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가난한 사람은 게으르다?.jpg

공신의 팩폭을 꼰대들이 쳐맞아야 하는데..
물론 저도 좋은말 듣고 배워갑니다

카메라 위치던가 그게 익숙해져서 저런 포즈로 한다 본것같기도하고 그랬음

지하 단칸방 사실 때 천장 높이가 낮아서 저렇게 하셨었는데 그때의 그 어려운 시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뭐 그런 얘기를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멋지다 말하는게 그래요 고통당해본 사람 만 알죠

중간에 저 말은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저도 대학 때 밤 새워서 놀다가 첫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그거 타고 일터로 나가시는 분들 보면서 자괴감이 든 적이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부를 균등하게 나눠주지 못합니다. 국가가 나서서 부를 균등하게 분배할수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에 세습도 좀 없애주면 좋겠는데 정부가 노력하고 시민이 적극적으로 감시하면 좋은 세상 오겠지요.

가난한사람은 게으르다는 틀린말 이지만..

금수저 아닌 이상 게으른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겠죠...

비트코인 가즈아아아아아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핵심은 이건데,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군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분들은 그냥 닥치고 공부하란 말입니다. 본문에서 하는 말이...

그것 보다는 공부를 억지로 해야 하는 논리로 접근하지 말고 공부라는 자체를 기회라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이사람이 사회문제를 비판하고 바꿔나가라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이 사회에서 스스로 나아지는 방법이 그방법 뿐이니,
할 수 있을 때 억지로라도 하라는 거겠죠.

핵심은 두가지죠
하나는 님이 말한 기회의 부여와
다른 하나는 가난한자는 게으른자가 아니다
오히려 부지런한사람이 태반이지만 주변여건이 그를 가난으로 내몰았다

앞부분도 핵심입니다

그래도 공부하기 싫은 분 여기잉네... 같은 말을 저렇게 삐둘게 받아들이다니..

부모에게 받는 건 비단 돈뿐이 아니라..
외모. 성격. 건강. 생활습관. 지능 등등 공부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을 다 물려 받죠.
돈만 어떻게 재분배 한다고 기회가 균등하게 되는건 아니죠.
천재 부모 밑에서 iq 160으로 태어난 사람과 일반인 부모 밑에서 iq 110으로 태어난 사람이
똑같은 돈을 가지고 공부하면 누가 더 좋은 학벌을 가지겠어요.

사회가 안정화 될 수록, 계층간 이동은 점점 힘들어 지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잘생기고, 성격좋고, 건강하고,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돈도 많은 사람끼리 결혼하고..
자식은 그 부모로부터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물려받아 비슷한 사람이 되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으니 만큼,
내가 공부를 잘한다? 재수가 좋아서 부모 잘만나 유전적/환경적 요인을 잘 물려받아 훨씬 많은 기회를 부여받아
공부를 잘하게 된거니.. 거만떨지 말고, thank you하면서 공부 해라.. 머 이런거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원해서 공부를 못하게 된건 아니니까요.

진짜 멋있는 사람

공부만능주의 극혐

나도 저렇게 반박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외워서 반박해야징.

게으른 부자가 가장 행복하지

청소원 , 일용직 , 경비원이 왜 가난하다고 단정짓지 ...

 동네에 폐지 줍고 다니는 할머니가  건물주인 경우도 있고
울회사에 경비하는 할아버지도 재산이 30억이 넘는데 .. 

이미 지말에 사회 편견이 전제되고 깔려 있는데 ...
먼개소리를 하는지 


직업에 귀천이 없는데 ... 직업으로 가난하다고 단정짓는 
미친새퀴 ~ 쓰레기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느냐에  달라지는것임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내가 번돈 보다 더 쓰면 가난해지는거고 
아무리 적게 벌어도  조금씩 아끼고 저축하고 재테크 하면  몇십년 후에 건물주 되는거고

전자와 후자를 잘못 말하셨네요
건물주인 할머니가 폐지를 주우시는거고
재산이 30억인 할아버지가 경비원하시는거지

폐지줍고 경비원해서 건물주에 재산을 30억 모은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급여가 적기때문에 예를 든거지 귀천이 있다고 말하지도 않았소

월급 300만원으로 1원도 안쓰고 30억 모으려면 1000개월걸립니다.
약 83년이요

현실적으로 200만원 안되는직업으로 생활비 제하고 150만원씩 모은다면 딱 두배죠.
166년

폐지와 경비원일로 절대 그돈 못모읍니다. 특수하게 돈있는분이 그일을 하신겁니다.

그리고 저분은 천하다고도 안했고 존경스러울정도로 열심히 일하는분이라고도 했음.

본문을 잘못이해하고 현실을 너무 쉽게 보길래 재테크하는 사람이 덧글 달아봅니다.

참... 요즘에 문맹아닌 문맹이 많은 듯. 저 글 어느 맥락에 청소원, 일용직 등이 가난하다고 단정을 지었다고, 혼자 난리에 쉐도우 복싱인지....

옛날에야 자신의 재산과 부지런함이 어느정도 비례했지만

이제는 돈이 돈을 버는 시대... 부지런하다하여 돈 벌기는 어려움

그래도 게으른것 보다야 훨 낫지요. 돈으로 돈이 그냥 벌어지는거는 아닙니다.

옛날에 공신이 힘들었을 때 진짜 좁은 방에서 방송 시작해서
허리 굽혀야 겨우 화면에 얼굴이 들어가서 저런 자세로 방송했는데
지금은 잘나가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저런 자세로 한답니다..

"부러우면 공부해"

서울대 지원해서 떨어지는 놈들 태반이 100명 뽑는 자리에 1점 차이로 당락을 좌우함.

공부를 못해서?

프랑스 공부하는 애들은 편한 것도 있지만 그냥 공부가 좋은거야.

육체적으로 힘들다고 급여가 낮은 것도 아니고 여가시간이 부족한 것도 아님.

얘들은 저항을 잘한 것 뿐이지.

저항해서 뺏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