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조에선 뭘사든 개처호갱되는데 뭘 아이폰만 ㅉㅉ 거리는지

답답한게... 우리나라는 국산이던 외산이던 비싼폰만 팔아대는데 생각없이 약정 노예 되서 비싼 요금내고 쓰는 건 별 불만이 없는 듯...

당장 가까운 나라 중국 일본만 봐도 삼성, 엘지 보급형 라인업이 얼마나 많은데... 아이폰만 비싸다고 지랄들 떠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뭐 본인들은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합리적 소비를 했다고 자위들 하겠지만.

정부가 기업편이면 소비자가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요. 미국 소비자가 강력한 권력을 갖게 된 것은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응징 때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양사태이나 옥시 사태를 보세요. 소비자들은 할 만큼 했지만 국가는 기업에 너그러웠죠.

누가 싸게 쓰면 불만 나올텐대 ㅋㅋ 다같이 비싸게 쓰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라인업 많울 필요가 없죠 대다수가 최신기기만 좋아하는대요 뭘 ㅋ 합리적소비 잘 없죠

핸드폰 가격은 일반인들의 소비의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들이 단합을 해서 그렇다라고 알고 있는데요. 통신사들이 핸드폰가격 올려놓고 싸게 깎아주는 것처럼 속인다고. 핸드폰제조사는 가격 올려받아서 좋고 통신사들은 혜택을 주는 냥 보여서 좋고 결국 대기업들의 단합이라고

단합(x) -> 담합(o)
단합은 잘해보자고 으싸으싸 마음을 모으는 거고,
담합은 해쳐먹자고 꾸리꾸리 음모를 짜는 겁니다^^

보름전 96만원주고 갤8+ 샀는데, 요즘은 원래 이렇게 비싼줄 알고 삼. 옛날폰은 산 직후 부터 그냥 막 썼는데 100만원 돈 주고 산거라 애지중지;;

저렴한거 사면 되지....뭔넘의 전화기를 일년마다 바꿔...

저렴하더라도 쓸만해야하는데 국산 저렴이들은 성능도 해외제품에 비해서 저렴해요 근데 해외제품은 10개가 있다면 그중 7~8개는 국내 통신사가 지원을 안함 화이트리스트로 등록을 하기때문에 통신사에서 전파인증 핑계대면서 못쓰게 해버리죠 국내에 들어와있던 해외지사들도 다 없어진 마당에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없어요 아이폰을 쓰던가 국산을 쓰던가 극히 일부가 쓰는 샤오미나 엑페를 쓰던가...국산은 저렴한걸 쓰면 쓰는대로 호갱을 당하는거죠 같은 가격 해외제품에 비해 성능이나 디자인이 뒤쳐지는 경우가 많아서...호갱질을 작게당하냐 크게 당하냐의 차이지 근본적인 시스템에 변화가 없으면 영원히 호갱임

글로벌 호갱은 한국인 스스로 만드는 것임
비싸도 불만없이 사니까 가격이 디른 나라에 비해 비쌀 수 밖에

1~2년 마다 기기 바꾸는 병신력도 좀 고치고,  통신사도 좀 조지고.

즉 한마디로 우리가 폰 바꿀 때 받는 혜택 = 정상가에 가까워지는 것인 듯 하네요

폰사면 적어도 4년은 써야 본전 뽑는다고 생각하는데
미친놈들이 반년~1년 지나면 배터리 방전부터 시작해서 2년쯤되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결제 하는데 지문인식이 안되는경우도 ;;;

작은 소도시에 휴대폰 가게만 우후죽순 생기는 걸 보면... 휴대전화 판매만큼 마진 많이 남는 것도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