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짝사랑한 만화

반전이 없군...

마지막 부분이 참 인상깊긴 하지만....
용기내서 고백 해봤어도 좋았었을텐데.

뭐. 원래 추억은 아름다운거. 20년 지나 별다를 바 없는 주위의 아줌마중 하나가 되어 있는걸 알게 되어도.

휴.. 잘 되는줄 알았잖아

움짤반전기대했는데 아쉽다

반전이 없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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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제품설명 나올까봐 조마조마

ㅋㅋㅋ 모쏠아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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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놈품에 홀딱벗고 새근새근 자고있겠죠.

에휴슈발 그런 이야기는 하지마.. ㅠ

ㅋㅋㅋzz
아 왜~ㅋㅋㅋ

감동파괴자 ㅋㅋㅋ

졸업식때 잘못먹어서 폭풍설사 했을지도 몰라요. 팍팍팍!! 푸다다다!!!





(첫사랑 아픔 깨는법 중에 이것보다 좋은건 없슴다.  어여 털고 일어나 다음 사랑을 하세요)

그거슨 현실 ㅋㅋㅋㅋ

아 젠장 멘탈 다 붙였는대 여기서 다시 멘탈을 흐트릴수는 없다 .. 억울합니다 형들 ㅠㅠ 저는 저는 ㅠㅠㅠㅠ 잘 됐다가 하아 !!! 아 !!!!!!  초등학교때는 저런 경험도 해봤지만 .. 중학교때부터 여자애들이 꼬이더니 하나씩 정리했더니 .. 고등학교때도 꼬이고 또 정리하고 계속 붙... 죄송합니다 그러다 정말 좋아하던 애가 연락이 먼저와서 잘됐다 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환승 당했기 때문입니다 .. 1mm 정도 안남은줄 알았는대 얼마전에 꿈에 다시 나타난거 생각하면 진짜 아오 !!!! 추억도 다 흘러내리고 내 양분이 된던 추억은 사라져 멘탈이 깨져버려서 ... 병원 몇번 들락 들락 했었는대 ㅠㅠ

전화번호나 교환하지ㅜㅜ
아니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것도ㅜㅜ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고백 하면 => 1%의 가능성이라도 존재
고백 하지 않으면 => 가능성 없음
경험상 좋아한다면 고백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차이면 그건 또 새로운 추억이 되지

제가 딱 그 마인드 입니다.

안 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ㅋ

ㅇㅇ
굿

추억은 추억이기 때문에 아름다울수 있다는 누군가의 얘기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일주일 뒤.

20주년 동창회..

현아는 예전 그 모습이 남아 있는 모습 그대로  은혁이의 팔짱을 끼고 나타나는데....

그림체 봤을때 재수하다가 여고생과 잘된 만화랑 비슷하네요~^^

근데 존슨씬은 왜 생략했냐

빈전이 없는게 반전인가..

어리숙할때 풋풋하고 병신같은 추억 ㅋ

지금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이라고 생각하니 좋네요..

일에 치여서, 일과 잠을 반복하는 생활에 비하면

후...
비슷하네요
하하

송현이 다른남자 만나고있다

언제 반전 나오나 기대했네...

어떻게 보면 외모만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럴싸한 대화도 없었고 연관도 없었고...
그런데 생각해 보니 첫사랑은 저 또한 외모만 보고 짝사랑 하고 혼자 아파한 적 있네요. 한참 사춘기 였을 때 였군요.
그 뒤로 마음에 드는 여자애와 조금씩 대화도 하고, 고3 수능끝나고는 데이트도 해봤었군요.
비록 첫 연애는 그 몇년 후의 일이네요.
우연히도 고등학교 내내 좋아했던 친구랑은 우연히 같은 대학 같은동아리가 되어서 졸업하고도 그 친구가 시집을 가서도 연락 하고 지내고 있지요. 옛날엔 사랑하고픈 이성이라는 감정이었다면 지금은 가끔보는 친척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그럼 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