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징악 해피엔딩

세줄 요약
1. 이장이랑 마을 사람들이 글쓴이 집안 땅인데도 길막하고 멍쩡한 땅 까놓고 공사중이라고 300내놓으면 공사 중지하고 비켜준다함
2. 글쓴이측 장례 치르는 대장 아저씨가 증인서준다하고 구청 경찰서 다 신고하라 함 신고함
3. 경찰 이장이랑 친했지만 구청 직원보고 쫄고 글쓴이 광분해서 ㅈㄹ 하니까 그제서야 비켜줌 대장 아저씨가 역으로 50내놓으라고 함 협박하던 이장은 나중에 자전거 타다 뒤짐

저런 놈들이라면 묘에다가 해코지 했을텐데

그래도 이장 회사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다행이었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일세... 강도와 다를바 없네요.

시골이라고 사이코패스가 없는건 아니니까

천하에 벼락맞아 뒤질늠들~ 그죄가 어디로 갈까?

이장새끼 묻으러 가는길에도 도로 다까부수고 드러누웠을라나 모르겠네 씹새끼들

동의 없이 녹취 가능한가요?

사건의 당사자라면 가능합니다.

본인의 목소리만 들어가면 합법입니다.

다들 잘못 알고 계십니다ㅏ.  녹취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녹취 내용을 "참고" 는 할 수 있지만, 동의하에 된 녹취가 아니면,  법적인 효력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살인자와의 대화에서 "그래. 내가 죽였다" 라고 녹취가 되어 있어도 그것은 법적인 효력이 없다는 얘기 입니다.  녹취 되고 있음을 알리고 그걸 인지한 상태에서 "내가 죽였다" 해야 법적인 효력이 있는겁니다.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녹취는 변호사나 검사에게 아~ 이놈이 범인이 맞긴 맞구나. 하고 확신만 줄뿐이지, '증거자료' 로 채틱 할 수는 없습니다.
법에 대해서 개인적인 사견을 팩트인양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동의 없이 녹취는 상호간 합법인가...이게 궁금했는데 불법은 아닌 모양이군요.

검색해보니 본인이 포함된 녹취는 합법입니다.
또한 동의와 상관없이 녹취된 내용이 법적효력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녹취속기사에게 녹취속기본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고 하네요

장의차 막고 뉴스까지 나오던거 보면 미친 동네들 있긴한듯..

업체 아재가 판단력이 좋네. 저렇게 연륜이지.

경찰도 한패라면 어디에 공정한 판단을 맡길 수 있을까... 구청직원이라도 왔으니 그나마 공정하게 된듯 하지만 공무원 조차 한통속인 동네가 대부분일 텐데.
어느 누구에게 즉시 이런 부당함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없는가?

동네 파출소의 경우 동네주민들과 호형호제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동네주민이 사고치면 담부터 그러지말라고 그냥 훈방하고 마는 경우가 많죠.
저도 시골살면서 그런거 많이 봐왔기에....
경찰들도 1년에 한번 타지역 순환근무 시켜야 저런 일이 줄어듭니다.
면사무소도 다 아는 얼굴이라서 그냥 웃고넘어가자 이런 마인드가 많습니다.
특히 시골은 더더욱요.

ㅇㅈ 섬은 더 심함

교훈 요약
ㅡ 담부턴 바로 폰 비디오로 녹화하면 빠르게.일처리 가능 끝

옷벗겨야지 저런경찰은

근데 시골가보면 동네주민들과 호형호제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유착관계 심하다는 말도 나왔었죠.
개선하려면 파출소 소장이건 순경이건 할 것 없이 1년에 한번씩 타 지역으로 보내서 순환근무 시키고 반년에 한번씩 경찰청에서 빡세게 감사나오고 해야 바뀔겁니다.
그것도 감사가 뭐 받아처먹고 곱게 넘겨주는 그런 인간이 아니라는 선에서 말이죠.

시골도 심하지만 섬 경찰도 심하죠

멀리 갈 필요없이 신안 사건만 보더라도..

저런 좆같은 일이 얼마나 많으면 이장업체 오야지가 다 꿰고 있을까.

당진. 서산에서 있었던 방송에 뉴스로 나온적이 있는 일이구만...

이글에서는 이장업체가 착한편으로 나오는데 시골사람들도 이장업체에서 다 배운거임.
씨방새들 산밑에서 봉투가 부족해 포크레인이 산을 못 올라간다고 염병하고 힘이없서 땅이 안파진다고 표면만 긁고 있는거보면 진짜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 나올거 같음.
근데 이런 상황을 도시사람들은 평생 한번 정도 겪거나 한번도 안 격을수도 있지만 시골사람들은 도시사람보다 몇배 많이 격고 거기서 다 배움.

시골이 미친게 아니라, 저 사람들이 미친겁니다.
저런 도라이들이 많은건 시골이 아니라 도시가 더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