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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오다리는 어렸을 때 교정해주는게 좋습니다.

글쓴이 : 뽀삐롱스타킹 날짜 : 2018-03-11 (일) 18:42 조회 : 8172
정보게시글에 오다리교정에 관한 글이 올라오니까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고 의사들 장사라고만 생각하시더군요.   
네, 저도 얼마전까진 그랬습니다.   그 오다리로 제가 수술받기 전까지는요.   

미숙한 그림판 실력으로 이해하기 쉽게 그린다고 그렸는데 참고해보세요.  

오다리.jpg

다리가 휘면 무릎관절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그림처럼 빨간 부위에 집중적으로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럼 그쪽에 있는 연골판이라는게 상하게 되요.  
다만, 무릎에 크게 무리가 될 일을 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많이 걷는다거나 쪼그리고 앉을 일이 많다거나, 무거운 걸 자주 든다면 문제가 생기죠.  하여간 무릎을 많이 쓰게 되면 젊어서도 망가질 확률이 커집니다.   노인되면 머 100퍼 망가진다고 봐야죠.  

일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다리가 아파서 동네병원엘 갔는데 원인을 못찾고, 무릎에 물이 찬것만 빼주더군요.  그 다음날에도 너무 아파 무릎관절 전문병원을 검색해서 갔더니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오다리가 원인인데, 하루빨리 교정수술 안하면 더 심해질 거라더군요.   수술후 6개월~1년정도 몸사려야 한대서 대학병원 포함 세군데 더 다녀보면서 소견을 들은 바, 이건 놔두면 놔둘수록 회복은 절대 안되고 연골판만 더 상할 뿐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연골판이 미세하게 깨져서 조각이 떨어져 나온 흔적도 있고,   위아래 관절 둘다 망가지는 상태인데 더 심해진다니 수술을 미룰 이유가 없었죠.  바로 수술날짜잡고 무릎아래부분 뼈를 잘라서 다리를 일자로 만들어 무릎관절을 수평으로 맞추는 수술을 했습니다.   현재는 뼈 자른 부분에 철심으로 고정해둔 상태구요.    

이 교정수술은 연골이 더 상하지 마라고 하는 수술이지, 망가진 연골자체를 복구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수술후에도 무릎에 절대 무리가 안가게 조심해야하고, 특히 일상생활에서 계단오르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무릎구부리는 것도 무리여서 앉을때도 불편하고 양반다리도 못합니다.  그래도 다행이 저같은 경우엔 수술을 재빠르게 한 경우라 병원에서 말하기 미세하나마 연골회복의 조짐도 살~짝 있다고 하네요.   다른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하며 만약 수술을 미뤘을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처음 증상이 나타난 후 6개월정도 방치하니 파손된 연골이 계속 깨지면서 무릎한쪽이 아예 무너지더군요. 위아래 관절이 거의 붙어버리다 한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교정수술후 바로 인공관절 수술까지 겸해야합니다.   호미로 막을껄 가래로 막게된 경우죠. 

연골이 심하게 망가진 상태면 이 교정수술후에 바로 인공관절을 심어야 해요. 오다리 자체가 구조적인 결함이라 원인제거가 선행되어야 하거든요.   저같은 경우 한번 망가진 연골이라 60세즘 되면 인공관절을 심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운나쁘면 5~10년후가 될 수도 있구요.   

지금은 어린아이 둔 부모를 만나면 애들 오다리 없냐고 있으면 요가같은 걸로 꼭 교정해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불근노울 2018-03-11 (일) 18:45
20대 중반인데.. 노답인가요?ㄷㄷ
     
       
글쓴이 2018-03-11 (일) 19:00
모를 일이죠.  제 친척할머니는 저보다 훨씬 심한 오다리신데,  여든넘으신 나이까지 그냥 무릎아프다는 정도시지 크게 문제없이 살아오셨어요.  다만,  아이들만큼은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르는데,  성장기때 요가같은 걸로 미리 교정해주면 좋겠죠. 보기에도 좋구요.
인검 2018-03-11 (일) 18:48
이젠 팔아 먹을게 없어서 저걸로 팔아 먹네
     
       
글쓴이 2018-03-11 (일) 18:49
팔아먹긴 멀 팔아먹어 이 양반아.. ㅋㅋㅋ
악마의눈물a 2018-03-11 (일) 18:50
하긴 고추껍질도 필요없다고 까는나라인데, 다리쯤은
껄꺼리 2018-03-11 (일) 18:50
자세가 안좋으면 건강에 상당히 안좋은데
PT 잘하는데 가면 자세교정부터 개인 운동지도까지 전부 다 해줍니다.
요가나 필라테스도 좋죠.
근데 자세교정한다고 불법 시술소 처럼 꾸며놓은 곳은 절대 가지 마세요. 바가지가 시발...
하트공주 2018-03-11 (일) 19:36
제가 이야기한건 글쓰신 분도 글을 위에적었듯이 무릎수술을 하게된 원인이 오다리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거 아니냐는겁니다.
연골이 손상된 이유가 오다리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는데 그냥 다리가 휜게 무릎연골에 무리를 줘서 인거 같다 추정밖에 없는거 같네요. 대부분의 오다리인 사람들은 그냥 보기만 흉할뿐이지 생활에 무리 없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냥 한두명이 무릎연골이 이상 있다고 전부 오다리 교정이나 수술이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잘못된거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또 그런거 가지고 장사하는 의사들에 대해 이의를 재기한거고요
     
       
글쓴이 2018-03-11 (일) 20:16
글 다시 읽어보세요.  어떻게 이렇게 왜곡할 수 있는지요?  오다리라도 보통 생활이라면 크게 문제될 일없다고 적어놨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무릎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는 경우에 문제가 된다고 적어놨습니다.  내가 그랬구요.  1년가까이 재활하는 무릎수술하는데 무슨 추정으로 수술했겠습니까?  병원도 대학병원포함해서 3군데에서 검사받고 수술한 건데 추정이라뇨?  사람을 완전 바보로 만드시네요? 

내가 이리 수술했으니 오다리면 무조건 수술하라고 적은 적도 없습니다.  당신 아이들에게 이런 다리면 커서 고생할 수도 있으니,  요가같은 걸로 교정해두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당신말고 당신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나이먹은 당신이야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하며 될 일이고 애들은 혹시나 나처럼 커서 몸상할 일없길 바라는 마음에 '당신 아이들은 휜다리 없으시냐고' 묻습니다. 

대체 어느 구석에서 오다리는 전부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오해하게끔 적혀 있는지 지적해주면 반성하고 고치겠습니다.
risky 2018-03-11 (일) 20:13
젊은 사람은 오다리 교정운동과 교정걸음하면 교정됩니다

수술함부로하는거 아니죠
초야134 2018-03-11 (일) 20:35
나이에따라 다릅니다. 세살전이면 대부분 돌아오기때문에 교정기구 조차도 안하는게 맞구요, 성인인데도 심하면 할수도있습니다
핑크베어 2018-03-11 (일) 21:04
글쓴이 분이 설명 잘 하셨네요.
맞습니다.
오다리 교정은 비수술적으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심각하게 진행된 오다리가 아니라면 체형교정 전문가를 통해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통증을 상당히 호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오다리 교정 수술은 허벅지와 종아리를 일자로 맞추기 위해서 하는 수술인데,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다리뼈를 잘라서 다시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핵심은 다리를 일자로 맞추 것과 양쪽 다리 길이를 똑같이 맞추는 기술입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네비게이션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컴퓨터로 각도를 맞추는데, 그것도 완벽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다리 뼈의 축이 앞에서 볼때나 옆에서 볼때 모두 일자가 되도록 맞춰 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해서요.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은 사람의 기술로 최대한 잘 맞춰야 하는데, 그걸 잘 하는 의사가 아직 많지 않다고 합니다.
유명한 권위자 선생님들이 있고, 그 분들께 배운 선생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대학병원이라고 무조건 수술을 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수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후기 잘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수술이 잘 되면 삶의 높아지지만, 제대로 안되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참고로, 심한 오다리이고 무릎에 통증도 심한 상태라고 해서 모두 오다리 교정 수술을 받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된 경우, 다리뼈 연골이 손상된 경우, 근육의 단축이나 기능이상으로 인해 오다리가 되거나 다리 축이 돌아간 경우 등등 원인이 제각각인 만큼 치료방법도 다릅니다.
연골 퇴화 정도, 나이, 근육기능이상 등의 증상에 따라 오다리 교정 수술, 인공관절 수술, 체형교정 운동 등 유리한 방법이 제각각인데, 어쨌든 수술은 다른 모든 시도를 다 해보고 나서 해볼만한 것입니다.
수술은 잘못됐을 경우 되돌릴 수 없고, 비수술적으로 교정이 되는 경우라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정운동으로 교정이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보다 돈이 몇 배로 더 들어도 그게 훨씬 낫습니다.
포가료 2018-03-12 (월) 21:37
오 이런것도 광고하네요
Ellovnh 2018-03-13 (화) 10:57
제대로 읽지도 않고 트집잡고, 아는척하고... 이런사람들이 많습니다. 쓸데없는 댓글은 무시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감귤냥이 2018-03-13 (화) 20:15
수술을 하셨다니 ... 쾌차하길 바랍니다.

무릎 통증있는 다른분들도 참고로 들어두시기 바랍니다.

걸을때 무릎에 통증이 있는 분
- 걸음을 걸을때 [골반]도 모델 워킹처럼 [앞뒤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무릎연골 소모가 적어서 회복이 됩니다.
(가볍게 들릴지 몰라도 진지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무릎관절이 소모되는 환자는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골반은 움직이지 않고 다리만 움직입니다.
이 걸음은 잘못된 무게중심 이동으로 무릎의 연골소모를 증폭 시킵니다. 그래서 신경을 건들이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스스로 직접 걸음을 걸어보면 차이를 느낄수 있을껍니다.
오다리도 문제겠지만 대부분의 무릎의 연골소모는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에 있습니다.)

좌우 어느쪽이든 '무릎이 한쪽만 특별히 만성통증으로 아프다'면
- 잠자는 자세가 옆으로 누위 자는경우가 많을껍니다. 이경우 잘못된 수면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에 이것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엉덩이 뒷쪽과 옆쪽 골반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면 무릎통증이나 다리가 덜절이는등 아픈 것이 덜 할껍니다.
그부위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다리와 무릎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건 부황과 체혈바늘로 응혈을 뽑는게 좋습니다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 몇 없습니다.
그러니 수면습관을 살펴보고 "골반부위 통증을 느끼는 곳을 자가진단"해서 "강하게 마사지"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