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인한 역대급 대참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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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빗나간 예보가 문제가 아니라 많이오건 적게오건 어쨌든 비가 온다했는대도 계곡 간 무식한 인간들이 문제인거지요... ㅡㅡ;

정답

이 댓글은 좀 아닌듯하네요

휴가라서 갔겠죠 가족들이 원해서 갔겠죠

실제 저 당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저기 뱀사골인지 피아골인지 아버지 휴가때 감

첫날 놀고 1박하고 그 다음날 오전까지 잘 놀았음

그리고 오후 되니 좀 날이 흐려짐 그래서 아버지가 비올것 같은데

철수하고 가자해서 짐챙겨서 내려옴 그후 정말 비내리고

물난리나서 아 그냥 있었으면 죽었겠다 싶었음

당장 비가 안왔으니 가서 놀았겠죠 단지 예보보다 비가 더 빨리

더 많이 내려서 피해가 커던것고요

비가와도 휴가니까 가야하고 가족들이 원하니까 계곡을 가는군요... 오후에 비가 온다고하면 오전에 놀고오면 되는건가요? -_-;;;;;;;;;;;;;;;;;;;; 일기예보에서 비가온다면 미리가서 놀고있었더라도 철수해야하고 비가 오면 당연히 안가는거고 이건 너무 상식적인거 아닌지...
그 당연한 상식이 좀 아닌듯한 댓글인건가요...

20년전 휴가지로 계곡 또는 바다 기간은 거의 변경불가

당시 에어컨 보급률도 낮았고요 피서의 계획을 십게 포기하기는

힘든시절임 당시 상황을 조금만 생각해도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예보한날 갔을까요? 그전에 간사람도 있겠죠 햇빛이 쨍쨍한데

가야죠 그럼 안감? 그때 당시 예보의 정확성을 생각하면

예보의 해석을 비가 조금 올수도 있고 안 올 수 도 있고로

해석하지 어떤 사람들이 예보가 빗나가서 비가 펑펑 올거다

생각하고 안가겠어요

계곡 가기전에는 햇빛이 쨍쨍한데요

님말대로 예보날이라면 그래도 비교적 나들이를 접었겠지만

그전날 또는 그전전날 계곡에 도착한 사람은 생각 안하세요?

비오기전 오전까지도 햇빛이 쨍쨍했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예보가 틀릴것을 예상해도

비가 안 올수도 있다로 예상하지 비가 조금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으니까요

그게 틀리고 비가 억수로 펑펑 오겠다 예상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예까지 들어서 구체적 상황까지 설명드려도 이해를 못하면 전 포기입니다

공감능력이 없는사람에게 아무리 설명해봐야 저만 손해죠

예보 당시 비가 조금 온다 + 햇빛이 쨍쨍 이것으로

날씨를 예측했을때 비가 안 올 수 도 있다 라고 해석하는게 정상인가요?

갑자기 비가 펑펑 온다고 해석할까요? 더구나 오랜만에 나들이로 들떠 있는

사람의 심리상태에서요 당연히 계곡을 갈 수 도 있는 사람들을 무식한 사람들

취급하는게 아무리 좋게 봐도 이해불가 그리고 그때 계곡에 있었던 사람들중

그날 온사람 보다 그이전에 와서 계속 놀고 있던 사람이 더 많았을것임

햇빛 쨍쨍한날에 와서 오전까지 햇빛쨍쨍하게 놀다가 비가 처음에 올때

빠름 대처를 한 사람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대처가 늦었던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이 왜 무식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까? 님은 자기한말이 상식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뭐 더이상 논쟁이 되지않는 사람이니 더이상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위의 짤을 가지고 그 내용에만 이야기하는거지 그 외에 이야기는 모릅니다. 그렇기에 위에 나온 짤가지고 이야기하는거지 뭔 상상속의 나래를 펼치시나요;;; 그리고 같은 이야기쓰는대 엄청 길게 적으셨네요. 전 위에서 다 적었기에 이만...

님이 누가봐도 여러사정상 계곡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을 자기의 좁은 생각으로

무식한 사람들을 만든니까 하는 말이지 않습니까? 그냥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하면

될걸 끝까지 그러시네요 간다히 말하면 못 알아먹어서 길게 자세히 설명했지만

실패네요 제가 잘못했네요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데 시간 낭비만 했네요 에휴

당사자입니다. 사실을 말했는데 무슨 상상?

길게만 쓰면 유식하고 잘된 사람인줄 아시나요? 같은 이야기를 의미없이 길게 늘어썼기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ㅡ.ㅡ;;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대 뭘 사과하라는건지? 과대망상속에 살고게신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_-??

비온다 하면 안가는게 답이죠...

10미리가 온다케도 안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 강수량은 단지 명편적인 의미이고...강물이 불어나는건 천지 차이고..
특히나 지리산 산간지방은 저 강수량과 상관없습니다..
안가는게 맞아요..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하면...진짜 사고 납니다..
높은 산 주위는...맑다가도 갑자기 비가오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일단 강수량을 떠나서..비소식이 있으면 무조건 계곡은 안가는게 맞아요.

당시 상황상 예보 이전에 와서 놀다가 예보날 오전까지도 햇빛 쨍쨍한 날씨에

놀다가 대처가 여러가지 이유로 대처가 늦은 사람들이 피해 입은사람들의 대부분임

그사람들이 왜 무식한 사람으로 비판 당해야 하냐의 이야기 였습니다.

예보날은 비가 온다고해서 계획은 취소한 사람도 많았겠죠

하지만 햇빛쨍쨍한날 와서 햇빛쨍쨍한 오전까지 놀다가 비가 조금 온다는 예보를

보고 과연 갑자기 비가 억수로 오겠다 예상할까요? 아님 에이 또 예보가 틀렸네

비가 안 올지도 모르겠네 예상할까요? 지극히 후자쪽으로 생각하지 않겠음

그러다 방심하고 있다 갑자기 비가 오니 일부사람들은 빠르게 피했고 저희 가족

이야기처럼요 조금 온다고 했으니 금방 그칠지도 모르지 조금만 더 지켜보자 하다

대처가 미흡해 피해를 본 사람도 있겠죠 이정도로 무식하다는 소리를 과연 들어야

할까요? 특히 햇빛쨍쨍한날 와서 그날 오전까지 햇빛쨍쨍해서 놀다가 점심먹고

좀 쉬다가 갑자기 온 비에 피해 입은 사람들까지요? 그사람들 계획은 예보를

보고 만약 비가 조금 오기 시작하면 철수하고 안오면 계속 놀아야지 이었을겁니다.

지극히 정상 아님 그런데 예보 빗나가 큰비가 온것인데 왜 그사람들이 바보취급

받아야 하나요

뭔 개소릴..

내가 그때 29살이였는데...
오히려...미디어 발달이 덜 되어서...그런 정보에 더 민감했음..
비가 조금만 온다고해도 산에 안가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였음..
다들 tv보고 놀러간 애들 욕했음..
기억남.

아휴 설명을 해줘도 못알 들으시니 사실에 기초로 적을게요

예보 전전날 전날 예보 당일 오전 피아골~뱀사골 햇빛짱짱

오후지나 점심이후 살짝 어두워짐 사람들 대부분 예보되로 비가

오겠다고 생각 다 나름 대피 준비및 대피함

거기 있던 사람들이 다 생각이란게 없는줄 아세요? 그게 더 이상한

생각 아님 그렇게 피해가 발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임

정말 예보대로 적은양이었으면 충분히 대다수가 대피 할 수 있는상황임

하지만 그렇지 않고 많은양의 비가 갑자기 내리면서 대피가 늦은 사람들도

많이 발생 그때 당시 텐트 하나 접는데 필요한 시간만 생각해도 엄청걸림

지금과 달리 캠핑도구 정리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더 걸림

이게 사실임 예보만 정확했으면 예보 전부터 와서 캠핑하던 사람들도

햇빛이 쨍쨍하던 말던 오전에 대피했을것임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던 시간이 3~4시임

점심을 빨리 먹고 바로 철수 하지않으면 다소 대피가 늦을수 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점심먹을때까지 햇빛짱짱이었음

기사에도 나오듯이 예보때문에 피해가 커던 사건이지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우연히도 드럽게 멍청해서 바보같이 거기 가만히

있다가 피해당한게 아니라는것임

님의 상식은 눈에 보이는 날씨가 햇빛짱짱하고 일기예보는 조금 비가

올지도 모른다였는데 어 곧 비가 많이 오겠네 함?

일단 보다가 최소한 구름으로 어두워라도 져야 비가 오겠구나 하지요

거기있는 대다수는 날씨가 흐려지는것 보고 대비하자 또는 비양이 별로

안 온다고 했으니 조금 오기 시작하면 대피하자였음 그런데 예보와 다르게

갑자기 많은양이 내려서 대피가 늦어졌을뿐이지 원래부터 바보였던 사람들

이 아니란 말이지요 상식이 있으면 그때 거기에 모든 사람들이 바보일 수 있

을까요? 그냥 평법한 사람들을 왜 욕하는지 궁금함 그런사람들이 더 웃김

어떻게 하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불가하네요

경험자만 알뿐이죠...

미경험자의 상상만으로는...아무리 글로 쓰고 상상으로 만들어내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열심히..자기나름대로 앞뒤가 맞게끔 작성했다고 생각하겠지만...경험자 입장에서는...ㅎㅎ 뭔 뜻인지 알죠?

경험자라고요!! 그때 당시 제가 그자리에 있었다고요

도대체 난 지금까지 뭘 한걸까요?

님은 뉴스보고 있을때 전 그자리에 있었음

점심 일찍 먹고 또 물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날이 어두워지니까 비올것 같다고 바로

짐싸자고해서 싸고 내려왔음

제가 그때 철없이 좀만 더 놀자가자고 졸랐으면

희생자중 하나였겠죠

그러니까 좀 알지도 못하면서 그만 좀 하세요

아니 그자리에 없었어도 충분히 유추 가능한 내용인데

그정도 피해가 있었으면 그럴만한 여러이유가 다 있는것임

님처럼 단순하게 자기가 정한 한가지 이유만 고집하고

그것때문에 모든일이 일어났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분쟁이 생기는거예요 뭐 다른사람들의 의견에 공감능력이

없는분이시라면 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헛짓이겠지만

최소한의 이해력이 있으시면 그만 좀 이해 좀 바랍니다.

?

기사 다시 보니 저때가 맞네요 시기가 딱이네 저때 당사자네요

물론 빨리 대피한쪽이긴 하지만 예보날 오후1~2시까지 지리산에 있었네요

집중호우는 3~4시쯤임 내려오면서 중간부터도 비가 왔고 남원에 도착하니

아주 많이 내렸었어요

예보를 제대로 했으면 안 갈사람들이 잘 못 된 예보로 더 많이 피해를 입은거죠.

비가 온다고 했는대 뭔 예보를 제대로 해야하나요? 비가 적게오면 계곡에 가도 되는건가요? -_-;;;

잘 못 된 예보로 피해가 더 커진점에 초점을 맞춰야죠.
그럼 예보 뭐 하러 하나요.

아니 비가 적게온다고 아무문제없이 계곡에 간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네요 -ㅁ-

그건 동의하는데 예보를 저렇게 엉터리로 하는것도 굉장히 잘 못 이란 말을 하고 싶네요.
예보를 제대로 했으면 몇명은 살릴수 있었다는 생각임.

일기예보가 엉터리인건 그 문제인거고, 사고에 관해서는 본인들의 안전불감증이 문제인거지요. 이 둘을 같이 붙여놓으면 안됩니다. 어쨌든 비는 온다고 했고 왔으니까요... 조이랜드님이 일기예보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하니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예보의 정확성이 인명피해를 줄였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시간당 백미리 이상 온다고 예보했으면 미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안전불감증이 만렙이라도 안 갈 사람들 많았겠죠.
이런 생각하면 저런 잘 못 된 예보에 민감하지 않을수 없네요.

아니 비가 많이오건 적게오건 비가 온다면 계곡엔 안가는게 너무나 당연한 상식아닙니까? 더이상 뭔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ㅡㅡ;;;
뭔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계속 이야기합니까? 비오면 안가면 되는것을...

피해를 줄였을거란 말이 이해가 안 가시나...
뭐 제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 더 댓글 달아봐야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그렇다고 내가 비 오는데 계곡에 가는 사람들을 쉴드치는건 아닙니다. 오해는 금물임.
정확한 예보가 피해를 줄였을거란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와우 ~~ !!!! ㅡ,.ㅡ;;;;;;
아니 비온다고했으면 계곡엔 안가면 되는거고 그럼 사고도 없는대 뭔 정확한 일기예보 타령을 계속하면서, 피해가 줄었을거라는 이야기를 하는건지... 무서운 분일세...

에휴...예보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시네.
뭐 됐어요.

비가 조금 온다고 해서 계곡 간 사람들은 둘째치고
비가 많이 온다고 했으면 안갈 사람이 많았을거란 얘기겠죠
조이랜드님 말이 어렵진 않은데 ㅋㅋ

@탈퇴할회원
그냥 기본 상식입니다. 비가 오면 산이나 강 바다 등 위험할수있으니 피하자... 뭐 더이상 이야기해봐야...
애시당초 기본 상식이 있고 멀쩡한 사람이라면 비가 온다면 계곡에 안갑니다.

지금 그 상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데요 ㅋㅋ
답답하시넹

@탈퇴할회원
그러니까 일기예보의 정확성과 사고는 따로 이야기해야한다는겁니다. 저 위에 짤의 일기예보는 분명 비가 온다고 했고 비가왔습니다. 그럼 뭐 더이상 이야기할필요 있나요?
기본상식을 벗어난 신념을 가지신분이 또 나타나셨군요.

한달째 고장난 신호등이 방치된 와중에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사고가 났습니다
조이랜드님은 과속한 놈도 잘못했지만
한달째 고장난 신호등을 방치한 문제를 얘기하고
당근농사님은 계속 과속한 놈 얘기만 꺼내는격 ㅋㅋㅋ

@탈퇴할회원
애시당초 과속을 안했으면 됩니다. 1차적으로 자신이 과속해서 사고난건대 더이상 말이 필요해요?

그럼 한달째 고장난 신호등을 방치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나요?
신호등이 멀쩡했다면 사고가 안났을수도 있단 생각은 전혀 안드시나요?

@탈퇴할회원
고장난 신호등 문제있지요. 그러나 사고는 신호등고장 유무에 상관없이 1차적으로 자신이 과속해서 난거 아닙니까? 자신이 과속한건 생각안하고 고장난 신호등 타령부터 하는지요?
설마 신호등이 고장나서 과속했다고 이야기하는건가요? -_-;;;;;

제가 시원한 예시를 가져오진 못한거 같네요
나중에 다시 읽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비오는데 계곡 간 사람들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예보를 제대로 했다면 300명이나 저렇게 계곡에 안갔을거란것일뿐

@탈퇴할회원
애당초 기본상식이 있는 멀쩡한 사람들이었다면 비가 온다고했을때 계곡에 안갔습니다. 일기예보 탓하지 않고요...

위의 예시에 신호등이 멀쩡했다면 과속을 안했다가 추가되어야
제가 꺼낸 목적에 부합되겠네요

@탈퇴할회원
이건 말입니까? 당나귀입니까? 애초 과속은 불법입니다. 하지말라고 정해놓은거지요. 이걸 신호등 고장 유무와 연관짓다니요? ㅡ,.ㅡ;;;;;

세상에 님같은 분만 있다면
과속카메라 같은것따윈 없어도 되겠죠
무조건 자기 입장에서 보는 편협한 시각은 버리심이..

사고를 줄일수있었다는거에 중점을 두고 얘기하는겁니다
비 오는데 간 사람 잘했다고 하는게 아닌데 왜 같은 얘기를 계속...
비 많이 온다고 했어도 300명이나 갔을것 같나요?
저도 그냥 됐습니다 ㅋㅋ

@탈퇴할회원
그러니 멀쩡한 사람들은 비가 많이오건 적게오건 비가 온다고했으면 안간다고요... ㅡㅡ;;;;
분명 비가 온다고했는대도 계곡갔다 사고나면 일기예보 탓할 분이네...

ㅎ 뭐지 이분 ㅋㅋ
위의 상황을 떠나서
조금 온다했는데 홍수날 정도로 오면 충분히 탓할수있죠
기상청이 할머니 관절수준이면 존재이유가..
이쯤되면 기상청에 근무하시는지 의심이 들 정도

당근농사님 말이 맞긴한데 다른사람말도 좀 귀기울여 들어보세요..

어떤말을? 비가 조금온다해서 계곡 놀러갔는대, 알고보니 비가 많이 와서 사고 당했다 그러니 일기예보 잘못이다 이런말을 귀기울여 들어야한다는건가요?

조이랜드님도 그렇고, 탈퇴한회원님도 그렇고 당근농사님 말이 틀리다고 하지않았잖아요. 조이랜드님말도 맞지만 일기예보가 조금 더 정확했더라면 인명피해가 저때 수치보다 더 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말하시고들 있잖아요. 당근농사님 말 틀리다는 사람없는데 왜그리 혼자 열받으신분처럼 그렇게 공격적으로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걍 댓글을 안 다는게 속이 편합니다;;; 이렇게 긴 글 적을 가치가 없는듯보이네요

콩닢님은 반문할 능력이 안되니 그러겠지요

애당초 저나 다른분이나 둘다 자기 관점에서 이야기한겁니다. 똑같이. 상대는 일기예보가 정확했으면 사람들이 계곡 안갔다. 저는 비온다는대 애초에 계곡에 왜가냐. 저나 상대나 둘다 이야기하는봐는 자기관점에서 똑같았는대, 저는 공격적인 이야기에 혼자 열받은 사람이 되버렸군요? 돌발이님의 의견이 저보다 상대랑 같기에 제가 그러해 보였나봅니다?

저 당시 사람들도 죄다 알고 있었어요 기상청 구라청인거.....

계곡에서 안전의식이 전혀 없을 당시죠
경고며 관리며 전혀 없던시절
이때 사고이후 비올때 계곡이 위험하다는걸 주의하게됨

휴가철이라 안가기도 그렇고.. 예보도 조금 온다그래서 간듯.. 안타깝네영

병신같은 일기예보와 안전불감증의 콜라보지 뭐...

저날인가 다음날인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현역일 당시 강화도에 하룻밤 사이 650mm가 내림

부대가 쑥대밭됐음

어우 그거 정리하고 미친 테니스장 보수하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기상장비 비리도 한 몫했지

...기상청이 구라이니 뭐니 하는데 다른 나라도 뭐 별 차이 없습니다

강남길이 영국에서 몇 해동안 살다가 그 생활을 다룬 책을 쓴바 있죠


영국인들도

세상에서 가장 거짓말 자주 하는 게 정치인이나 기자, 그리고 기상청이라는 우스개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요;;

어쩔수 없는게 기상청은 예측이라 ㅋ 그때 그때 바뀜 기상상황은 ㅋㅋ

그러니까요 ㅡ ㅡ..사람들이 기상청이 무슨 기상이변을 예언하는 예언자들인지 아나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한 15년전쯤인가?

계곡에 비 조금 온다고 놀러가는 가족 보여주며

위험하다고ㅡ ㅡ

계곡은 비가 조금 온다고 해도 넘칠 수 있다..무슨 계곡을 사람이 인공적으로 댐조절할 수 없다
전문가라는게 나와 이러더군요

저당시에 사람들 반응이 비오는데 계곡을 왜갔냐며 이해가 안간다였는데..  요즘이야 비 조금만 와도 사람들이 계곡 안가지만 저당시는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하던 시대였음

예보에 의한 사고라기 보다는 집중호우에 의한 사고가 맞습니다.
예보가 예전지나 지금이나  인간의 현재 기술로는  정확할 수가 없는거잖은가?

비오면 그냥 철수 해야합니다.
그냥 물이 불어요.!!!

왜 싸우지...? 60~90mm 의 비가온다고 예보했는데 간 사람들이 미친놈들이지..
계곡은 30mm만 와도 물 엄청 부는데 쟤들은 그냥 일기예보도 안보고 가서 논 애들일듯

계곡은 비소식이 있으면 안가는게 맞는 거고 ...누가 일기예보 틀리고 싶어서 틀리나...안전불감증이 문제인거임...비가와도 별일 없을거야 라는 안이한 생각이 문제인거....

아 진짜호우였군나

저는 피아골에 있던 당사자네요..갤러퍼 안에서 유리두드리면서 떠내려가던 여자분 두분 생각나네요 저도 나중에 대피해서 산 중턱으로 올라오니 그 갤로퍼 주인분 팬티만 입고 울면서 신고 좀 해달라고 울면서 올라왓던거 생각납니다 정말 너무 그 장면이 어제 처럼 생생하네요 ...

저도 그때 비오기 직전까지 거기 있었죠

아버지가 점심 일찍먹고 날이 좀 어두워지니 바로 짐싸서

가자고해서 철수해서 내려가는중 조금씩 비오다가 남원

도착할때쯤 아주 많이 비가 왔었죠

오전만 해도 햇빛쨍쨍했는데 점심먹고 또 물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자연은 무섭죠 저희 가족이 차타고 내려올때 대대적으로 대피 안내 방송

막 하고 그랬는데 역시 그때는 텐트도 정리하려면 오래걸리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지요 짐 포기하고 대피했는데 계곡 반대편으로 대피해서

갖히고 했지요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경고를 하면 좀 듣는 척이라도 하던지
안타깝지만 뭐 본인들이 초래한 일

슈퍼컴을 사줘도 여전히 못 맞추는 구라청

나도 등산하고 캠핑하고 비박도 하지만

비의양이 1~4미리 넘으면 안가는게 맞음

캡쳐의 저정도 비의양이면 비 많이 오는거임

제가 지리산 저 난리나기 2일전 지리산 등반을 갔었습니다 2일 빨리 갔었으면 죽을 뻔 했죠. 또 성수대교 무너지기 4시간 전 버스타고 성수대교도 건넜습니다. 그런 위기를 거치면서 하늘이 내게 뭔가 큰일을 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헛된 망상을 했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네요 ㅋㅋ

계곡에 갔더래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튀는 겁니다.  특히 계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