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이 한신.gif

그럼 끝에는 누군가에게 목이.....

유방에 눌려 죽을 운명인가...

억 ㅋㅋㅋㅋ

삼국지 잘몰라서 그러는데 왜 한신 이죠? 설명좀

초한지 젊을때 깡패가랑이밑으로 기어서 지나간일화가있음당

감사 합니다 도움 됐습니다

삼국지가 아니라 초한지 이야기입니다

후일 대장군까지 한 한신이 젊은 시절에 깡패의 가랑이 사이를 기었던 적이 있었다는 고사를 빗대어서

제목을 단 듯

한신은 초한지 인물 중 한나라 고조 유방의 대장군입니다.원래 초나라 패왕 항우 밑에서 백부장인가 여튼 말단으로 있다가 유방에게 발탁된 인물인데, 젊은시절 겸손을 덕으로 가르친 부친의 가르침에 따라 불량배와 시비가 붙었을때 모두에게 비웃음 당하면서까지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갑니다. 훗날 대장군이 되어서는 유방에게 계속 견제 당하다가 통일 후에 항우 밑에 있던 종리매를 숨겨줬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군주였던 유방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이를 보고 '토사구팽'(토끼 사냥이 끝난 개는 삶아진다)라는 사자성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감사 합니다

수정하자면 유방이 죽이지는 않고 유방부인이 죽였죠. 여씨가

여불위?!

토사구팽은
그보다 훨씬 전인 춘추시대 월나라의 범려가 한 말입니다.
월왕 구천이 자신을 포함한 공신들을 죽일것을 예측하고 문종에게 관직에서 물러남을 권하는데서
나온 말입니다

많은 가르침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박 겉핥기에서 한발짝 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덤으로 유방이 한신을 죽이려다가 그래도 공이 있어서 좀 주저하니까
마누라인 여태후가 산채로 삶아죽여버렸다고 합니다...

유방은 무척 불쾌해하며 황후면서 왜 황제가 죽이라고 하지도 않았거늘! 이라고 따졌더니

여태후는 웃으면서

"어차피 폐하가 죽였을 거 내가 빨리 죽이라고 한 거 뿐이옵니다."

유방은 아무 말 안했다네요

항우랑 유방이 싸울때 대장군으로 항우를 잡은 지략가겸 대장군인데요
항우를 잡고나서 여태우한테 교수형당해서 죽습니다.
위짤을 설명하자면 한신이 거지꼴로 다니면서도 칼을 차고 다녔는데
동네 건달들이 시비를 걸고 괴롭히면서 가랑이 사이를 기라고 했을때
칼을 뽑지않고 웃으면서 가랑이 사이를 기어갔던걸 은유적으로....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그렇습니다.

아..  감사 합니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굴욕도 참아야한다

덤벼들면 이렇게 될까봐...?

한신이라긴 너무 귀여운데?  솜뭉치....

초한지 관련 만화 어떤게 재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