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12월 랭킹

과천시도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

과천은 옛날부터 강남도 바르는 지역이었죠

전국에서 제일 비싼동네

과천이 서울과 가깝고 번잡하지 않은데다가 치안 전국 1위 동네라 비쌉니다.
더구나 요즘은 재개발 진행되는 지구가 많아서 더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진짜 막엄청나게 비싸진 않네요? 지방도시 신축아파트가 34평 3~5억사이니깐

보통 지방 3~5억이면 브랜드 아파트 아닌가요?

강남은 오래되고 그런곳이 저 가격인 ㅠㅠ

그러니까 지방 아파트 사는게 바보소리 듣는거죠.

잠실 리센츠 13평이 최초 미분양에서 현재 7억까지 올라갔죠. 30평대는 12억이 넘고요.

저건 평균인겁니다.

서울의 최초 분양가만 놓고보면 지방이랑 차이가 적습니다만. 오르면 넘사벽입니다. 지방은? 올라봐야 운좋아야
 1억.

제주도 전국3위 ㄷㄷㄷ 아 언제 집사나...ㅠㅠ

촌동네 신축 듣보잡 아파트 3억이더라구요....

강남 집값은 좀 넘사인듯

1위 충북 괴산군 141만 0.3억 거래없음
2위 경북 청송군 147만 0.3억 0.4억
3위 경남 하동군 178만 0.4억 0.6억
4위 전북 장수군 192만 0.5억 거래없음
5위 전북 임실군 195만 0.4억 0.8억
6위 전북 순창군 222만 0.5억 거래없음
7위 강원 인제군 251만 0.7억 거래없음
8위 전남 영암군 251만 0.6억 거래없음
9위 전남 강진군 258만 0.9억 0.7억
10위 강원 횡성군 281만 0.7억 0.9억
11위 강원 영월군 284만 0.6억 거래없음
12위 충북 보은군 298만 0.4억 1.5억
13위 경남 합천군 301만 0.7억 1.1억
14위 강원 철원군 310만 1.1억 1.2억

가장 저렴한 순인데
이런건 가장 저렴한것과 비교를 해야 거품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 있음
(최소한 건축비가 얼마나 부풀려져있는지 바로 보임)

2위 경북청송은 아파트 매매가(35평형)가 4000만원이라는 건가요?

같은 링크에서 저렴한 가격순으로 본거니 그러겠죠.

건축비가 문제가 아닙니다 땅값 자체가 넘사벽이지요.

땅값은 대지 지분을 보면 됩니다.
평당 3천만원이라고 해봐야 대부분 지분은 몇평 안됩니다.

대부분 재건축 하는 곳은 대지 지분율이 높다보니 분담금이 적거나 오히려 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근래 지은 아파트들은 이 지분율이 대단히 낮습니다.
(연립같은 집이 저렴한 이유는 전체 대지도 작지만 지분율이 더 낮기때문이기도 함)

건축비도 문젭니다.

강남은 건설사가 재건축때 평당 천만원 가까이 받아 먹더군요.

과천은 좀 심하네요... 입지적으로 따지면, 과천보다는 사당이 더 좋은데 과천이 더 비싼 이유가

심리가 많이 반영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가 및 복지 생활을 거의 할 수 없는 과천. 영화 한 편 보려고 해도 인덕원이나 남태령 건너 사당으로 가야 할 텐데. 장 보려고 해도 엔씨백화점이 있던 협소한 빌딩에 있는 이마트뿐. 단순히 청사 때문에 비싼건가. 허허.

분당 오피스텔 작은거 1억5천에 전세사는데 2년만에 2천 올려달라는군요 ㅠㅠ

과천이 청사때문에 예전에 올랐고 또 청사때문에 지하철생기고 땅값이 또 오르고
이번에 모든 아파트들이(주공1~12단지) 차례차례 전부 재계발 완료+진행+예정이라서 또 올랐습니다.

강남 25평이 9억인 아파트가 어디인가요? 되게 싸네...
21평도 14억 가까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