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넘들아플때 꼭당해라 공익이 니시다바리냐

먼 씨발 아픈것도 미리 알고있어야하냐.
전국민이 최순실로 만들려고하나 ㅋㅋㅋ

미리 아플 예정입니다 라고하면 지 논리에 맞으니 가만있을듯

저거 괜히 나가버릇하면 아픈데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꾀부리는 사람됩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픈데도 눈치보여서 나갔다가 일 터지면 너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 누구 욕먹이려고 나와서 이러냐는 말 들음

걍 출근해야겠다 소리나오는거 보면 안아픈거임
진짜 병가쓸정도면 상급자가 뭐라하던말던 병가씀
심지어 공익이면 직장도 아닌데 짤릴걱정도 없는데 ㅋ

이게 정답.
글 적은거보면 전에도 이랬다는 말은
전에도 중요한 날에 병가 내려고 했다는 말임.
사람이 병가 낼수도 있는거 당연하지만.
중요한 날 마다 아파서 병가내고 못갈 정도로 아픈건 드물죠.
거기다 공익이면.
더 책임감도 없어지니 빠지고 싶어지고.
물론 담당 공무원이 어떤 인성 가진지는 모르겠지만.
그닥 좋은거 같지도 않아 보임.

꾀병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이 감사가 오든 행사를 하든 그 시기에는 업무강도가 평소보다 배 이상은 급증합니다.
공익의 상당수는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라 피로도가 평소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구요.
그러다보니 행사 당일에는 스트레스가 급상승합니다.
결국 탈이 안날수가 없죠.
다만 한가지 문제가 되는것이 병가를 내더라도 직접 출근한 후에 담당공무원에게 허가를 받은 후에 해야한다는거죠.
물론 전화로 받아주는곳도 있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아프면 일단 출근한 후에 담당공무원에게 몸상태 설명하고 그 후에 허락를 받아 몇일간 병가를 받고 그랬습니다.
병무청에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은 하셨는데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전화상으로 아파서 못나간다하여 병가내줬는데 술마시고 놀다가 걸렸다?
그럼 담당공무원이 욕먹거나 징계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아프더라도 일단 나와서 허락을 받고 병가처리를 하는게 가장 무난하긴 합니다.
공익이 사고치거나 해서 문제가 될 경우.....
그 부서에 배당되던 공익이 더이상 배당되지 않을 경우도 발생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

저도이생각 ㅋㅋ

저도 공익이었고 병가 엄청 썼는데
제 경험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중요한 행사가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며칠전부터 업무강도가 갑자기 높아졌을거고
만성질환으로 공익 온 경우에는
그것만으로 이미 컨디션이 바닥칩니다.
아프지만 어떻게 출근은 할 정도는 되는데
문제는 그럴때 안쉬면 나중에 더 아파져요.

일반 직장이랑 공익과 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공익이 전화로 병가신청한다고 말하고 출근안하면 무단결근이 됩니다.
공익은 엄밀히 말하면 군복무를 사회에서 대신 받고있기에 아프더라도 출근해서 허락을 받은 후에 병가로 처리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행사나 감사 등의 일이 있을 경우 업무강도는 평소보다 배는 늘어납니다.
공익의 상당수가 건강이 좋지않아서 간 경우인데 그럴경우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몸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만약 공익이 사고치거나 해서 문제가 되었을 경우 더이상 해당 부서에 공익이 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병가의 경우 진단서를 첨부하거나 아니면 출근한 후에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확인하고 병가를 내주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정말 아플 경우 병원에 먼저 갔다가 출근해서 진단서나 의사소견서 등을 첨부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라면 너무 아파서 진단서 떼서 갈게요 한담에 진짜 아픈거 보여주고 병가낼듯

응 꾀병!

초딩들은  댓글 좀 달지 말죠.

사실 꾀병이 아니라 공익 갈 정도 몸상태면 언제 병원가도 진단서 뗄 만큼 아픈 사람입니다.
몇년도 군번인지는 모르겠지만 15군번 이후 세대면 요즘 현역 판정률이 94% 이상이라는걸 아실텐데..
진짜로 키 작아서 오거나 키가 너무커서 공익인 케이스 말곤 다 아프다고 보셔도..

네다초딩~

공익의 상당수가 건강이 매우 좋지않은 경우입니다.
건강함에도 공익이 나오는 경우는 집안사정이 좋지않거나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거나 하는 경우일겁니다.
그렇기에 저 상황의 공익은 절대 꾀병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말씀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군요.

팀장님 저 내일 아플 예정입니다 병가 미리 올리고 퇴근할게요

저런 시발년도 사람이라고 지들 아플때는 진짜 아픈거고
지 아래 직원이 아픈건 가짜로 아픈줄 알고

저 담당 직원도 말을 잘한건 아니네요.
공익의 상당수가 건강이 좋지않아서 그리로 빠진것인데....
다만 병가의 경우는 진단서 첨부하거나 출근해서 상태안좋은거 확인시켜준 후에 담당공무원의 허가하에 병가내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공익이라는 특성상 사회와 병무청 이렇게 반씩 매여있는 상태이기에 담당 공무원은 정말로 공익이 아픈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안그런 공익도 있지만 몇몇 공익이 사고치고 기관장의 허락없이 알바 혹은 영리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확인해야할 것은 확인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공익출신이지만 정말로 아파서 못움직일것 같은 경우에도 일단 출근은 하고 병가받고 병원갔다가 치료받고 온 기억이 있기에 우선적으로는 출근해서 직접 병가를 신청하는게 확실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정말 인정머리없는 공무원은 그것가지고 뭐 아프다 난리랴 그러는 경우도 있는데 전 운이 좋았는지 공무원분이 참 좋은 분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