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2마리 생겼는데 앵무새같은데 어떤 종류인지 아시는 분?.jpg

앵무새요

네 감사합니다.

앵무새요

네 감사합니다.

잉꼬아님?

오 이미지 검색해보니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앵무 인거 같네요  앵무들은 자주 놀아주고 자주 얘기해주고 해야 사람 잘 따라요~ 입질 교육 신경쓰셔야 하구요~

잉꼬아님? 2

잉꼬요

아주 쬐금 화질구지로 보이지만

앵무새가 맞다고 봅니다.

화질구지요

앵무 맞는건 같은데요? 새는 전문점 가셔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 보시는게 좋아요.

모란앵무 1표요..

앵무새는 울때 잉~꼬 하고운다던데 ㅎ

잉꼬새입니다

앙꼬

칠면조 아닌가요?

사랑앵무=잉꼬  수컷은 말 잘따라합니다~ 앵무새 카페 가입하시면 정보 많아요

야동 볼때 스피커 쓰지 마세요 ㅋ
저 녀석들 그 소리까지 다 따라함;

정말 조심해야 할 녀석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뻐꾸기입니다.

잉꼬맞음.. 근데 둘다 암놈같네요. 그리고 왠간히 길안들이면 말잘안따라함
근데 앵무새나 잉꼬는 새소리가 엄청시끄러워요. 꽥!꽥! 거림^^

원앙새 너무 이쁘네요....잘 키우세요

하나 죽으면 다른녀석도 따라 죽는다는 새 같은데

조류요

주작

잉꼬=사랑앵무로 보이네요. 소형종 알곡 사다 먹이시면 되고요.
집에서 조류 키우실거면 선택을 하셔야 됩니다. 평생 새장 안에서 키울건지. 집에서 풀어놓고 키울건지, 가끔 밖에도 데리고 다닐건지.

첫번째로 가실거면 좀 큰 새장 사시기를 추천드리고요.

두번째 경우에는 한여름에도 절대 창문을 여시면 안됩니다. 방충문 정도는 꼭 닫아놔야 되고요. 화장실 변기도 꼭 닫으시고요. 장농 뒤 책장 뒤와 같은 뒷공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도한 붙이셔야 됩니다(날다가 빠져버려요) 아니면 많이 못날도록 윙트리밍을 하셔야 하고요. 집집마다 새들이 앉는 주요 포인트에 신문을 까셔야 할거고요. 문들 닫을 때 항상 조심하셔야 하고요.. 문 위가 새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라 자주 날아 앉는데 그걸 모르고 닫아버리다 참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 잉꼬는 파우더가 많이는 안날리는걸로 압니다. 따라서 공기정화기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고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조류병원 한군데, 지역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조류병원 한군데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할 겁니다.

세번째로 하실려면 하데스라는 목줄 적응 훈련을 하셔야 될 것인데.. 처음 길러보시면 가끔 집 밖에 데리고 나간다는 세번째 선택지는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새에게 하늘을 보고 날지 말라는건 야동을 보고 X를 치지 말라는 것하고 똑같습니다. 새들은 애완조라도 하늘을 보면 눈빛이 달라져요.. 새들 잃어버리는 대부분의 경우가 집에서 껌딱지처럼 굴던 자기 새 밖에서도 괜찮겠지 했다가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네이버에서는 반려조 이야기라는 카페가 제일 클 겁니다. 크기는 한데 정회원 되기가 까다로워요.

반려조이야기 카페는 거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인장 인성이 별로라. 덕분에 조류 부문 대표카페 직위도 네이버에서 내렸죠. 갑자기 뜬금없이 정수기 판매 카페로 둔갑하는 바람에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도 직접 보고 황당해서 원. ㅋ
http://cafe.naver.com/fincih
반려조이야기 멤버들이 이 카페로 많이 옮겨갔습니다. 여기 추천합니다.

어쩐지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질답도 안되고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왜 이러지 했드만 그런 이유였군요ㅡㅡ;; 한동안 안들어가서 회원 강등된줄 알았는데..

동물병원은 군포 굿닥터동물병원이 조류 전문 병원으로 유명합니다. 여기 원장님이 앵무새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진료 보는걸로 정평이 나 있죠. 새장은 가로로 길고 큰 새장을 추천합니다. 위 아래로 높은 새장보다는 가로로 긴 새장이 새들에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작은 새라고 해서 작은 새장을 주는 건 새가 스트레스 받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쇼핑몰은 "에덴파크", "아가새농장", "슈퍼조조", "공오시", "버드마마" 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윗 분도 말씀하셨지만 집에서 놓고 키우실거면 윙트리밍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창문에 부닥치는 일이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열린 문은 조심하셔야 해요. 발톱은 시간이 지나면 날카롭고 길게 자랄 수 있는데, 야생에서는 자연스럽게 발톱이 갈리지만, 집에서 키우는 반려조는 발톱을 주기적으로 손질해 주던가, 발톱갈이 횃대를 걸어주는게 좋습니다. 돌로된 횃대보다는 세라믹횃대가 발톱갈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깍으실거면 처음 한 두번은 동물병원이나 반려조샵을 방문해서 깎는걸 직접 보고 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럽게 생긴 아가새들이네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친구처럼 대하고 자주 말도 걸어주시고요. 그렇게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껌딱지처럼 붙어 다닐 겁니다. 진짜 예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