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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핵이 기각되고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면.jpg

노랑노을 2018-07-20 (금) 11:23 조회 : 8924 추천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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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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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iss 2018-07-20 (금) 11:27

역시 닭대가리와 그 똥꼬를 빠는 새끼들

♥드라마왕자♥ 2018-07-20 (금) 11:27

소오름.....

뽀미는귀요마 2018-07-20 (금) 11:29

개객히들

야밤에체조 2018-07-20 (금) 11:29

사실 난 아직도 신기함. 왜 계엄령이 발동되지 않았는지... 추미애가 여론을 상기시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인면수심들은 그런거 전혀 신경 안씀. 그런 놈들은 일반인의 상식밖에 있는 존재임.

혹시 이번 탄핵때 계엄령 무산에 대해 정리한 글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릴께요. 평소엔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마침 오늘 널널하고, 또 이 게시물 보니 호기심이 막 솟아나오는군요.

짜우잉 2018-07-20 (금) 11:44

박근혜는 재판가더라도 탄핵 당할거라고 전혀 생각안한거 같네요.

야밤에체조 2018-07-20 (금) 11:52

흠... 결국 방심의 결과였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또 다시 닭년의 멍청함에 감사할 수 밖에 없겠네요.

점보비행기 2018-07-20 (금) 11:59

전관예우 짬 최고의 변호인단에 헌재 재판관이 보수쪽이 더 힘이 많다고 생각한거죠...
정말 전원 인용할때는 닭년 개 깜놀했을듯.ㅋㅋㅋ

그래서 재판 출석도 거부하고 원래있던 변호인단들도 표면상으로 전원 사퇴한거죠...

탄핵안됐으면 작년 11월 12월에는 계엄 선포해서 국가 비상체제로 운영했을수도...

임기전에 해야 먹고 사니...

야밤에체조 2018-07-20 (금) 12:04

ㅋ 대법 판결날 때 진짜 최고 사이다였었는데 생방 못본게 참 아쉽네요. 그 때 외근이라 판결 있었다는 거도 잠시 잊어먹었었습니다.

사실 전 그 당시 비관론자여서 이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ㅡㅡ; 깜짝 놀랐었죠. ㅎㅎ 진짜 그때 당시의 암담함 생각하면 요즘 갈라치기 당하는 사람들 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oxidecircle 2018-07-20 (금) 12:12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발암)

결과는 8:0

戊戌年 2018-07-20 (금) 11:29

살면서 두번 겪어 봄.

모리살수 2018-07-20 (금) 11:30

생각만 해도 섬뜩하군요 ;;

케이쨩 2018-07-20 (금) 11:31

와씨.. 21세기에 대한민국인들이 보트피플이 되서 난민이 될뻔했음ㄷㄷㄷㄷ

엥글로색슨 2018-07-20 (금) 11:36

계엄령 선포되면 미군은 어캐되는거지

고약 2018-07-20 (금) 11:40

추미애 대표가 계엄령 얘기 꺼냈을 때, 저렇다고 아무리 얘기해줘도 당시에는 국회에서 해제가 가능하다고 씨부리는 인간들 천지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놈들이 댓글부대였어요. 계엄령 해도 된다는 여론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죠.

유키군 2018-07-20 (금) 11:40

판사양반들이 계염령 실행되면 나라 개판 나니까 제대로 했다라는 썰도 있는 모양인데
그저 댓글로 본 말 그대로 썰이라 진실여부는 커녕 가능성이나 있는지도 잘 몰름

skuid 2018-07-20 (금) 11:44

계엄선포되면 미군도 개입하겠고 북한은 이때다 하면서 슬쩍 발 넣으려하겠고 일본,중국,러시아 한숟가락씩 먹으려고 하다가 전쟁났을수도 있을듯

나이키777 2018-07-20 (금) 11:55

조.중.동 놈들이 이거 가릴려고 ~~~ 일마드랑 .예맨 뉴스 퍼다 나르고 있음 지금

이지영23 2018-07-20 (금) 12:00

사법거래가 있엇을텐데, 분명..

그러니 기각 될거라고 저 개지랄을 하고 앉아 잇지 ㅋㅋㅋㅋ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안전하게 넘어간거 같은데,,,

일반 국민들이 모르는,.,,

강생이똥꼬 2018-07-20 (금) 12:05

그럼 국민의 85%, 국회의원 2/3이 모두 종북이 되고 체포 대상이 되는 건가?

한방안샘 2018-07-20 (금) 12:13

결과론적일수도 있지만 추미애의 계엄 언급은 효과적이었던듯.

불량아재 2018-07-20 (금) 12:20

박근혜 별명이 유신공주..
지 애비 보고 배운게 저 짓..

쿠퍼위아노 2018-07-20 (금) 12:49

저 당시에도 계엄령에 대해 알았지만 이번에 엄청 크게 떠드는거 보니 힘들긴 힘드나보네요

가가맨 2018-07-20 (금) 13:01

보수권은 탄핵이 인용될거라고 전혀

생각을 안햇음

그래서 저게 무서운 말이 되는거고

대구구미에 대한 지역 혐오감이나 노인들 개신교등 대결구도가 완전 새겨졋을 거임

근데 방송은 통합을 외쳣겟죠

달래꺼 2018-07-20 (금) 13:11

그랬으면 전 아마도 광화문에서 총맞고 죽었겠죠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대갈황제 2018-07-20 (금) 13:23

문제는 요즘 병사들이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냐가 문제지....

띠용Eldyd 2018-07-21 (토) 00:08

실제ㅡ비슷한 글이 올라왓을때 한말이 있죠.
나라면 실탄지급 받고도 가만 있다가 현장에서 발포 명령 내린 새끼부터 쏴 죽인다고.
아마 대다수 군인들이 실제로 그랬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헬메스 2018-07-20 (금) 22:48

쿠테타 지휘부가 하급 장교들한테 체포되거나 쿠테타 상황에서 반쿠테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순 사건에서는 사병들이 조직화해서 간부들과 대립했구요.

이미 광주사태와 같은 군사독재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는 한국 땅에서 군부가 함부로 나대려고 하다간 저런 반대 움직임에
어느 순간 머리에 총알 박거나
반란 수괴가 되어 길거리 끌려다닐 수도 있는 거죠.

그런 위험 때문에 머뭇거릴 수 밖에 없죠. 사병들도 고학력자이고 상급자의 부당한 명령을 따르다간 자기 목숨도 걸려 있다는 걸 다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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