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공권력.gif

뚝형 2018-06-15 (금) 09:50 조회 : 8074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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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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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n 2018-06-15 (금) 09:54

저게 당연한거죠..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고.

플루스울트라 2018-06-15 (금) 09:54

허대좋은 경찰한테 어떻게 저리 덤비지;

caf2 2018-06-15 (금) 10:49

술취해서 제정신 아닌듯.

아름다운세상이군 2018-06-15 (금) 09:54

제압이 아니라 줘 패버렸으면 좋겠다...

어륀쥐 2018-06-15 (금) 09:58

이정도는 되야 분노조절 장애로 인정

수달킹 2018-06-15 (금) 10:03

거뭐...꼰대스러운 댓글을 달자면,
저 상황만으로는 판단 못하겠습니다. 물론 심정적으로는 모자이크된 저 양반이 주폭 내지는 개념없는 양아치라는 판단이 됩니다만, 그 반대로 견찰의 사례도 너무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택시기사가 핸드폰 인질잡고 수십만원 요구해서 찾아간 파출소에서 다리꼬고 앉아서 웃으면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정확하게 반말로 대꾸했던 경찰, 그리고 아니 경찰이 이래도 됩니까라는 항의에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 이 양반아'라면서 눈부라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저 상황만 가지고서는 별로 공권력 편을 들고 싶지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랬고...
'웃기냐? 웃기냐 OO야'가 첫 대사인데,
경찰이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왜 웃은건지를 알고 싶네요. 뭐 체포된 쪽이 잘못했을 거라는 예측은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