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만점 준 영화들.jpg

와 평론가들 조금은 색안경이 끼워져 있었는데
만점 목록 보니까 수긍하게 되는 면이 있네요

일단 이동진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 사람이 평가 한게 뭐 대단한건가?

이동진 신뢰할만한 영화평론가 입니다. 이 목록에있는 영화는 선택하시면 후회하지않을 명작이라 볼만합니다.

이동진이면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평론가라보면될걸요? 아마 얼굴보시면 어디서 본사람이다 하실듯

평론가 이동진이라는 양반이 좋게 평한 영화들이라구요...그냥 그렇다구요..

대단한지 아닌지는 님이 알아서 판단하시믄 되구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한 일이 대단하게 느껴지실 리가 없죠.
외국에서 세종대왕님이건 이순신 장군님이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분들의 이야기 꺼내놔봤자 잘 모르는 거랑 똑같습니다.
최소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대단한지 안한지는 사람들마다 다르게 평가할 것 같습니다.

여태 저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좋은 작품이라 불리우는 영화들을 척도 삼아 참고하며 다른 영화들을 감상하고 나름의 평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간혹... '대체 이 영화의 어디가 훌륭한 작품이라는거지?'라는 의문이 드는 영화도 보였죠. 평론가들의 영화해설을 보아도 그 의문이 쉽게 풀리지 않은 적이 점점 늘어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론가들의 그 심오한 영상예술의 세계를 이해하기란 참 힘든 일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영화평에 대해 무제한적으로 수용해 오던 중에 자포자기 같은 걸 한 셈이죠. 하지만 해오던 습관이 있던지라 아직도 평론가와 내가 내린 평가가 엇갈릴때면 속에서 약간의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것을 느낍니다ㅋㅋㅋ 신경이 쓰이는 정도라는거죠.ㅎㅎ

이런 생각을 해 오던 저로서는 이동진이 누군지도 모르고 신경쓰기 싫다는 님의 댓글을 보니 당장 그 '스웩'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도 감상평에 대해 관심있는 관객이라면 이동진을 모른다는 것이 의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님은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 아닐수도.. 또는 영화를 단지 즐겨서 보는 것에만 만족하는 사람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픽사 구내식당ㅋㅋㅋ

한두개 저랑 안맞는게 있는듯하네요

개취구만 ㅋ

이동진의 모든 의견에 동의가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의 선택에 대한 납득할만한 이유를 제시하는 평론가라 신뢰가 가는편입니다.
이동진이 고평가한 영화중에 공감 안되는 영화는 "500일의 섬머" 뿐...

라라랜드 명작인가요?
보다 잤는데... 다시한번 도전?

음악 좋아하시면 추천
원스1나 비긴어게인 잼있게 보셧다면 추천
그닥이였다면 비추
개인적으로 라라랜드 만점짜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여주가 못생겨서 감정이입이 안됨....

나중에 늙어 은퇴하면 다 챙겨봐야겠다.

대부분 수긍이 가는 내용이네요. ㅎㅎㅎ

뭐, 어차피 자기만의 리그이니까요.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평론은 참고만 하시는게 좋죠.
남들이 명작이라 칭송해도 내가 재미 없으면 나한테는 졸작이 되는거고
남들이 졸작이라 욕해도 내가 재미 있으면 나한테는 명작이 되는거죠.

이창동감독의 다음 영화가 기대됩니다.

목록에 나온 영화 모두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호불호 탈 만한 영화가 없는 건 아닙니다. 이견이 있겠죠.
그리고 저 작품만큼 좋은 다른 작품도 많구요.

재밌는 영화들 많네요

라라랜드 이별 직후에 혼자 봤었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지게 아팠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봤었죠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개취 강한거 많아요. 피봄ㅋㅋ

A.I.에서 걸리네.
전 뮌헨을 최고작으로 생각합니다. 그 전엔 칼라퍼플.

좆선일보 찌끄르기 색히 세탁 깨끗하게 했구만

박평식이 만점 준 영화도 궁금

아 박평식은 만점 준 영화가 없을수도

저에게는 대부분이 만점짜리 영화들이네요 ㅎ

멀홀랜드 드라이브 빼면...
 일딴은~ 재미 있잖아요.

곡성 라라랜드가 만점이라니 ㅋ

저도 보면서 곡성이랑 라라랜드는 에바라고 생각했음
원스도 살짝 빠지는 면이 있고...

개취로 칠드런 오브 맨도 빠져야 할거 같고
복수는 나의것도 그닥....

이해 안가는게 몇개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타짜1이  없는것도 아쉬운듯,

캐릭터 , 연기, 스토리, 연출 (박진감, 리듬감),오락성  가장 완벽에 가깝게 만든영화라고 생각함

박찬욱 광팬인가봐;;;

거의다 본 영화들인데...그냥 본인 취양인듯

개취존중

영화 와드

70%이상 동감하지만 역시 개취라는 생각이듬.

몇개 빼곤 만점은 커녕 b or b+ 정도

평론가들이 영화 채널 나와서 리뷰해주는 걸 보면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확실한 것 같음(평론가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방향성 자체는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음)
왜 이 장면이 좋거나 혹은  나쁜지
조목조목 장면장면 짚어가면서
논리 정연하게 풀어주는 게 괜히 평론가하는 게 아니다 싶었음

저도 인상적으로본것도 있고 지겨운것도있고....
개인취향맞네요.

이동진 이사람 나오는 tv 프로그램 몇개 보고 팝캐스트도 몇번 들었는데
사람 말은 잘하는것 같은데 무언가 자기 우월적인거 같은 뉘앙스가 많음.
즉 잘난 사람이란건 확실히 알겠지만 이동진 이 사람 나오는건 신뢰를 떠나서 별로 보고 알고 싶지 않음.

그리고 그 사람 취향을 왜 내가 알아야 하며, 그 평론을 존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평론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

포스터나 광고에 평론가 한줄평과 별점을 넣는 순간 지루해짐.

국어 교과서에 작가의 의견이 아닌 평론으로 문제를 낼 정도로 망한게 주욱 이어짐.

고맙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와 내부자가 없기에 개취라고 밖에 말할 수 없네
외국영화중 최고봉은 라이언일병구하기
국내영화중 최고봉은 내부자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개취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네
타짜, 변호인도 빠졌어....