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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3개의 손가락을 자른, 여자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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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복스 2018-07-19 (목) 20:42 조회 : 8192 추천 : 49

여자 안중근이라 불리웠던

남자현 여사는

3개의 손가락을 자름

식민지가 됐다는 것을 잊지말자고

맹세하고 하나를 자르고

조선인끼리 싸우지 말자고

맹세하고 또 하나를 자르고

조선의 독립을 간절히 원함을

맹세하고 또 하나를 자르심

송학선 의사님이 먼저 시도하다 실패

그 뒤 경계가 삼엄해져

남자현 여사도 결국 실패

만주국 대사를 암살할 때

남자현 여사의 연세가 61세

고령의 나이와 지독한 고문으로

암살 시도했던 1933년

그 해 바로 순국하심

많은 독립운동가들도

희망의 끈을 놔버리고 변절자가 되던

1930년대

마지막 숨을 거두시는 그 순간까지

독립이 반드시 될 것이라고

확고히 믿고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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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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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a 2018-07-19 (목) 20:44

밀정.....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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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비 2018-07-19 (목) 20:45

저분들이 겪었을 아픔과 분노...상상이 안됩니다...
아직도 다 정리하지 못한 친일뿌리의 적폐 청산 못하는게 너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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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마을 2018-07-19 (목) 21:34

자유한국당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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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삼촌 2018-07-19 (목) 21:59

멍청한 패미들은 이걸보고 여자라서 세개짤렸다 안중근운 남자라 하나면해도되었는데 라고 망상의날개를 펼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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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됐다 2018-07-20 (금) 19: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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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쾌걸 2018-07-24 (화) 14:30

.

나라 없던 시절에 일본에 충성한 게 무슨 죄가 되냐는 골빈 뉴또라이들도 보고 좀 느끼는 게 있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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