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사회] 그랜드캐년 사고: "한국 안가고 미국에 쭉 있고싶다. 치료비만 정부가 좀 지원해달라"

아이젤 2019-01-24 (목) 20:48 조회 : 6224 추천 : 28

http://biz.heraldcorp.com/culture/view.php?ud=201901240849361858002_1 (18)

캐나다 1년 유학→美여행, 연간학비만 해도…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에 '상대적 박탈감' 여론 형성된 까닭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여론이 일부 형성됐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는 지난해 12월 30일 발생한 건으로, 사고당사자는 캐나다 한인 유학생 A씨다. A씨는 유학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시점에 여행 차 방문한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하는 변을 당했다.

그랜드캐년의 가파른 절벽에서 추락한 만큼 A씨의 현재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병원비와 송환비 등이 억대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A씨의 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SNS를 통해 국가의 지원을 요청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국가는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키라는 A씨 가족의 주장에 크게 동의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A씨의 상황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여론까지 형성됐다.

A씨가 유학한 캐나다는 상당한 학비를 필요로 하는 곳인 데다 물가가 비싼 미국을 개인 여행으로 방문한 것까지 미루어봤을 때 이미 A씨나 그 가족들의 재정 능력이 대한민국 평균 이상이었으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학비는 전문대의 경우 평균 1만6000불(한화 1800만 원 상당), 4년제 대학의 경우 경영학과 기준 평균 4만5000불(한화 5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그랜드캐년 추락 후 조치에 대해 A씨의 가족 차원에서의 금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다.

또한 일부는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의 책임은 A씨 본인에게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하는 주체 역시 A씨 가족들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테러나 재해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그랜드캐년 추락처럼 해외에서 개인이 당한 모든 사고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를 국민청원 게시판에 알린 A씨 삼촌은 '조카의 귀국'을 바라는 반면, 이후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A씨 동생은 '미국에서 계속 치료받기를 원한다' 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는 등 뜻이 엇갈려 이들이 국가에 바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를 궁금해하는 의견도 있다.

이튼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30개

댓글쓰기

아푸아루 2019-01-24 (목) 20:51

저거 지원 해줘야 한다는 사람들은 뭐하는 호구새끼들임?
자기가 여행가서 딴짓하다 사고 난걸 세금으로 도와줘야 된다고 헛소리는 ㅉㅉ
청원 올린 놈은 자살해라 제발
공감도 적당히 해야지 병신 같으니라고

추천 0

나라지킴이 2019-01-24 (목) 20:58

내용중에 청원올린사람이 삼촌이라네요

추천 0

모태알콜 2019-01-24 (목) 23:45

동생이라던데 삼촌이래요?

추천 0

미김미김 2019-01-24 (목) 22:29

올린 사람보다 지지한사람들이 그렇게 해야죠 ㅎㅎ

추천 0

dVan 2019-01-25 (금) 04:02

말그대로 개돼지들이죠
널려있잖아요?

추천 0

대박봇물터짐 2019-01-24 (목) 20:51

시발놈

추천 0

김동기 2019-01-24 (목) 20:52

아니 저걸 왜 정부에서 지원함?

추천 0

샌프란시스코 2019-01-24 (목) 20:52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1315341

추천 0

나라지킴이 2019-01-24 (목) 21:01

저기있는 내용이 진짜라면은 세금을 자기돈처럼 생각하나본데요
세무조사도 때리면 뭔가 많이 나올거같은데

추천 0

kivalan 2019-01-24 (목) 22:30

그럴수 있겠네요. 닉언일치.

추천 0

맹그 2019-01-24 (목) 20:53

삼촌이 청원한 거였어???? 난 또 명품 휘감은 여동생이 했다고....

추천 0

하날아이 2019-01-24 (목) 20:54

담보 130% 잡고 연이자 25%로 빌여주면 찬성

추천 0

초키 2019-01-24 (목) 20:55

제목을 기레기 급으로 달아놓으셧네요

본문에 "치료를 미국에서" 라고 적혀있는데 돈만 달라고 한거처럼 적어 놓은게

어느 기레기 같아요 제목 수정이라도 해주세요

추천 0

나라지킴이 2019-01-24 (목) 20:57

웃긴게 미국에 잡혀있는것도 아니고 보험이 없으니 치료비가 그렇게 많이 나온것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의료보험없이 저렇게 수술을 받는다면은 엄청난 금액이 나올건데

추천 0

이쑤시개살인 2019-01-24 (목) 21:14

근데 가족이 "휴대전화가 주머니안에 있다는걸 본 목격자가 있어"라는 말은 뭘 주장하려는 뜻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추천 0

미미네집사님 2019-01-24 (목) 21:30

떨어질때 상황이 사진찍고있는건 아니라는듯요

추천 0

나라지킴이 2019-01-24 (목) 22:39

여행사에서 말하는 사진을 찍다가 떨어진거다 이것을 반박할려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사진을 찍던 안찍던 왜 그 위험한 위치까지 가서
자신의 선택과 자신의 실수는 책임도 자기가 져야 된다는걸 알아야지 저런 말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데 사람이 떨어져서 그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 목격자는 주머니에 휴대폰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