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부동산처럼 파리 날리는 곳에 임차인이 들어와서 장사 성공시키고 임대인이 임대료 왕창 올리는 식으로 횡포부리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유동인구 많고 상당한 매출이 보장된 곳에 임차인 스스로 입찰에 참가해서 자리 받아가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럼 임차인도 비싼 임대료 계산에 넣어도 이익이 날 것 같으니까 들어온 거 아닌가요?
코레일은 공공기관이니까 임차인이 엄청난 유동인구 덕분에 수 억, 수십 억씩 매출 올려도 임대료만큼은 저렴하게 유지해야 하나요? 특A급 장소를 임대해주지만 임대료는 다른 B급, C급만큼 받는 게 맞는 거에요? 저기서 임차인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불쌍한 서민들이 아니라, 몇 억씩 오가는 코레일 역사 점포 임대차 입찰경쟁에 성공할 만큼 상당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 상인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왜 돈 더 퍼주지 않냐고 하는 게 맞는 말인가요?
뭐, 매출 낮으면 벌금 내라는 거나 다시는 입찰 못 하는 거나 포스 시스템 사용강제같은 다른 계약조건들은 확실히 시정해야 할 부분인 것 같긴 한데, 원래부터 장사 잘 되는 곳에서 임대료 높게 받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 문제가 되는 이유가 우리 서민들이 느끼기엔 말도안되는게 맞는데 부당하다면 안들어가면 됩니다. 그거 안들어가서 망한다면 그 기업이 사업을 잘못한거죠ㅎㅎ 결국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 지니깐 자유경쟁시대에 돈이 올라가는건 당연한건데ㅎㅎㅎ프로야구 연봉만해도 끝없이 오르고 강남의 땅값이 오르는 이유가 결국 수요가 있으니깐 그런거죠ㅎㅎ 입찰문제가 머가 잘못이란거죠? 웃긴게 입찰문제 떠나 임대료가 낮으면? 서민들한테 제품 가격이 낮은가격에 오는것도 아닌데 진짜 병신같은곳을 문제를 잡네요ㅎㅎ 그리고 김상조한테 하지말고 국회의원이면 그쪽 지역구나 부산에 지가 관련법을 발법하지ㅎㅎㅎㅎ 진짜 개콘이 따로없습니다.
정치인들 세상 돌아가는거 다 알지,,,
보니 정치인 사무소에 젊은 사람들 많던데 인터넷 사이트들 돌아다니면서
세상 돌아가는 거 확인하고 정치인에게 자료 건네주는 일 하는 듯.
그리고 중요한건 정치인들이 아니라 정계에 있는 실세들을 잡아야됨.
한국당이라고 자기 의견 내세웠다간 정치계에서 영영 빠빠이~ 유승민처럼ㅎㅎ
각 당 실세가 당 의원들한테 오늘은 이렇게 하자, 밀어버리자, 발뺌하자라고 문자 보냄.
(자유)
오랜만에 들어보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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