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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보다 만들기 편한 파스타 만들기.jpg

차트박사 2018-06-01 (금) 09:13 조회 : 13951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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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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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이 2018-06-01 (금) 09:17

맛있어요 ㅎㅎ

무한의검 2018-06-01 (금) 09:18

파스타 남자가 배워볼만한 요리죠..
정말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만 살짝 바꿔도 맛이 바뀌는 레시프가 많아서 여친이나 와이프에게 과시하기 좋아요.
레시피가 간단해서 누가 만들어도 어느 정도 맛있게 만들어지고..

음란마귀 2018-06-01 (금) 09:20

익히고 면수 절반남기는건 왜그런거져?

얄리얄리얄랑셩 2018-06-01 (금) 09:22

뻑뻑하잖아요. 해보시면 면수있으면 촉촉해져서 훨씬 좋아요.

음란마귀 2018-06-01 (금) 09:28

아..그래서 내가 한게 허구헛날 뻣뻣... ㅠㅠ

오른손은거들뿐 2018-06-01 (금) 09:44

면수는 올리브를 걸주~~욱하게 해서 면에 붙게 해주는 역활이라고 백아재께서 말해주심...

탱글탱글 2018-06-01 (금) 09:23

알리오 올리오만들때 면볶으면서 면수넣는데
그게 빠진듯하네요

음란마귀 2018-06-01 (금) 09:30

면수도 들어가는군요!!
그냥 바닥에 조금 남은 면수 들어가는 실정이였는데,
다음엔 저렇게 남겨서 해봐야겠네요. ^^

진돗개 2018-06-01 (금) 09:34

면수로 간 조절도 합니다.
면삶으면서 소금을 그래서 많이 넣어요..
보통은 리터랑 1큰술 기준을 가질정도...

Jamez 2018-06-01 (금) 09:30

어느 파스타든 면수를 조금씩 넣어주는데 그게 맛이나 식감의 차이도 있겠지만
보통 미리 삶은 면이 많이 불지 않게 덜 삶게 되는데
팬에 조리시 그 면의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음란마귀 2018-06-01 (금) 09:33

불까봐 면수 많이 빼버렸는데 그게 맛없는
나의 파스타 요리 비법이 될줄은.. ㅠㅠ

Jamez 2018-06-01 (금) 09:37

네 어차피 면 삶는 냄비는 보통 따로 하실텐데
팬에 조리할때 중간에 국자로 조금씩 넣어서 조리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은 자작하게 많이 넣고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조리 다 하고 불끄고 나서도 한번 더 뿌려주면 좋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올리브오일이랑 소금/후추 맛이니깐여

애쉬ash 2018-06-01 (금) 09:51

불지 않게 하시는 건 면의 익힘 정도를 조절해서 조절하세요

라멘툼 2018-06-01 (금) 09:38

면수로 육수처럼해서 조금씩 넣어서 볶아주면 촉촉해집니다.

애쉬ash 2018-06-01 (금) 09:49

비싼 파스타는 와인을 넣어 기름과 유화(기름과 물이 섞이게 가열) 시키고

저렴한 파스타는 면을 끓이던 면수(물+녹말(면에서 나온다)+소금)를 넣어 유화 시킵니다.

가나다oo 2018-06-01 (금) 10:55

저렴한 와인이라도 넣으면 괜찮쥬. 꼭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오일이 들어가는 음식에 와인을 넣어주면 풍미가 넘칩니다.

심새 2018-06-01 (금) 09:50

음 보통 티비에서 파스타 만들때 육수를 넣죠 닭육수든 해물 육수든 야채육수든
근데 보통 집에서 저런걸 구비안한집이 많죠 물론 닭육수는 큐브로 만든제품이나
걸쭉한액상으로 희석해서 사용하게끔 만든거 팝니다 이거 넣으면 더 감칠맛이 납니다.
쉽게말해 저게 조미료거든요 근데 보통 집에 없을경우
그 육수말고 면수를 넣는겁니다.
넣는 이유는 다른분들이 댓글로 남겨 주셨으니...

기잉모 2018-06-03 (일) 12:35

싱겁습니다. 소금 넣기 어렵구요.
기름이 면에 묻지 않아 맛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질퍽함을 줍니다.

얄리얄리얄랑셩 2018-06-01 (금) 09:21

후추를 톡톡이라니;;
후추는 후추추추 후추추추 하고 뿌려야함

라멘툼 2018-06-01 (금) 09:39

그리고 사는건 고기서 고기죠~!!!!

쿠울룩럭 2018-06-01 (금) 17:14

유민상 파스타~☆

크루이 2018-06-01 (금) 09:23

면수 절빈 남은거 넣는데 빠졌네

바리에이션 2018-06-01 (금) 09:24

간은 안함? ??

희정사랑 2018-06-01 (금) 09:27

면수가 간이 되어있어서 그걸로 퉁치네요.

바리에이션 2018-06-01 (금) 09:34

면수넣는 짤이없길래

Sapiella 2018-06-01 (금) 10:04

면수 반남긴걸 면이랑 같이 투하한거...

고급인력거 2018-06-01 (금) 09:25

파스타가 귀찮은게 냄비도 쓰고 후라이팬도 쓴다는거임
국수는 냄비만 쓰면 되는데 설거지 하기 귀찮......

나고야 2018-06-01 (금) 09:26

저렇게 하면 대부분 쪼끔 짬.... 소금을 덜 넣는 것이 좋아요.

햇살양써니 2018-06-01 (금) 09:29

파마산 치즈로 간하는게 더 맞있는디

기적의공대오빠 2018-06-01 (금) 09:31

알리오올리오 ㅇㄷ

딸치광이 2018-06-01 (금) 09:33

난 라면

아프로홍지 2018-06-01 (금) 09:40

알올 ㅇㄷ

如來神掌 2018-06-01 (금) 09:42

첨엔 뭔 맛인가 했다가 점점 맛을 알아가고 있음. ㅎㅎ

파괴왕진이 2018-06-01 (금) 09:45

파스타 간 조절하는게 은근 어려운..

이톨란드 2018-06-01 (금) 09:50

설명 문구 중에 틀린 게 있네요. 마늘을 노릇해질때까지 튀긴다고 써있는데, 약불에 오일이랑 같이 서서히 볶는 겁니다. 사진도 그렇게 나와있구요.

애쉬ash 2018-06-01 (금) 09:53

빙고.... 마늘칩이 목적이 아니라 마늘기름이 목적이기 때문에... 다 익은 마늘 걷어내도 됩니다. 맛있는 마늘 기름을 만드는게 목적

여자와아이는놔줘 2018-06-01 (금) 09:51

잔치국수 보다 만들기 더 어려운 파스타 만들기 ㅇㄷ

애쉬ash 2018-06-01 (금) 09:53

잔치국수는 면 삶기는 쉬운데.... 국물 내는게 죽음입니다. ㅋㅋㅋ

마이구미딸기맛 2018-06-01 (금) 10:11

요즘 잔치국수용 육수도 많고 육수용 티백도 많아서 잔치 국수가 만들기 더 쉬울수 있어요.

애쉬ash 2018-06-01 (금) 10:17

무슨 재료로 뭘 넣고 뽑아도

파스타 만드는 시간 배가 걸립니다....안그런 레시피도 있을라나? 멸치가루를 넣고 끓여내면 좀 빠를라나요

유나퀸 2018-06-01 (금) 12:28

저는 멸치 다시마 육수내서
청수우동다시로 간해요

고달픈인생 2018-06-01 (금) 09:59

정말 쉬운 스파게티 만들기

1. 스파게티면이랑 스파게티 소스를 슈퍼에서 사온다.
2. 면을 8-12분중에서 기호에 맞게 삶는다
3. 물뺴고 소스 넣고 볶는다. 치즈나 햄종류가 집에서 굴러다니면 같이 넣어준다.
끝.

소리없는 2018-06-01 (금) 10:18

이게 레알 -ㅅ-

터진벌레 2018-06-01 (금) 09:59

7분삶으면 딱딱하던데요
최소10분은 삶아야 되더군요

유나퀸 2018-06-01 (금) 12:29

제품마다 시간이 다 달라서
봉지에 써있는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터진벌레 2018-06-01 (금) 13:00

그렇긴하죠 ㅋㅋㅋ

토브 2018-06-01 (금) 10:05

저것도 맛있는데 차가운 스텐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은 후
약간 소금 넣고 10분 삶은 면을 넣어서 먹는 것도 맛있어요.
맛이 별로일 것 같은데 진짜 전문식당만큼 맛있는 스파게티가 됨.
다진 마늘의 알리신 역할이 이 음식 맛의 핵심.
참고 영상 :
https://youtu.be/MvVMI0rJ0Cc 3분 영상
https://youtu.be/mSVGf4Ac9ro 보충 영상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에빈카 2018-06-01 (금) 10:08

알리올리오에 새우는 왜 넣지.. -_-?

탱탱군 2018-06-01 (금) 10:15

알리오올리오 ㅇㄷ

500원동전 2018-06-01 (금) 10:37

통마늘 없어서 다진마늘로 해봤는데 시간이나 불 조절 실수하면 타버립니다
다진마늘은 비추
통마늘은 손으로 살짝 으깨서 넣어도 괜찮

애쉬ash 2018-06-01 (금) 11:10

그래서 다진 마늘 안씁니다. 슬라이스가 제일 나아요

불오크 2018-06-01 (금) 10:40

잔치국수 별거 없습니다
슈퍼에 국수 육수 팜니다 면 삶고 육수 액기수 투하 하고 위에 김치 송송썰어서 김가루 뿌려 먹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국수 별거 없슴

조조가할인해줌 2018-06-01 (금) 10:41

올리브유 가열하면 안좋은데.. 흠...

토브 2018-06-01 (금) 10:50

올리브 오일이 발연점이 낮기는 하지만 180도 이내에서 오래 튀기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삶은 물 약간을 마늘을 튀긴 후 부어주는 것이 비법이라고 합니다.
재료가 별로 들어간 것이 없는데 조리법에 따라 엄청 큰 맛의 차이를 만들어냄.

dslkajf 2018-06-01 (금) 13:16

샐러드용 말고요 다른걸 쓰셔야죠

센치한메르 2018-06-01 (금) 12:54

저는 보통 이렇게 먹습니다.

1-1. 후라이팬 -> 올리브오일 -> 편마늘(통마늘로3~4개정도) -> 후추 살짝 -> 노릇노릇해질때까지
1-2. 냄비 -> 물+오일+소금조금 -> 면 쌂기 (포장지에 적힌 시간정도)
2. 후라이팬 -> 소세지나 베이컨 바지락 기타 넣기 -> 소금(톡톡 7번정도) -> 뒤집어 가며 익히기
3. 후라이팬 -> 바질 -> 면수 한국자 -> 약불로 졸임
4. 면다 삶으면 -> 후라이팬에 투척 -> 소금(톡톡 3번정도) + 후추양껏 -> 파슬리 -> 약불로 볶기
5. 후라이팬 -> 그릇옮기기 -> 파마산 치즈가루 듬뿍 투척
6. 와인,오랜지쥬스,사이다 와 같이 시식

nick4 2018-06-01 (금) 14:51

국수(면) 은 간만 맞으면 먹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들이 있겠지만

제육볶음이나 불고기에 비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국이나 찌게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짬뽕 면이 없을 경우에 파스타 면이 유용하다고도 합니다.

간만 맞으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밥을 간장 참기름에 비벼 먹듯이
파스타도 간장 참기름에 비벼 먹을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케첩 같은 것에 비비거나 조려도 됩니다.
즉 밥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물 넣고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통 레시피를 따르면서 가장 단순한 방법이 알리오올리오
https://namu.wiki/w/알리오%20올리오
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늘 소금 만 있으면 생각보다 맛있게 됩니다. 물론 페페론치노 엔초비 치즈 고기 채소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없으면 라면사리로 만들어도 됩니다.
즉 소면 라면 스파게티 등은 모두 국수입니다. 재료의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국수라는 본질은 같으며
재료가 없으면 대체 가능합니다. 물론 특성이 있어서 레시피의 변화 같은 것이 조금 필요할 것입니다.

https://namu.wiki/w/스파게티#s-4
https://namu.wiki/w/국수#s-5

즉 면 국수 스파게티 등이 면만 다르게 해서 간만 맞추면 맛이 나쁘지 않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알리오 올리오가 어찌 보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레시피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매우 간단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입니다.

BIN17 2018-06-01 (금) 18:47

아무리 봐도 잔치국수가 편하다

페이원 2018-06-01 (금) 20:08

일주일에 3~4번은 알리오올리오 만들어 먹습니다.장담하건데 어느정도 요리 평소에 하신분 아닌 초보가 위 레시피대로 하면 맛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하나 빠졌네요. '치킨스톡' 알리오 올리오에 이거 반수저 넣는거랑 안 넣는거 차이 심합니다. 꼭 넣으세요
알리오올리오가 만드는 방법은 쉬워보여도 요리스킬따라 맛차이가 심한 대표적인 레시피중 하나에요.
파스타집 실력을 알려면 알리오올리오 주문해서 먹어보면 견적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