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현실감

사실이기도 하고, 편견이기도 하고.

듣기불편해서 그렇지 틀린말 하나없음

맞는 말이네.
그래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들 대단하다고 하는 것이고.
이것 말고도 정의롭고 선한 행동을 했을 때 다들 칭친도 하고 상도 주고 하는게.
그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임.
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왜그런건지 답이 나옴.

이혼가정이나 홑부모가정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별로일거같은데

솔직히 기분 별로인데 거의 저렇게 흘러가네요
만나서 행복해질수 있는 사람이 보여도 망설이게 됨
반면 답이 보이는 만남인데도 집착하게 되고

편견을 사실로 만드는.....
주위 모두가 색안경 끼고 보는데, 그거 극복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부모님 이혼에 편견도 많죠 ㅋㅋ 군대 후반기에 갑자기 상담하자고해서 갔더니 상담하는 이유가 부모님 이혼한애들 모아놨더군요 ㅋㅋ 관심사병이라고 ㅋㅋ

그런데 저렇게 말하는 부모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닌듯한데...
저런 애들이 끼리끼리 만날수 밖에 없는거도 어떻게보면 저 부모같은 사람이 다 회피해서 아님?

짤속의 남녀처럼 저렇게 되는것이 본인들 잘못일수도 있지만
저런 생각에 뒤에서 말만하지 다 회피하고 무시하는 본인들 잘못도 있지..
그런데 그런 생각은 죽어도 안함...

편견도 그냥 생기는게 아님.
살아오면서 여러 경험이 축적되서 생기는게 편견.
편견 없으면 사는데 있어서 제대로 사람 살아가기도 힘듬.
먹어보고 맛 이상하면 상한거다. 안먹는게 좋다.를 비롯해서 님이 말하는 저렇게 말하는 부모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닌듯한데.
이 발언 역시 편견임.

애들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소리가 있죠.
하지만 이혼했다고 애들 불행해 지는것도 아니고 나빠지는것도 아닙니다.
이혼 안하더라도 집안이 불안정하면 애들 정서도 나빠질수 있는거고요.
그냥 화목한 집안인데 애들이 막장인경우도 있지요..

결국 본인(저 아줌마)이 그랬다는 거군.

솔직히 케바케..이혼여부보다는 가정폭력을 당했냐 안당했냐가 더 큰 영향을 미침..

우리 친가랑 외가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끼끼놀은 진리이긴 함...
다만 화목하지 못한 집보다 이혼해서 부모 하나 없어도 화목한 집에서 사는게 자식에게 더 나음.

편견을 만드니 삐뚫어 진다고 생각함
요즘은 오희려 젊은애들이 편견이 더 심함

주변에 편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이 6명 있습니다. (친척, 친구, 후배 )

제 경험상 사람마다 케바케라고 생각 되고요.
사실상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 영향 끼칩니다.
물론 편부모인 경우 대게 경제적으로도 형편이 안좋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

편부모지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경우에는-> 부 또는 모가 자녀 교육에 신경 쓴다 -> 성적 괜찮다 -> 주변에 어울리는 친구들도 무탈함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에는 -> 부 또는 모가 자녀에게 신경 못 쓴다 -> 성적 안좋다 -> 불량한 친구 어울리거나 게임에 빠진다.

편견이긴 한데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함.

여러가지가 담겨있네요..

사회의 편견이거나.. 냉혹한 현실이거나..

읽는 사람에따라 받아들이기 나름인..

맞는지 틀린지 몰라도

아니라고 해야 편견에 편승한 사람이 되지 않음.... 사실일거 같다고 편견과 차별에 동참하면 꼰대 되는 거 시간문제임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530539933220737024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할망정..

이것도 말 많아요............. 공부해서 저런 분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라니... 환경미화원 선생님들은 살기 안좋은 사람으로 싸잡아서 말한거니깐

실제로 그런게 팩트죠.
저는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그런 표현이 없어지도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기피하는 직업을 가져도 충분히 잘 살수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

둘다 병신인데..
애들한테는 저런 분들의 감사함을 가르쳐야지.

'저런' 분들 자체가 문제가 되는 말이에요
직업의 귀천을 구분하고 있다는 뜻이라서

근데 그런 말들 하는걸 들어보면
왠지 현실을 외면하는걸로 들려요.
실제로는 직업의 귀천이 있잖아요.
상황이 나빠지는데 말만 그렇게 하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라 생각해요.

그게 현실이긴 한데 현실이니까 받아들여 라는건 더 무책임한게 아닐까요
특히 어른으로서 아이들한테 가르치는건 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식이란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까 천천히 바꿔가도록 해야죠
지금세대들이야 저게 현실이라도
어린아이들까지 저게 현실인 세상에서 살게 하고싶진 않으니까요

뭔 개소리에요.
저런은 그냥 지시대명사인데
그냥 청소하시는 분들을 "저런 분"이라고 지칭했을 뿐인데
"저런"에다가 왜 님 맘대로 귀천을 집어넣음?

뭔 개소리긴요 밑에 그림 올려주신분 있으니까 그거봐요

진짜 "저런"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함?
뒤에 나오는 말이 문제인거지?
"저런분이 대통령 해야 되는데.."라는 말은 어떻게 들림?
진짜 빠가인가 ㅋㅋㅋ

하 말이 안통하네
뒤에 나오는 말 때문에 '저런'이 문제가 되는거지
앞뒤 분간 못하네
단어가 상황에 따라 의미도 변하는거지
모든 단어가 항상 뜻이 한개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멍청이임?
지시대명사 같은소리하고있네

"애들한테는 저런 분들의 감사함을 가르쳐야지."
라는 말에서 뒤에 나오는 말이 문제가 됨?
니가 내댓글 밑에다가  저런분들 자체가 문제가 된다며
그런데 댓글 몇번 내려왔다고 뒤에 나오는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을 바꿔
내가 하는 소리가 그소리야 돌대가리야 ㅋㅋㅋ
저런분들 자체는 문제가 안되 뒤에 나오는 말이 문제지
위에서 부터 잘 읽어봐라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런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이 만화도 문제가 있네요.
기본적으로 두 엄마 모두 청소부(이렇게 부르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가 자신들 혹은 공부한 사람들 보다 지위가 낮다는 가정하에 있으니까요.
자신들이 저 청소부보다 경제적, 사회적, 혹인 개인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고 어떻게 단정적으로 가정할수 있는지...
암튼 두 엄마의말은 모두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전 이만화가 좋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ㅠㅠ

얼마전 재활용 대란 때만이라도 느꼈을 사람들 많았기를 바랍니다...
환경미화원 분들 하루라도 안계시면 동네 쓰레기장 되는건 순식간이죠...

회사에 출근하는사람에게 경제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진않죠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건 나쁜직업도 없지만 특별한 직업도 없단거
그냥 자기일 하는사람한테 칭찬이고 비난이고 할거없습니다 그냥 평범한눈으로바라보는게 최선이죠

꼭 그런건 아니죠
내 돈내고 이용하는 택배 받을때도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한마디 하는거랑
다를거 없다고 보면 됩니다
천한일을 하는게 고마운게 아니라
그분이 하는일에 내가 편의를 보고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괜찮다고 봐요

이거본건 아니지만 작품 한 부분만 가지고 왈가불가하는게 말이되나 게다가 기안도 편모가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저 현실 반영인것 같은데요. 저런 어른들 많음.

저 말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건 팩트임.

이런 비슷한 내용 만화 옛날에 겁나 까였던거같은데

양부 편부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얼마나 자녀에게 관심을 주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이것도 케바케이긴 하지만 양부가 있어도 맨날 지지고 싸우는 쪽보단 훨신 나은 사례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