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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대한 3대 루머

무플방지위원장 2017-09-24 (일) 01:28 조회 : 9239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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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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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279 2017-09-24 (일) 04:35

저 글의 출처는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어느 친일파 생퀴가 일제만행을 축소내지 물타기하려고
쓴 글인지 알게 뭡니까

부자곰 2017-09-24 (일) 01:29

3번은 확실한듯 미국이 정한거였죠

Minmay 2017-09-24 (일) 01:31

보니깐
KOREA 의 경우는 고려에서 어원이왔을꺼같은데...
일본은 왜 재팬이라고 불리는걸까요.. 닛폰이라고 안부르곱..
우리나라야 한자표기때문에 나라이름그대로 안부르고 미국,독일 이렇게 부르긴하지만..

빡유 2017-09-24 (일) 01:36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 있었을 당시에 日本의 발음이 "지푼"이었고 이게 서양세계에 지팡구 라고 전해지면서 japan이 되었다고 알고있네요 ㅎ

Minmay 2017-09-24 (일) 01:42

오 그렇군요 한가지 배우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적천 2017-09-24 (일) 01:53

일본을 지팡구 라고 부르는것이 재팬으로 이어진걸로...
구라파 화란 한문으로 된 외국 국가 이름들이 중국어로 발음이 비슷하게 만들고 한문을 그대로 우리나라말로 읽어서 그런걸로

파라니 2017-09-24 (일) 02:32

쇠말뚝은 정확한 연도는 알수 없지만 근100년의 역사동안 막힌건 맞습니다.
아무리 막사설치를 위해 했다고 하더라도 2m깊이로는 하지 않죠.
그리고 그 위해 시멘트로 덮지 않죠. 정확히 누가 했다고 할순 없지만
그렇다고 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는것이 사실이죠.

강철곰탱이 2017-09-24 (일) 03:16

군사 훈련용을 썼다가 패기할때 묻은거라는 말도 있어요..

저리가ㅋㅋ 2017-09-24 (일) 03:35

말뚝에 일본어 써진거 본거같은데 조작된 기억이였나-.-;;

파라니 2017-09-24 (일) 03:57

모든 쇠말뚝이 "일본의 소행이다"라고 단정 지을순 없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쇠말뚝을 막지 않았다라고 말할순 없는거죠.
님의 말처럼 일본어+일본 국기가 함께 있는 쇠말뚝도 발견 되니까요.
최근엔 울릉도에도 쇠말뚝이 발견되었다고 하니까요.

듀란드 2017-09-24 (일) 04:08

아니요. 일본이 박은 게 맞습니다.
위에 일본은 풍수지리를 안믿고 미신취급했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일본은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민족입니다. 신사도 많구요.
현재 말뚝을 일본이 박은 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마치 그럴사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일본이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려는 일본을 옹호하는 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이것도 역사외곡으로 분류할 수 있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만약 우리가 어떤 나라를 침략해서 지배를 하고 있는데 그나라의 사람들은 어떤 산 꼭대기에 그나라 민족들의 정기가 모여 말뚝이라도 박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자기들을 구원해줄 구원자가 나타날 거라는 전설이 있다고 믿고 있다 칩시다. 그럼 말뚝을 박을까요? 안박을까요? 믿지 않더라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박지 않았을까요?
중국에서 박은거라는 말도 있는데 중국이 박았으면 일본이 안했고 일본이 박았으면 중국이 안했고 그런 양분법은 맞지 않습니다.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가 잘되지 않기를 바라는 나라들입니다. 그러니 두 나라 모두 박았다고 하는게 맞겠죠.

반지하연가 2017-09-24 (일) 04:08

이여송이 조선의 수려한 풍수에 우려하며 말뚝을 박았고 후에 일본도 박았다고 합니다.

http://blog.daum.net/hwangksu/1114
임진왜란 때 조선을 원군오면서 명나라 장수 이여송(李如松)은 두사충(杜師忠)이라는 풍수전략가를 대동하였다.
지형을 모르고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 했지만 조선에서 큰 인물이 난다면 중국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산맥을 끊고, 쇠못을 박아 땅의 정기를 눌렀을 것이다.

그 자문 역할을 해준 사람이 바로 두사충이다.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여송이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에서 40개 이상의 지맥을 자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본만 그랬던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두사충은 풍수지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꽤나 알려진 인물이다. 그가 귀화해서 전국을 답사하면서 명당자리를
소개했다는 "두사충결(杜師忠訣)"은 풍수관계자들에게 지금까지도 회자(膾炙)되고 있다.
두사충은 이여송의 일급참모였기 때문에 조선과 합동작전을 펼칠 때는 조선 장군들과도 긴밀한 전략협의를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도 친한 사이이기도 했다.

노량해전을 마지막으로 정유재란이 평정되고 명나라 군대가 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철군 길에 오른 두사충은
압록강까지 갔다가 매부 진린을 배웅한 후 두사충은 그의 사위인 나학천(羅鶴天)과 같이 조선에 귀화했다.
장차 명나라가 망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후 두사충은 대구에 뿌리를 내려 살았으며
그의 묘도 형제봉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amaba 2017-09-25 (월) 19:45

이여송은 조선계인데.. 오리지널 짜장면 아님...... 무슨 원한이 있다고...조선에 말뚝을 성주이씨 후손 중 한사람임...명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샤크미스 2017-09-26 (화) 12:40

명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부모님이 태어났던 국가인 조선보다 명에 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일수도 있겠죠.
오히려 부모님이 조선에서 뭔가 잘못을 저질렀거나 하여 명으로 도주했고 그것을 토대로 아들에게 조선에 대한 악감정들을 풀어놓고 믿게만들었다면 저런 행동도 나올법 하다고 봅니다.

호리팍 2017-09-24 (일) 04:28

살아서 본 사람이 있으니까 했다고 말을하지
위안부 할머니들 다 돌아가시면 위안부도 없었다고 하겠네

부호279 2017-09-24 (일) 04: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 글의 출처는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어느 친일파 생퀴가 일제만행을 축소내지 물타기하려고
쓴 글인지 알게 뭡니까

돋가이ㅡ가온누리 2017-09-24 (일) 05:49

쇠말뚝 진짜로 믿고 잇엇는데?

Jegilson 2017-09-24 (일) 07:35

당장 무궁화 벌레 많아서 어쩌고 하는것이 오히려 개소리 같은데...

dlfjswps 2017-09-24 (일) 07:54

진짜 글의 출처가 어디지?

사랑받는다고갖는 2017-09-24 (일) 08:25

뉴라이트나 일베가 의심되는 자료네요

Almoste 2017-09-24 (일) 13:13

ㅇㄱㄹㅇ

의성흑마늘 2017-09-24 (일) 08:54

일본이 풍수지리를 안믿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단순하게 일본 애니만 봐도 풍수지리 천지인뎈ㅋㅋㅋ 일본 자체가 미신의 천국아닌가ㅋㅋㅋㅋㅋ

아파테이아1 2017-09-24 (일) 08:58

1번 개소리하네..

nulabor 2017-09-24 (일) 09:07

왜 산의 정상부에다 군막사를 설치했을까요? 풍수지리상으로도 최고 요지의 핵심부에 박혀있는것을 설명하는것치고는 초딩수준의 발상인거 같군요.

싸리비 2017-09-24 (일) 11:30

일제 쇠말뚝이라고 주장하던것중에 유격훈련용으로 박은 말뚝도 다수 있고(그 마을 노인들이 증언함)

등산용 로프를 걸기위해 박은 말뚝도 있고 뭐 여러가지더군요

심지어는 측량용 말뚝도 다수 발견됨;;

실제로 19세기 중반 이후 일제는 탈아입구라해서 모든 동양 풍습을 미개하다고 부정하고

스스로 동양에 사는 서양인들을 꿈꿧죠

개인적으로 믿는바에 따라 은밀하게 말뚝질했을수는 있지만

조직적으로는 못했을껍니다

쪽팔리잖아요 스스로 미개하다고 외치는 동양풍습을 공공연하게 자행하는건

샤크미스 2017-09-26 (화) 12:46

그럴수도 있는데 호박씨 잘 까는 민족이 일본인 아니었나요?
실제로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창씨개명과 신도에 기도하는 행위도 했다고 알고있는데 싸리비님 말씀대로라면 그들은 미개한 행위를 강요하고 자신들 역시 따라한것과 다를바 없죠.
실제로 말뚝제거하는 분들 영상을 보면 단순한 훈련용이나 캠핑용 말뚝이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많은게 1~2미터짜리 쇠말뚝에 고리를 달거나 할 수 없는 부분 혹은 시멘트로 발라 메꿔버린 부분도 발견되죠.
그 외에 발견된 훈련용 말뚝이나 등산용, 측량용 말뚝 들은 그들이 회수하지않고 갔기에 남겨져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런데 사용하는 말뚝이 2미터가 넘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탈아입구라는게 일본 전체가 다 따르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만약 말씀하신대로 그들이 탈아입구를 생각하고 그대로 따랐다면 지금 일본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어야 합니다.
하지만 달라진것은 그다지 없죠.
풍수지리나 신도를 모시고 작은것 하나에도 신이 스며들어 존재한다고 믿는 일본인들이 많은데 그것은 탈아입구라는게 단순 구호나 대외적 활동으로 비춰지는 모습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원양 2017-09-24 (일) 09:11

무슨 근거로...

권총탄SB 2017-09-24 (일) 10:31

진짜구만 먼 루머여

아무계 2017-09-24 (일) 11:18

1번은 전쟁용 고정대이던 일본애들때문이던
그 덕분에 산에 꼿혀있던 수많은 쇠말뚝 다 뽑았으니 그것으로 좋은거죠 뭐..
(일본애들이 안했더라도 친일매국노애들이 그랬을수도 있는것이고)

2번은 저 말대로라면..
한국에서 무궁화를 국화로 쓸 이유가 없다는 것인가?
일본애들이 정원수로 많이 이용한다면 바꾸면 되겠네요.
(근래는 개량종이 많아졌지만 예전엔 벌래가 많이 끼긴 엄청 꼈고 이게 왜 국화로 쓰이는지 이유도 그다지)

3번은 고려에서 나와서 corea 아닌가요?
영미권에서 c를 독일에선 k로 많이 쓰지 않나?
k보단 c가 덜 쌔서 난 좋던데 예전에 어떻든 그냥 c를 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