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뭔뜻인지 이해못하겠다

용접부위 비파괴검사 진행했을거고, 인스펙션 통과시킨놈을 잡아야지 왜 용접사를ㅋㅋㅋㅋ

27년이나 이상 없이 사용했으면 불량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여론이었는데
기대수명이 40년이라는 게 반전인 걸까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불량용접부위를 점검안하고 27년간 버텼습니다. 관리감독 제대로 안했습니다. 정기점검 개나 줬습니다. 이렇게 해석 가능한데

기대수명이 40년이면 40년간 수명을 보장한다는 확약서 또는 품질 보증서 또는 계약서가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꽝. 헛소리임.

법적으로는 계약상 신의칙이라는게 있어서 그런 품질보증이나 계약서 없어도 품질이 업계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불완전이행에 해당합니다.

아... 그래서 미친소리같지만 합법이다?
와~ 처음알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제가 독해력이 떨어지나봅니다

불법이라는 뜻임..

관리감독 점검 에 대한 책임은 없는거고 모든게 용접한사람의 탓인가 ?

왜 용접사를 찾아 검사한거 오케이한 감리 있을거잖아

어떤이유든 용접공이 시공을 고의/실수로 잘못했다고 치고, 그후에 승인 내준놈도 있을 것이고, 지금까지 관리감독한 놈도 있을것인데...

역시나 모르면서 비난댓글 다는건 여전하네요
관리책임자들도 불구속입건해서 조사중입니다
http://fpn119.co.kr/110087

보여지는 것만 보게되니까 그렇죠.
저도 저 용접공에게 덤탱이 씌우는줄 알았네요.

님이 올리신 단편적인 뉴스만 보고 댓글을 다니 그럴수밖에요
아님 제대로된 정보를 올려서 판단을 할수있게 하던지요
짤막한거 올리고 비난한다고 비난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사람들이 모든 정보를 인과관계를 파악해서 사고하지 않잖아요.
글쓴이가 제대로 올린 글이라 염두에 두고 생각하니 그렇죠.
왜 다 알 수 없게 알려줘놓고 이런 댓글을 쓰는 지 모르겠네

반전이 왜 반전인지

뭔 소릴 하시는 지 재미있군요
상수관이라
말장난질 하는 연합이라
상수관이란 말 자체가 없습니다.
자막에 상수관 운운해서 마치 상수도관을 의미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것 자체가 엽기입니다.
차라리 온수관이라고 해야죠.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한자어를 긁어 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목부터 기레기 답네

기대수명이 40년이라 웃기지도 않고 ㅋㅋ
기대수명이 아무리 오래 되었다고 해도 계속 점검 관리해야 합니다.
거기에 온수관(상수관 아님)의 경우 배관을 하면 그 위에 보온재를 덮습니다.

보온재가 완벽히 밀착되는 게 아니라서 이게 안에 습기의 의해 부식이 됩니다.

한 마디로 관리 감독의 부실로 봐야죠.

도시로 들어오면 상수도, 나가면 하수도 아닌가요? 도는 단순한 길의 의미이니 의미적으로 상수관이라 표현하는게 딱히 문제는 없어보이고, 또한 그런면에서 온수관은 상수관에 포함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단어의 의미 자체가 직관적이고 검색해봐도 이미 두루두루 쓰이고 있는 단어인데 없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상수도는 일반적으로 수도(먹는물)를 말하고 하수도는 일상 오페수 말하는거에요

그저 상수도 중에서 먹는물이 비율이 높다보니 상수도를 먹는물만 의미하는걸로 오해하게 된거 아닌가요? 상수도의 개발역사를 따져봐도 먹는물만 포함하는건 아닐텐데요. 심지어 농업, 공업용수 공급관도 상수도이고, 가정에서도 먹는물과 씻는물을 딱히 구분하고 있지도 않는데 말이죠.

배관과 배관이 만나는 니꾸를 반밖에 안채우고 덮었다는얘긴가?
아니 그게 말이돼? 용접을 하다가 말았단얘긴데?
이건 비파괴검사고 나발이고 그냥 육안으로만봐도 용접이 덜된게 보일텐데?
진짜라면 깜빡한 용접사도 문제고 검사제대로 안한새끼들 싹다 잡아야지

27년 전이면 용접도 tig용접등 정밀용접은 아니었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27년을 견딘 배관이면 초기 불량보단

노후화 문제로 봐야될듯하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요.

보통 용접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27년 지나서 문제 생긴거면 초기불량 보다는 노후화로 인한 문제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만 해도 10년 안돼서 다 녹슬어서 빵꾸나고 그런 수준인데 27년 버텨준거면 선방했네요.

이토:27년 버티면 잘한거아님
관계자: 기대수명 40년 하고 설계한거임
이토: 보증근거있음? 27년도 긴거 아님?
관계자: 20년마다 교체할수 없어 오래가도록 한거임
이토: 우리생각은 27년도 길다고 생각함 노후되서 그런거임
관계자: 설계는 우리가 했는데 늬들이 기준 정해??

기대수명 40년이라는게 아무것도 안해도 40년 버틴다가 아니라 충분히 관리하고 점검하면서 잘쓰면 40년 쓰다 교체하면 된다 이거죠.
관리 점검이 개판이었으니 그 전에 문제 생기는걸 못알아챈거고...

기대수명을 뭐 수명으로 생각하는 분 많네요.
비슷하게 MTBE 도 있죠. SSD MTBE는 30만 시간이던가?

근데요. 기대수명은 기대수명일 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 수명은 77세 정도 되요.

그럼 주변을 돌아보세요. 어린애 안죽나요? 또래 친구 안죽나요?
다 죽어요.

별 탈이 없으면.... 77세 까지 산다.. 이게 기대수명입니다.

저 관도 별 탈이 없으면.. 40년 쓰는건데.. 이제 탈이 생겼잖아요.
여기에 기대수명이 무슨 의미에요?

교통사고로 죽은 7세 소년에게 물어보세요.
야 77센대 왜 지금죽어?

기대수명을 충족하지 못한 별탈이 생겼으니 그 원인을 추적하자는거 아닌가요?
7세 소년이 갑자기 죽으면 어 그냥 얘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넘어가나요?
기대수명은 그런 특별한 원인이 있나 없나를 조사할 기준이 되는건데 왜 의미가 없어요.

난 기대수명이 12052살이다.

기대수명 논란은 말도 안되는거임...
법적으로 책임지는 하자보수 기간이라는게 있고 그 이후엔 유지관리 문제임.
하자보수 기간내에 문제가 생기는거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이 가는건데..
기대수명은 아무 법적 근거도 없는 거임.

일반적으로 교량, 터널 같은 구조물 하자보수기간을 10년을 잡고 있음(법적 근거 있음)
근데 그게 기대수명은 아님... 구조물은 반영구 시설물이고 최소 30년 이상 사용할 걸로 보통은 보는데
그때 하자 생겼다고 해서 원 시공사에 책임을 지게 하는 구조가 아님.

그러게요 ㅋ저런식이면 콘크리트 건물은 기대수명 100년 일듯

그건 아파트는 지어진지 11째에 무너져도 시공사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식의 논리인데요. 법적 판단과는 거리가 먼 주장입니다. 하자보수기간은 그 기간내에는 법정무과실책임을 질 뿐이고, 계약상 과실책임은 그 기간이 지나더라도 당연히 들어가죠. 그리고 기대수명을 못채운 경우는 관리책임도 물론 따져야지만 만약 관리상 과실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 이후부터는 원시적하자를 따지는거라서 유지관리 문제라고 단정할수도 없는거에요.

기대수명이 아니라  설계수명이라고 해야하고
상수도관이 아니라  온수배관이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