뻔했죠

결론은 인생은 ㅅㅅ 다 라는거죠?

.

쉽게 풀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여자친구라는 생물을 찾는 것보다 쉽다는 말씀입니다.

공식따위는 전혀 이해안가고, 직선위의 선이 있어서 어쩌란것인지도 모르겠음.
단지 전자궤도 에너지 준위라는 것에 떠오른 수업내용 중 하나가,
전자궤도(오비탈???) 중 전자는 원자핵을 향한 인력과 전자사이의 척력의 균형이 되는 지점에서 통계적으로 나타난다라고 한 수업이었음.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우주 행성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라서 우주의 표본과 같다고...

그러면 저걸 증명하면 지구를 기준으로 어느 지점(우주공간)에 어떠한 행성 또는 항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건가????

이런 글을 올린 저의가 뭣닙까?

세상에는 지적인 유희를 즐기는 사람이 의외로 제법 있습니다.

저거 현상금 1조 정도로 올리면 몇년내로 풀리지 않을까요? ㅋ

저거 풀면 그다음부터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벽뒤에 공간있어요, 보석상이 100만원이득

첨언하자면 몇년뒤 중국 청소부가 풀어서 수학천재됨

요약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은 인연이 있다.
언제 어디선가 만나게 된다.

랄까요...?

이해했습니다. 풍성한 내용 감사합니다...는 드립이고, 신비롭군요. 그래프 그리는 프로그램은 많은데 숫자는 무한대이고, 자리수가 많아질 수록 컴퓨터의 연산량은 많아지는데 무한을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문제네요.

그래서 오늘 로또 번호가 뭐라구요?

그니까 리만 가설이 원피스고 그걸 찾으러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맞죠?

만화책 Q.E.D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 하나인 리만의 가설

헉....시발 왠지 우주의 삼라만상이 이해되면 로또 번호가 눈 앞에 보인다....
자 적어라...
3  27  16  32....그리고....

그래서 일치한다는 것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리만 가설 내가 이미 증명을 했지만 여백이 작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페르마!!

저게 풀리면 왜 왜 키 암호 체계가 무용지물이 되는건가요?

사용되어지는 대부분의 암호가 소수랑 관계가 있어서요.

좀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저거 푼다고 무용지물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다만 소수의 규칙성을 설명할 수 있는데다가 본문에 있는 미시세계의 규칙성마저도 규명할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이 매력이겠죠.

죄송합니다.. 문과라 이해를 못하는 제가 죄송합니다..

지금의 암호체계는 소수와 소수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아주 단편화해서 말하면 한쪽이 소수표에서 소수를 선택하고 님이 비밀번호를 적은게 임의적으로 소수를 선택하고 그 2개의 조합이 지금의 암호와 보안체계입니다. 근데 소수가 특정한 규칙성이 없기때문에 어떤 패턴으로 암호체계를 깰수없어서 지금은 전부 무작위로 대입하는 방식을 씁니다. 하지만 리만가설이 풀려서 소수의 규칙성을 알게되면 소수를 계산할수 있으니까 계산된 소수만 대입하면 되니 암호해독에 걸리는 시간이 현격히 줄어들게 되는거쥬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3&docId=272246115&qb=7JWM66Ck7KeEIOyGjOyIm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UaIJzdpySEsssc1nHZosssssteo-253283&sid=4d9zkTE9wDanc3YKUiYYzA%3D%3D

재미있네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큰 소수.. 이게 쉽게 매일 발견되는게 아닌가봐여
현재까지 알려진 소수의 갯수를 찾아봤는데 모르겠네요. 몇개인지는.,

어줍잖은 비유를 해보자면...
직사각형 넓이를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모눈종이에 옮겨 그려서 칸 수를 세고 있었다면...
저게 풀리면 걍 가로x세로로 계산해버리는거죠. --;

이런거 보면 정말 오래 살고 싶어요...우리가 매번 보는 SF영화를 보면 정말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한 500살이하 내가 원하는 만큼 멀쩡히 살고 싶네요.
코스모스를 봤을 때 느꼈던 그 몇 초의 역사의 짜릿함. 이렇게나 빠르게 문명이 발전하는데
이걸 다 못 보고 죽어야 하다니...안타깝다.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고 술은 역시 소주다

오늘도 공기가 맛있네요

그래서 보석상이 손해라는거죠?

아뇨 벽 뒤에 공간있어요

소주는 아는데 .소수가 뭔지 부터 알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