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가정집 물병.jpg

저게 한번 터진이후로

보리차 끓여먹던 시절...

공병 팔아서 오락실 갔었는데ㅋㅋ

쥬스보단 보리차가 더 익숙하네요.

꼬꼬마때 엄마랑 친한 델몬트 아줌마가 보관할곳없다고

우리집마당에 산처럼 쌓아놨었는데.. 치사하게 한병도 안주던...

할머니집가면 항상 저 물통으로 꺼내 먹었는데...

뚜껑 녹스는게 단점

아닌가?
철분섭취인가?;;

슈퍼에 병팔러 갈때 저병 있으면 기분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훼미리병..ㅋㅋ

300원

저거 주스병이 회수가 안되서 생산 중단됨

그거 루머라고 판정남. 생산자도 원래 회수는 신경도 안썼고 단지 인기떨어져서 안팔려 중단된거라고 함.

주스병 생산 가격이 회수금 가격보다 비쌀텐데요

루머입니다^^ 생산자가 직접 이야기함

어느 방송에서인가 제조사측에서 인터뷰햇었는데
상품이라는게 일회성으로 끝나면 이미 죽은 상품인데
저 훼미리쥬스병이 판매가 많이 되긴 했는데
거의 집집마다 다있을정도였죠
그런데 그때 구매를 쥬스를 마시기위해 산게 아니라
물병으로 쓰기위해 샀던거라서
재구매율이 현저히 적었고
점점 판매가 줄어들어서 생산중단하게 되었다고 했죠
병자체의 단가가 높은것은 생산중단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했죠

지금 저 병과 뚜껑만 따로 판매하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랜만이다~ ㅎㅎ

저당시 저거 병팔면 100원 줬었는데

유리가 두툼해서 보리차가 그렇게 시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