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구 날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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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이면 에어컨 빵빵 할텐데........스프링쿨러 고장이지 저걸 더위 때문 이라고 구라를 치네....기자하기 참 쉬워요 쓸거 없으면 소설을 써도 기사로 인정 하니....

히터를 틀었나?

쿨러 작동되기 전에

백화점 고객들 쪄 죽었을듯

에어컨 있는 곳 말고 창고라던지 그런곳이 터진거아닐까 싶네요

스프링쿨러가 80도는 되야 터지고, 기계실이나 이런곳은 헤드가 달라서 더 높은 온도에서 터져요.
게다가 사진 보니깐 2층 매장이던데.. 설계하자던 시공하자던.. 하자죠
이미지 관리할라고 걍 더위탓 하는거

설계가 잘못되서 조명열이나 공조기등 주면에 기기 열로 터졌을 확률이 가장 높음. 
기자가 멍청이거나, 백화점에서 저렇게 말한거면 괜히 지들은 잘못 없거 자연재해인양 포장 ㅎㅎ

진실은 시공하자겠지만 현실은 대프리카의 전설 하나 추가요~~~~

스프링클러 거나 기자거나
더위에 오작동 맞겠네 둘 중 하나는

대구에 들렀다가 무슨 타워가 있다길래 갔는데,
전망대 입장료도 비싸던데,
아무것도 볼 게 없슴. ㅋ
진짜 왜 타워를 지었는지, 궁금터이다.

대구에 가장 유명한 타워라면 우방타워(83)타워일탠데, 어릴적부터 많이 가본 준현지인으로서 말씀드리면.. 거긴 가서 경치보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이쁜걸 보고싶으면 타워그자체를 야간에 사진찍거나 보러가는거고, 주위를 보러가는거면... 집중해야할것은 야경이아닙니다.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500원 넣으면 망원경 볼수있는 그게 있는데,
방향이 정확하게 싸구려 모텔촌방향입니다.
산아래 쪽 허연모텔촌 창문이 직빵으로 보입니다.
어릴때 거기가면 볼수있다는 말도 많았고, 실제로 20살시절 애들일아 가서 보니 보입디다.

10년이 지난 상태니 아직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야경보러가는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옛날에 대구에 우방이라는 잘나가던 건설업체가 있었는데 그당시는 건설업이 때돈벌던때라서... 왜 대구에는 롯데월드 없냐면서 한강 이남에 하나 만들자 해서 만든거였는데... IMF로 그 우방이 망해서 그 이후 이랜드로 팔리고 하면서 관리부실에 주변 개발할 돈이 없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