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같이일햇는데 최저임금 ㅋㅋㅋㅋ

유시민씨 좋아합니다만 저 정보만 보고는 30년 경력이신분이 최저임금이었는지 어땠는지 판단이 안되는데요.
30년 경력정도면 연세도 있으신 편일텐데, 작업 능률이 떨어져도 계속 채용을 하고 있다가
직원이 한명이 아닐테니 최저임금이 올라가면서 다른 직원들의 인건비가 부담되어 어쩔수 없이 퇴직을 시켰을수도
있는거고, 여러가지 상황이 가능할것 같네요.

뇌피셜 오지네요. 소설을 쓰세요.

직원이 한명이 아닐텐데 월급이 다 같지도 않을테고, 최저임금이 올라서 30년 된 직원을 퇴사시켰다는 말만 듣고, 30년 된 직원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었다고 판단하는게 더 소설인것 같은데요.

그러면 예를들어 최저임금이 올라서 10명이었던 직원을 8명으로 줄였다라는 글을 보면
님은 내보낸 2명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내용에서는 그들의 임금이 얼마였는지는 알수없다고 보는데요.

그게 소설이면
유시민 말도 소설이지.
어차피 팩트는 모르는거자나...

뇌피셜 아무데나 쓰는거 아니다.

뇌피셜이 아니라 "랜덤고고"님 말이  현장 실태입니다  연세도 있고 연봉도 그만큼 높기때문에
  제일 비싼 임금을 받는일을 다음 아래 작업자가 인수인계할수있으니 퇴직시킬수밖에 없어요
저희 회사에서 이 얘기 나왔었는데 이게 논리적인 제일 높은 가능성입니다.

신문 기사의 의도를 비꼰거죠 사실을 캐묻는게 아니라 신문 기사의 의도가 최저임금 올리는것에 부정적인 여론 조성하려는데 그런 신문 기사를 그냥 비꼰것 뿐입니다

신문기사는 저도 마음에 안듭니다만, 이 글 상에 유시민씨가 캡처내용만 봐서는 30년 된 직원이 최저시급을 받고있었다는게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하신걸로 보여서요.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라서 30년 된 직원을 눈물을 머금고 해고했다.'
라는 내용만 가지고서는 최저임금 상승때문에 인건비가 부담되어 노쇠한 직원을 퇴직시켰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 그 직원이 최저임금이었다 라고 판단하는게 이상해서요.
정확하게는 이 내용만 보고는 그 직원의 임금이 얼마였는지는 알수없다는게 맞는것 같네요.

기사를 보고 많은 분들이 "30년동안  최저임금만 줬다"  이렇게만 생각하게끔 기사를 쓴거에요  솔직히 그렇게 믿는사람이 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30년간 최저임금을 줬다면 왜  지금에 와서 퇴직시킵니까? 계속 고용하지
어차피 회사 일은 해야하고, 나이가 많아도 일에 30년 경력만한건 어디에서
구할수 없습니다.
급여를 적게 주더라도 고문으로 계속 고용을 하는거죠

유시민씨가 어떤 분인데 아무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팩트체크없이 발언하셨을까요
http://news.donga.com/3/all/20181224/93433736/1
직원 23명 가운데 최저임금을 받는 직원은 30, 40년 호흡을 맞춰온 6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직원들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

이제 기업은 AI나 로봇기술이 발달로.. 사람을 쓰지 않고 자동화시스템을 쓰겠죠.
최저임금 제도가 나쁜것이 아니라.. 적용대상이 전체였을때 기업은 사람이 아니라 기계를 선택할껍니다.
충분히 단순노동부분은 자동화시스템으로 전환될곳이 많기 때문이죠.
의외로 상당히 많을껍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단순하지 않은 노동에 사람이 제외될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대비해야 겠죠.

그 기사를 보시면 30년 40년 같이 일한사람이 최저임금이고 나머지는 최저임금 이하를 주고 있었답니다

기사의 의도는 둘이 시킬걸 시급이 올라 한명을 짜르고 한명한테 시키게 되었다이고 최저시급의 인상으로 고용이 줄어들었다 즉 최저시급인상은 문제가 많다를 사람들한테 어필하기 위한 거고 그걸 유시민이 비꼰겁니다

30년동안 기술 숙련공이면 뭐하나. 만드는게 맨날 만원짜리 만들면서 중국 베트남이랑 인건비로 경쟁하는데 30년 버틴게 용하네요.

유시민도 이제 60넘었으니 그만 말했으면.... 본인이 사람이 60넘으면 말실수를 하고 헛소리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니셨으니 본인의 말처럼 자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