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기독교 전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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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기독교인들이 교회가라 교회가라 강요하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거리에서 미친짓하는 모습임.

종교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고

그 종교를 전파하고 싶다면 그 종교를 믿고 싶도록

모범적인 삶을 그저 묵묵히 보여주기만 하면 됨.

개인적인 경험을 보더라도

정성스레 불공을 드리며 간절히 부모 건강을 빌던 전 여친의 모습을 보고

불교를 믿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항상 유쾌하며 농담도 잘 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부님을 보니 천주교에도 관심이 가더라

최수종이 하희라를 전도한 방법이

자신은 매주 교회를 나가지만

결코 아내한테 교회를 같이가자 강요하지도 기독교를 믿으라 하지도 않은

그저 묵묵히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거 그거 하나라고 함

그렇게 부부조차 15년이 걸렸다던데

교회가라 예수믿고 천국가라 뜬금 강요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