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스파크와 팬텀4어드밴스를 구입했네요.
아직은 초보라...
뭐 언제나 심쫄 심쫄하면서
드론 날리는 중입니다.
11월까지 드론을 날리며 한가지 배우점...
1. 바람이 3.3m/s 만 되도... 절대 드론은 1km 이상 보내지 말자...
2. 바람이 3.3m/s 만 되도.. 절대 드론을 바다위로 보내지 말자...
지난 주말에... 팬텀이 7.5m/s 까지는 버틴다는 그 말 하나만 철떡같이 믿고..
드론 날렸다가...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습니다.
배터리 잔량 65% 남겨두고 불러오는데..
드론이 전진하지 않습니다.
바람에!!! 밀려서!!!!!!!!
화면에 드론이 옆으로 흐르는게 보입니다.
아!!!!!!!!!!!
덜덜덜덜...
바람이 잠시 소강상태일때...
얼른.. 고도 내리고 엘레베이터를 겁나게 밀어서..
겨우.. 회수 했네요.
정멀.. 유실하는 줄 알고 땀 흘렸습니다.
통영 서피랑은 동피랑에 사람이 많아서...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바람에 스파크를 뛰었다는거 자체가...
지금 같으면.. 시도를 절대 하지 않지 싶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9월에 처음 뛰워서 처음 찍어본 영상입니다.
지금보니.. 많이 부족하네요 ^^
(후방)
한화 우승 올누드 공약 걸었던 트위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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