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부인과 출산 영수증 한장

미쳤다

누구 말대로라면 저러니 마약이 범람할 수 밖에.
브레이킹 베드!

룸앤케어 428달러로 본;;

미쳤군.

집에서 낳으면 6억 버는거네요....
산파가 고소득 전문직으로 등극

유머보다는 공포 같내요

수혈도 있고 심초음파, 호흡치료 등 들어가있는거봐서 일반적인 분만은 아니고 특수한 경우 인것 같아요. 미숙아던지 산모에 문제가 많았던지 생명에 위협이 있는 상황이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전자같은데 우리나라라면 개인부담은 많아야 몇백에서 끝났을거고 국가부담 등 합쳐도 몇천 안일건데 미국은 어마어마 하네요 ㄷㄷ

자연분만해본 한국사람이 비싸긴 한데 최고급 호텔같은 1인실에서 담당간호사만 3명 보호자가 도와주거나 뭐하는거
전혀없고 아주 편하긴 하다더군요. 다만 돈이 좀 많이 나와서 그렇죠.

그래서 교포라는 분들은 한국와서 보험료 6개월 선납하고 건강보험으로 분만등 치료 수술 다 받고 건강검진까지
다 받고 돌아가시죠. 비행기값까지 해도 더 싸다는....덕분에 건강보험에서 몇백억 적자나고.

미국교포가 한국가서 의료보험혜택받으려면 3개월이상 거주하고(거주가능한 비자와함꼐) 그후에 3개월치 의료보험다내면 의료보험 혜탁받을수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의 직장/학교등을 다포기하지않는한(3개월이나...한국에들어가야하니) 한국의료보험적용받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급한병의경우는 3개월을 기다릴여유조차도없고요...

미국에서 보험비가없는경우에는 한국에서 무보험으로 치료받아도 더싸니까 한국에서 무보험으로 치료받고가는경우가 대다수인거죠...

네 그렇게 바뀐게 2016년 부터 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2066ee6e9965425999947b92a0adc221

3개월을 거주한뒤에 3개월치를 내야만 의료보험혜택받을수있던건
훨씬예전부터그랬습니다.

위 2014년도 기사에의하면 2008년부터엿다고하네요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은 2008년에 국회에서 의결을 한거구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건 2015년 말로 나오네요. 입안-> 입법 -> 공표 -> 실행
까지 시간이 걸렸겠죠.

저거는 납부한뒤에 받은 영수증아니고... 심지어 돈내라고 날아온 청구서도아님(bill)... 책정된금액리스트일뿐이고...실제론 저돈 낼일없죠...

간단한 맹장수술이 천만원 넘어요.
단 미국은 직장이 있을경우 직장의료보험으로  금액이 깍이는거죠
감기 걸리면 걍 약사먹고 병원 안감

예전에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스펙이 엄청 짱짱한 애가 들어왓었죠. 심지어 관련 없는 과인데, 다양한 인재를 뽑는다는 걸로 입사한듯. 입사해서 연수원에서 한달 그룹연수 같이 받는데, 받는중에 자주 병원진료받는다고 사라짐.
얘는 결국 3개월쯤 뒤에 퇴사 했는데, 와서 치아, 암센타 검진등 병원치료등 다 받으면서 회사에서 월급받으면서 한국경험을 쌓으면서 다시 미국 갔어요.

한국 가격의 100배도 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