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06/23] (유머) 죽어라 옆집 라면 사장놈...!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기타]

주진우 "MB, 혐의가 너무 지저분해서 인정 어려울 것".jpg

글쓴이 : 샌프란시스코 날짜 : 2018-03-15 (목) 00:27 조회 : 4329
■ 출 연 : 주진우 (시사IN) 
  
◇ 정관용> 검찰청사 앞에 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이제 세 분의 목소리를 차례로 들을 텐데요. 주진우 기자, 노회찬 원내대표 그리고 이재오 전 의원입니다. 먼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 주진우>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집요하게 추적하고 특정도 하고 책도 내시고 검찰에 보따리째 자료도 넘기신 분이잖아요. 오늘 느낌이 어떠세요? 
  
◆ 주진우> 오랫동안 꿈꿔오던 일이어서 그런 날이 왔는데요. 좀 아직도 대통령이 참담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어서 국민 된 사람으로서 좀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정관용> 지금 검찰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어떻게 보십니까, 그건? 
  
◆ 주진우>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혐의가 뇌물 그다음에 조세포탈, 횡령, 배임, 직권남용 그다음에 공직선거법상 대통령기록물 위반, 혐의가 이렇게 많은데 범죄 혐의가 거의 소명된 상태에서 이 전 대통령을 소환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계속 부인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한 번 더 조서에 남음으로써 불리할 텐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계속 그냥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정관용> 거의 혐의가 소명된 상태에서 소환됐다고 주장하시는 근거는 뭐죠?
◆ 주진우> 뇌물 혐의 하나만 보더라도 뇌물을 줬다는 사람하고 받았다는 사람이 다 증언하고 있고요. 증거를 갖다가 제출했어요. 자기의 금고지기라고 할 수 있는 이병모 그다음에 김백준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돈을 받았고 이건 대통령의 지시였다는 얘기를 했고요. 그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들도 이미 다 완비가 됐습니다. 그래서 범죄가 완전히 소명이 되어 있는데. 그걸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였다, 알고 있었다고 얘기한 상태입니다. 
  
◇ 정관용> 이렇게 검찰에 가서 거짓말을 하게 되면 재판에서는 자기한테 오히려 불리하게 될 거다 이거죠? 
  
◆ 주진우> 그렇습니다. 
  
◇ 정관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럴 수밖에 없다? 
  
◆ 주진우> 범죄혐의가 너무 크고 많아요. 이런 말을 검사들이나 수사관들은 쓰는데 지저분합니다. 너무 지저분해서 그래서 인정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인하면 사실 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변수가 하나 있었어요. 구속을 좌우하는 변수가 하나가. 
  
◇ 정관용> 뭐죠? 
  
◆ 주진우>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모든 죄를 인정하고 시인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증거인멸이나 도주, 부인의 혐의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구속의 고려대상이었는데 이걸 본인께서 지금 부인함으로써 검찰의 머리를 깨끗하게 해 주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마지막 변수였습니다. 
  
◇ 정관용> 이렇게 부인하게 되면 검찰이 아주 그냥 편하게 구속영장 청구로 간다 이 말이군요. 
  
◆ 주진우> 네, 그렇습니다. 범죄 혐의가 이렇게 다 드러나고 증명됐는데 부인하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 정관용> 전직 대통령으로서 할 얘기가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그 다짐의 의미가 뭘까요? 
  
◆ 주진우> 좀 억울한 것처럼 이렇게 계속 얘기하고 부인하고 있는데. 사실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다가 걸렸어요. 경찰에 걸렸어요. 잡혔는데 자기가 잘못한 걸 인정해야지 지금 나를 잡은 경찰을 지금 나무라고 있어서 적반하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정관용> 변호사 비용도 없다는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 주진우> 사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꾸렸는데 변호인단을 자기네가 생각한 것만큼 꾸릴 수가 없었어요. 꾸리지 못했어요. 그 이유가 돈 때문은 맞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 계속 돈을 깎으려다가 그 변호사들이 거부했다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마지막까지 안 쓰시려고 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절약정신 거기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인정하는 바고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지막까지 자기 돈을 쓰기 싫어하는 이건 이명박 대통령의 특성입니다. 
  
◇ 정관용>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되고 검찰 나갈 때는 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그나마 지지자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없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주진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와 그리고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서 국민들이 특별히 지지자들이 없고요. 이명박 대통령은 좀 부끄러워하세요, 사람들이. 특별히 이명박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들도. 그런데 지금 드러난 혐의만으로도 그런데 앞으로 더 많이 드러날 거거든요. 사실은 뇌물 혐의가 100억 원대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많고요. 그다음에 횡령 액수도 훨씬 크고요. 조세포탈도 1000억대 가깝게 나올 거예요. 그래서 그 혐의가 드러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더 주변 사람들을 잃게 될 것입니다. 
  
◇ 정관용> 그때 주진우 기자가 집요하게 추적해서 저수지를 파헤쳐보려고 한 것은 예를 들면 자원외교, 4대강 등등 훨씬 더 크잖아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간 거잖아요. 
  
◆ 주진우> 그렇습니다. 제가 이명박 추격기가 출간되고 첫 번째로 인터뷰한 곳이 이곳인데요. 
  
◇ 정관용> 저희 시사자키죠. 
  
◆ 주진우> 사실 시사자키 말고는 다른 데는 안 해줬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런데 그 중에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그리고 자금 횡령 그리고 다스는 누구 것, 몇 가지만 지금 증명이 됐습니다. 특별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자가 이미 특정되면서 그와 관련된 범죄 혐의만 지금 입증이 됐고요. 해외에 빼돌린 비자금이라든지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거기까지 갈까요? 
  
◆ 주진우>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천문학적인 돈이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정권을 잡았다는 이유로 천문학적인 돈을 빼돌려서 지금 해외 비자금을 만들어놨거든요. 그것은 국민의 돈이고 내 돈이고 우리의 돈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찾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사가 어느 정도 완결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 그다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찾는 것이 검찰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 정관용>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였습니다.
내가 아무리 모든 사람한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봤자 둘은 날 싫어하고, 일곱은 관심 없고, 하나는 날 좋아한다.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고, 눈치 보지 않을 때도 둘은 날 싫어하고, 일곱은 관심 없고, 하나는 날 좋아한다. 어떻게 살든 세상에 그렇게 날 미워하는 사람 둘은 꼭 있기 때문에 내 맷집을 길러야 한다. 그 맷집이란 미움받을 용기를 말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특별한 게 아니다. ‘저 사람도 나를 미워할 자유가 있는 거야’ 라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된다.

백팩 2018-03-15 (목) 00:30
난 저 도둑놈이 긴 형벌을 받는것도 상관 없지만 저놈이 도둑질 해 먹고 감춰둔 모든 돈들을 다 찾아서 국고로 환수 했으면 좋겠다..  저놈이 날려버린 수백조의 우리 피같은 세금을 모두 다 찾긴 힘들겠지만 최소한 저놈이 해먹었던 돈이랑 저놈에게 빌붙어서 해먹었던 놈들의 돈은 다시 다 빼앗아야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꺼 아니겠어?
공공칠빵빵빵… 2018-03-15 (목) 00:46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자가 될듯...
진짜 존경스러울정도...
mugando 2018-03-15 (목) 00:54
깜빵가고 재산몰수 가즈아아
Blitz창 2018-03-15 (목) 01:16
정말 주진우기자 좋아하는데 시사인은 그닥.....
주몽왕자님 2018-03-15 (목) 01:19
성공한 MB 사생팬 ㅋㅋ
정서순화 2018-03-15 (목) 01:28
최고의 기자
공유를허하라 2018-03-15 (목) 04:30
주진우 기자는 국가에서 상줘야지

조세포탈 한 거 신고하면 어느정도 돈 떼어주지 않나??

저것만 가져가도 엄청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드마스터척… 2018-03-15 (목) 08:28
이명박모가지에 확마 칼꽂고 과다출혈로 디지는거 보고 싶다 ㅋㅋ
피욘드 2018-03-15 (목) 09:19
주진우 기자님 오늘도 열일하시네

또라또라또라 2018-03-15 (목) 12:53
내가 다른 글에 댓글 달았던거랑 같잖아요.

이명박이 변호사 비용이 없다는건, 다스 삼성 처럼 대납해줄 사람이 없다는 뜻이라고...
   

유머게시판  | 일간추천순 | 일간조회순 | 일간댓글순 | 주간추천순 | 주간조회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안내] 사이트 명칭 및 도메인 변경 안내 (26) 스샷첨부 eToLAND 04-26 56
 [필독] 댓글 작성시 욕설/반말/인신공격/비방 강력 제재처리 안내 (31) eToLAND 07-19 40
 [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5) eToLAND 03-20 29
 [필독] 유머엽기 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06/19 수정) (1) eToLAND 06-19 11
130417 [기타]  미 캘리포니아서 작년 한해 374명 존엄사 선택 ,,, yohji 15:56 0 156
130416 [엽기]  눈이 아파서 이를 뽑았습니다 (5) 스샷첨부 엄마친구 15:49 0 1087
130415 [사회]  김재원이 뺑소니 청탁한 검사.... (6) 스샷첨부 fourplay 15:48 0 1063
130414 [사회]  경찰, 경감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 높인다..'임용목표제' 도입.jpg (13) 스샷첨부 나라고나 15:45 0 589
130413 [사회]  자칭 평화로운 온건주의라는 꼴통 무슬림 3편 [스압] (1) 스샷첨부 우릉이 15:43 0 597
130412 [엽기]  중국 BJ 작업장 (9) 스샷첨부 엄마친구 15:43 1 1696
130411 [사회]  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국빈방문 소리O (1) 8블리즈♡ 15:40 0 570
130410 [기타]  바위 그리기.gif (8) 스샷첨부 alllie 15:40 1 1270
130409 [유머]  눈길을 안 줄 수가 없는 씬스틸러 모음 (2) 스샷첨부 porsche 15:37 3 1413
130408 [기타]  너무너무한 여친의 말장난.. (14) 스샷첨부 Nostalgh 15:33 1 2695
130407 [엽기]  형광조끼의 위엄 (2) 스샷첨부 엄마친구 15:33 1 2071
130406 [사회]  자칭 평화로운 온건주의라는 꼴통 무슬림 2편 [스압] (2) 스샷첨부 우릉이 15:30 0 967
130405 [유머]  상큼한 탄산수 광고 레전드 (2) 스샷첨부 마춤법파괘자 15:27 0 2033
130404 [유머]  데드풀 열받게하기 (7) 스샷첨부 복분장어 15:21 5 2758
130403 [유머]  유스케 골반 흔들며 뿜뿜하는 연우 (7) 스샷첨부 유일愛 15:21 2 2935
130402 [사회]  김종필이 눈감기 전 본 것들 .jpg (15) 스샷첨부 천마신공 15:20 0 2794
130401 [기타]  이란 침대 축구 (5) 스샷첨부 엄마친구 15:20 1 1886
130400 [유머]  김영삼 은퇴를 기념하며 김대중 정치인이 보내는 영상편지 (1) 스샷첨부 드림키드 15:19 1 968
130399 [후방]  Oh Yeah ~.avi 소리O (2) 戊戌年 15:17 0 908
130398 [공포]  얼굴에 발도장 찍힐뻔.gif (6) 스샷첨부 alllie 15:16 1 2553
130397 [기타]  도울수 없게 만드는 세상 (6) 스샷첨부 복분장어 15:14 5 2002
130396 [감동]  아침마다 보는 자극영상 (2) 맛있는팝콘 15:14 0 1536
130395 [기타]  노량진 음료수 가격 (14) 스샷첨부 엄마친구 15:14 1 3391
130394 [유머]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와 교제, 누구도 성폭행하지 않았다".jpg (8) 스샷첨부 샌프란시스코 15:12 1 1626
130393 [엽기]  이슬람만 여자에게 부르카 입는 게 아니다를 자랑하는 극단파 유태인들 (8) 스샷첨부 고수진 15:12 0 1684
130392 [사회]  자칭 평화로운 온건주의라는 꼴통 무슬림 1편 [스압] 스샷첨부 우릉이 15:11 0 843
130391 [유머]  독일-공도 못만질게 입 터네 (17) 스샷첨부 아트람보 15:00 6 3462
130390 [기타]  드라마화 확정된 웹툰들 (7) 스샷첨부 소주에홈런볼 14:59 1 3241
130389 [기타]  내 남친은 박보검 도플갱어.jpg (17) 스샷첨부 간지큐 14:55 2 4152
130388 [정보]  [인도여행] 바라나시 여행 정보 (직접 갔다온 경험 + 추가 자료) (8) 스샷첨부 집에서뒹굴 14:49 6 1222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