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5마리 임시보호나 데려가주실 분 계신가요~? 화성시 향남읍이에요.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여기 글 올려보심이 어떨지요..

감사합니다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키우고 싶지만.. 원룸이라 ..길냥이 데려가시는분들 많은 카페도 한번 알아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넵 윗분께서 카페를 말씀해주셔서 그 카페에 올려봐도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은 이미 입양이지만.....욕심으로 키우기엔 애들을 방관할수 밖에 없기에 ㅠㅠ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제 욕심같아선 키우고 싶지만.. 방관할 것 같아서요 ㅠ

가까워서 입양하고싶지만 와이프가 털알레르기가있어서 안타깝네요.

가까우신가요? 아내분께서 알레르기 있으시면 아내 분을 먼저 생각하셔야죠!
생각해주신 마음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젖 아직 안뗀것 아닌가요?

아직 못 뗀 것 같습니다..ㅠ 아이들이 많이 어려요..

본인이 키우실 거도 아니면서 왜 데리고 왔죠?? 결국 남 한테 전가할 거 면서. 이런 사람 보면 젤 답답함.
물론 새끼들 냅두면 죽고 불쌍하겠지만서도. 그런거 또 한 자연의 섭리 입니다 본인이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걍 놔두세요.

젤답답한건 혼자 생각 할 것이지 이글이 더 답답하네요. 책임 보다 도움도 하나의 방법이지않나요?

그게 책임 전가라는 겁니다. 결국 본인이 안키우고 남한테 떠넘기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이 저 새끼들 데려가서 키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각종 돈들 생각해 보시긴 하셨나요??
생명 하나 키우는 건 엄청나게 힘든 일 입니다 그러다가 힘들면 또 유기할 가능성도 많고요.
제가 쓸 때 없이 어그로 끌려고 이런 글 적는 게 아닙니다.

제가 책임을 질 수 없어서 길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 여기저기 요청해본것입니다.
걱정하지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연민은 누구나 느낍니다. 근데 행동하셨으니 책임은 지셨어야 했을텐데.. 어쨌거나 저 다섯마리는 이제 사람손 탔으니 자립은 불가능하겠네요.

ㅠㅠ 아쉽네요 데려다 키울 여건이 되질 않아서ㅠㅠ 부디 좋은 분 찾아가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랍니다~!

도그마루라는 보호소에 입소 시킬까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