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달라하고 때리셨던 제 담임선생님을 찾습니다

촌지.. 저때정도면 거의 없었을텐데 간큰 선생이네..

나도 그랬었지..

지금은 다르겠지만..
진짜 과거 초등학교 여선생들 쓰레기같으신분들 엄청많았음.
제발 지금은 아니길.

5학년때 사립으로 전학갔는데 6학년때인가 담임이 어머닐부르더라
어머닌 담임만나시기 전 학교 앞에서 노트하나사서 거기에 봉투를 넣으셨고
순박한 아이들과 신나게 재밌는 생활을 하다가 사립전학가서 정말 적응 안됐던게 생각나네
착한척 위선적이었던 애들이 많아서 어느순간 내성적이 되어버렸던.

5학년때 담임이 교실에서도 항상 담배피우던 쓰레기였지요....
교탁? 거기에 재떨이가 있었으니 뭐...

게다가 장난이었는지 뭘 잘못했을때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학생들 앉아있으면 뒤에서 목조르는 식으로 하다가 등으로 손도 넣고.....
여학생도 예외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거의 20년전 일이라 나이때문에 교직에 있진 않겠지만 그새끼는 평생 잊기 힘드네요
아직도 당시 동창만나면 욕하는 인간같지도 않은 놈....

영상보니 앨범에 진천이라는게 보이고 대구인듯한데 실명유출 안될려나요
신상털리는거 좀 보고싶은데...
일베들 뭐하니 너네가 이런때라도 쓰임이 있어야하지 않겠니

우선 아이가 계속 학교에서 쳐맞아서 울면서 집에온다.
강남 초등학교 교사인 동창이 봉투들고 찾가가보라고 귀뜸한다.
봉투를 들고 교무실에 찾아가니 아줌마 교사가 봉투를 탁 낚아채고
서랍에 능숙하게 넣더니 누구 어머니는 자주 찾아오셔야겠다고
퉁명스럽게 말함. 아이가 그제서야 맞지 않고 집으로 돌아옴.
그 아줌마교사를 생각할 때마다 치가 떨리고 한대 쥐어박고 싶었던걸
참았던게 아직도 치가 떨린다고 하심.

- 이게 실화임.
- 3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들 초중고 모두 졸업시킬 때까지 소위 '촌지'
를 받지 않은 교사는 1명이라고 말함.

3명x(초등6년+중등3년+고등3년)+3명x(전학3) = 36+9

 45명의 교사중 촌지를 받지 않은 사람은 1명. 1/45

기억하셈 1/45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의 비율임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 육성회비를 못내서 수업시간에 학교에서 쫓겨나고 집으로 갔던 기억이...있고...
중학교때 코묻은 돈 뜯어간 영어선생도 있고...정말 개같은 놈들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