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을 지키는 음식 5가지.jpg

그래서 홍삼은 어딨죠?

몸에 좋다는 음식글이 올라오면 나도모르게 홍삼 있는지 부터 찾고있음..... 습관이라는게 무섭네요

무의식적으로 스크롤하다가 다시 올려서 작성자 확인...ㅠ

오메가3를 추출해서 만든것을 먹어도 효과 없다고 하는거 같던데..
견과류나 생선 자체를 먹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고..

저런거 다 필요없이 아스피린 먹으면 다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노인들은 내부에 출혈이 있을수 있어서 먹으면 오히려 위험할수 있다고 함)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님 자꾸 헷갈리게 할거임?ㅋ

양파라...

홍삼 가져와

예전에 SBS스페셜에서 방영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음식으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은 몸안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내용에 따르면 계란과 같은 고 콜레스테롤 식품의 섭취량을 제한하던 미국의 식약청(식약청(FDA)인지 질병관리본부(CDC)인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도 해당 권고안을 뺐다고 합니다.
실제로 직접 기른 채소만드시는 스님들도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등 콜레스테롤과 상관있는 성인병을 앓고 계시죠.
다큐멘터리안에서 비교군들을 나눠 실험도 해 보았지만 음식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보다는 운동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변화가 컸습니다.

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HDL(좋은 콜레스테롤) LDL(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수치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두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HDL이 높아도 LDL이 같이 높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HDL수치가 낮아도 LDL이 더 낮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거죠.

결론적으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운동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며 HDL수치의 높고 낮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HDL과 LDL의 균형이 중요하다는것이 다큐멘터리 내용의 핵심입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찾아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히오스급 홍삼 중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