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덕질하다 깨달은 디시인.jpg

ㅄ짓한걸 길게도 써놨네요 ㅎㅎㅎ 앨범을 선물줄것도 아니면석장이상 안삽니다. 두장은 한정판 같은거 감상용+소장용일 경우. 그래봐야 연예인들이 손이나 함 잡아주나...에효

덕질의 순기능
현자가 됩니다

카드빚 내서 덕질한다는 것부터 이미 후회 안할수가 없네....

최상위 아프리카bj라는데에 격하게 공감

그러게요 얼마전 이토글에 bj보고 별차이란 소리 많던데.. 왜욕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연예인이나 걔들이나 뭔 차이가 있다고

오프는 머고  굿즈는 머고???

오프는 온라인의 반대말, 직접 만나는 것.
굿즈는 goods, 관련 상품.

오프는 팬사인회 같은거고
굿즈는 아이돌 관련 상품(쓰잘데기없이 더럽게 비쌈)

내가 그 나이엔 차를 사고 싶었는데

그냥 트위치나 보면서 도네로 가끔 븅신같은 드립으로 천원 이천원 쓰고

내주변엔 아이돌 좋다고 돈쓰는사람 한명도 없는데

그래서 공감이 안되긴하다.. 마약처럼 계속 빠져든다는건가..?

결국 깨달았다는 게 중요하지만 덕질을 안 해도 뻔히 보이는 결과인데...

머든 적당히 해야지
아이돌 덕질이 나쁜게 아니라 저런 사람들이 문제임
어딜 가든 꼭 있음
저러다가 나중에 아이돌한테 먼가 특별한 사람이라도 댄것 처럼 굴지
무슨 덕질 이든 적당히 선을 지켜가면서 해야 되는 거임
예) 아이돌덕질이라면 콘서트 한번정도 가고 엘범 나오는거 1~2장 정도 사서 모아두고
팬사인회 한번 정도 가서 선물 한번 정도 주는 걸로 끝 내야지 여기서 선넘어서면 인생 조지는 거임

병신짓은 맞는데 자기만 행복하면 뭐 어때 싶다
덕질에 돈 안쓰고 연애를 했어도 돈은 깨졌을거고
여친이랑 헤어지면 그때까지 쓴 돈 다 헛 돈 되는거지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는 것도 결국은 다 똥 되는거고
그 순간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이 안될듯

차라리 2D를 빨자. 어차피 자기만족이면 한계가 분명한 2D를 빨지.

덕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의 소중함을 모르던 시기라 그랬던 거임.
덕질 안했으면 다른 곳으로 돈을 뭉텅뭉텅 날림. 만약 그게 술이었다면 건강 해치고 주변에 민폐끼치고
심하면 범죄까지 저질렀을지도 모름.
정신차리고 보니 그 돈이 아까운 거고 자연스러운 거임.
어차피 지난 시간 후회해봐야 소용없으니 그냥 그때 탕진한 돈은 잊고 현실적으로 아껴가며 살면 됨.
그때 빨아주던 아이돌 아직도 좋으면 가끔 앨범이나 한 두장 사서 들으면 충분함.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도, 혹은 너무 용서하지도 말고 아픈 흑역사로 남기고 오늘을 살아가삼.

나도 소원 출신인데

어차피 보고 즐기는거 영화처럼 적당히 하면 좋다

콘서트,팬미팅만 이용했네요 가성비 갑

병신짓은 햇지만 병신은 아니구나
다행이다....
나도 그나마 트와이스랑 아이유 좀 좋아라 하긴 하는데
딱히 앨범 사거나 굿즈 사지는 않고
노래 많이 듣고 폰배경같은거 한두번 해놓는 정도라서 이해는 안됨....ㅋ

자신의 삶을 파탄내는걸 덕질이라고 하나요?
그건 ㅂㅅ짓이라고 해야하지않을까요?
취미수준을 덕질이라고 하면 안되나 ㅠㅠ

한때 미치는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콘서트때 말고는 돈 안쓸려고 최대한 노력중 ㅎㅎㅎ

적당히 즐겼으면 추억으로 남았을텐데... 아쉽 ㅠ

앨범 버전별로 하나씩만 사고. 콘서트만 가요 전. 나이들어 시작해서 그런지 결혼하겠단 망상은 아니고... 그냥 자아실현해서 빛나는 처녀들이 아주 예뻐보여서 매료 됐네요. 반대로 제 처지가 처량해서 매료된 것도 있겠죠. 뭐.
아예 혼자 살 작정이라. 해체전까지 이렇게 라이트하게 하려구요.

연예인을 보고 싶으연 관련 업무를 하거나
주변 대형 마트에서 일하면 볼수있음
아니면 강남 가던가

덕질하는 애들중에 잘생기고 예쁜애들 못봄

한창 소시덕질할때 한앨범 3장산게 제일 많이 사본듯 ㅋㅋ

나름 반짝 몇달간 디씨 탱갤에서 놀앗는데

진짜 대단하다(?)싶을정도로 지극정성인사람들보면 신기하던

요즘 신발에 빠져서...운동화 덕질로 하는데 그나마 물건 덕질 �O 가장 나은듯요...통장이 힘들지만 ㅋㅋ 못사면 아쉬워 하고 신발사려고 다른돈들 아끼고 열심하 일하고 ㅋㅋㅋ 근데 현장 관리하는 직업이라 맨날 같은 신발만 신고 츌근하고 산건 죄다 관상용이 문제ㅜㅜ 저런 조공용 덕질은 현타오면 진짜 자괴감들을듯..

그렇게 정신 차리고 현실 여자 만나니 미투 당한 다음, 다신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 맹세하고서 결혼까지 골인 하면 트리플 크라운인가....

그동안 행복했자나. 그거면 댔지.

결혼을 전제로 덕질한다는것부터가 병신맞네

솔직히 글대로 아이돌 덕질은 유사연애지

그거보면 덕질하는 애들은 참 할짓없다 싶기는 한데

그동안 행복했으면 된거 아닌가?

한때 덕질 잠깐 하다가 취직하면서 접었는데 ㅎ 집에남은건 싸인씨디랑 화보집, 같이찍은 사진 남았네요 ㅋ
와이프가 겁나싫어하긴 하지만 본인도 클럽HOT출신이라 뭐라 하지는 못하고 ㅎ
덕질이던 뭐던 자기 형편에 어긋나게 돈을쓰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뭐든 적당하지않으면 탈 나니까요 ㅠ

솔직히 암만 자기마음이라해도 한 앨범을 100장씩 사는 애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대인배(?)답게 나눠주려고 산거면 예기가 달라지겠지만 콘서트티켓 얻으려고 사는애들....

내가 라이트하게 덕질해서 그런가...
10년전 원더걸스부터 시작해서 트와이스까지 오면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은 1도 안 했는데. 망상이라고 하면 아 친한친구나 오빠이고 싶다 정도?
특히 첫 연애하면서 그런 생각이 확고해진게.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던 여자랑 1도 닮은 점이 없는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게 신기했음.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이성에 대한 취향, 연애관 같은게 깨진 기분이라... 취향 하고 연애감정은 아예 상관이 없지는 않겠지만, 별개라는걸 알았음.
아이돌 좋아하면서 가끔 망상 펼치긴 하는데 연애근처도 안 가드라, 연애감정이 안 생김;;
돈 많이 써야 연애 감정이 생기려나....

애초에 아이돌이란게 가상연애 컨셉이라
팬들이 그런 망상을 하게끔 아이돌한테 교육을 시키지
떡밥좀 뿌려주고 팬서비스 해주고 그러면 순진한 애들은 더 빠져들고
자기조절 안되는 1~20대 애들한테 빨대꽂고 돈 빨아먹는거지
취미생활 수준의 지출이거나 금수저물고 태어났으면 모를까
카드 쓰면서 인생던져가며 팬질하는건 그때당시 행복했건 아니건을 떠나서 잘못된거임

병신중 상병신 아주 쓰레기같은 마인드임

병신짓은 지가 혼자 셀프로 다 쳐하시고선

아이돌을 아프리카BJ 상위급 매도해버리네

쪽팔린줄모르니 그리 병신처럼 살지 ㅉㅉ

프로듀사에도 나왔듯 연예기획사나 연예인은 사생 없음 안돌아감.진짜 심한 애들 빼고 냅두는 이유죠.
맘만 팬이어봤자 걔들한테 아무 의미 없음 통장에 돈이 안꽂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