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재능충

솔직히 일반 사람들 나도 노력했다 라고 해도

저거에 반의 반도 못하는게 현실임...그래놓고 노력했다 라고 말함. 솔직히 저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그 말도 아끼는 편이지만...  말이 좋아 노력이지 실제로 일반사람들 공부한 시간

평균내보면 개뿔 한것도 없음. 님말대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저 정도로 공부하는데 머리나쁜 사람은

저것의 3배 4배 아니 그이상을 해야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여기 계신분들 멍석깔아주고

저거 3~4배 하라고 하면 아무도 못할걸요? 중도 포기자가 대다수일듯...

재능도 타고나야 되지만 노력도 아무나 하는게 아님. 즉 노력도 재능임.


가끔 부모님이나 친구들 혹은 주변사람들이 본인을 보고 우스갯 소리로 그런말 하는거 들어봤을겁니다.

공부를 그렇게 했음 서울대 갔다라고... 그말은 공부를 본인이 하는 취미생활 하는것 만큼

공부를 안했다는거임. 당근 노력도 안했다는 뜻이고...

노력도 재능 중 하나죠

복학하고 시험기간때는 검정펜 매점에서 매일 한,두 자루 샀음
저것 생각보다 필기량이 많지 않음 (물론 열심히 공부한것도 있음)

나는 멍석 깔아줘도 못할듯 ㄷㄷ

크

공부하다 볼펜 다써서 안나오면 뭔지 모르게 뿌듯하긴 함

1년이면 관련전공이라서 기본 베이스가 있거나 머리가 진짜 좋았네요.

서울대 안에서도 1년만에 합격은 드문데

대단하다 합격할만하다

저게 많다고 생각되겠지만
행시든 기술이든 어느 분야든 그 분야가 자랑하는 끝판왕 자격 내지
시험을 패스하려면 기본이 볼펜 200자루에 2년정도가 기본입니다.
어떤 모 기술 시험은 농담삼아서 머리가 있으면 볼펜 150자루,
보통이면 200자루, 머리가 떨어지면 250자루, 완전 떨어지면 300자루 라고 합니다.

저 글처럼 1년안에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머리가 있는 사람이고
그런 머리가 없는 사람은 그냥 노력으로 생명을 갈아넣어서 하는거죠.

행시는 머리가 좋지 않으면 힘들어요.
PSAT 과목 있어요. 이건 머리가 보통이나 되면 엄청 노력해서 합격권..

1년에 재경직이면

대한민국에서 두뇌로 끝판왕이네요.

볼펜 120여개 글쿤 저렇게 공부 해야 되는구나.

고시는 정보랑머리,운이 필요함

옛날에 수능 볼 때, 백일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이제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 생각하고 그 날 부터 매일 연습장 1권+볼펜1자루 다 쓸 때 까지 공부를 했었지요 수능 전전날까지 ㅋㅋ 그리고 수능 전날에 감기몸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 시험이 PSAT로 바뀌면서 공부기간이 좀 줄긴 했죠.(암기과목에서 바뀐..)
대신 예전 2차 유예가 없어지고 무조건 동차로..
머리좋은 사람은 합격하기 더 쉬워진 측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