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고시 면허시험중 제일 어렵다는 2종 소형면허

딴사람들은 거의 학원가라고 하더라구요..
시험장 오토바이는 오토바이가 아니라서 붙기 힘들다고,ㅡㅡ;
학원은 그나마 관리도 잘되고 오토바이 자체가 운전하기 편한기종이 많다고.

2000년에 저거 시험보는데 50명중 7명 붙음,저는 논두렁 타던 실력으로 합격
합격하면 응시자들이 축하의 박수를 쳐주는 끈끈한 정이 살아 있는 시험

오호.. 저게 그렇게나 힘들군요

굴절이 진짜 극악

한번에 합격. 처음 굴절에서 99% 선을 밟게 되 있는데 무시하고 나머지 통과해서 합격.
이때 당황해서 헛발질 연발하며 떨어지는게 보통입니다.

저걸 내가 3번만에 붙었지..
한 60명 시험보면 1~2명 합격하는 최고난도 면허시험..
면허시험장에서 400cc 네이키드 바이크로 시험 봄

첨에 떨어졌을때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어떻게 붙으라고 했는데...막상 붙으니 별거아니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왜 저걸 못하지? 했는데 상당히 좁은 코스네요.ㄷㄷ

2종소형은 학원다녀야 한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 적성검사하러갔다가 구경하는데
시험은 한 100명 보는 거 같은데 다 떨어지고 합격한건
4명인가??

그중에 할아버지 한명,,,
시골에서 자전거에 엔진달아서 타고다니다가 시험보러 왔다가 오토바이 손잡이랑 발판이랑 다 뿌러트림.
50만원 손해배상하고 퇴장 ㅋㅋㅋ

원동기,2종소형,1종보통,대형 면허가지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형면허가 더 어려운것 같아요
버스가지고 ㄱ자 돌아야하는데 후진도 해야하고 좀 어려웠던듯해요

대형면허도 당락 기준이 세긴 하죠
근데 공식을 주긴 하더라고요
답없는건 저땐 파워핸들이 아니었음 ㅜㅜ
브레이크악셀 동시에 밟고 핸들 돌림 ㅜㅜ

학원에서는 원동기나 대형이나 다 공식을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돈 많이 주고 학원가는 이유가 있죠
근데 면허시험장에서는 공식을 안줍니다 그래서 버스도 보면 필증 많이 붙여있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다행이 시내버스 폐차할거 들여와서 시험봐서 다행이 파워핸들이었습니다
근데 논파워핸들보다 차가 더 큰데 코스크기는 똑같다는게 함정 ㅜㅜ

서부시험장서 4번만에 합격 진짜 합격입니다 하는데 너무 기쁘더라 같이 시험보던 사람들 박수쳐주고

한번에 따는 사람이 은근히 있음

이런거보면 2종보통이 더 쉬워보이긴 하네요.

합격하면 같이 시험봤던 사람들이 박수 쳐줌. 저 시험이 힘든건 운전하는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코스시험이라서 그런거임. 나도 저걸 4번이나 쳐서 겨우 합격했는데 저딴 시험 진짜 1도 도움 안됨 변속 한번 안하고 치루는 변속기 달린 바이크 시험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헐~~  저는 11번 ㅠ,.ㅠ

신기하게도 전 한번에 땄는데...
이후로 오토바이 탄 적이 없습니다 ㅎㅎ

원동기랑 같은 코스에 바이크만 달라서
아무생각없이 응시했는데 (원동기는 한방에 붙음)

클러치 조작을 해본적이 없어서 바로 광탈. 바이크도 크고 그래서 조향도 어렵고 ㅎㅎㅎ
그래서 학원 가서 면허 "샀습"니다.

다들 그 얘기 하더라구요. 이건 따는 면허가 아니라 사는 면허라고 ㅋㅋㅋ

2번만에 합격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